직장인을 위한 콜링 스토리 직장인을 위한 콜링 북 시리즈 9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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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원용일 목사는 현재는 직장사역연구소 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직장내 신우회를 위해 직장예배 등을 인도했다. 저자는 직장내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메시지들을 전해왔기에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저자 원용일 목사는 "직장인을 위한 콜링 스토리"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직장은 사명처임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직장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삶의 터전임을 분명하게 인지하지 못할 때에는 다양한 삶의 스트레스의 현장이 되고 만다. 직장은 직장인들의 스토레스의 원상으로만 여길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직장으로 하여금 삶의 질이 높이지며, 직장생활로 인해 삶의 장들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직장은 우리들의 일상에 필요를 채우는 귀한 곳이다.


 직장을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장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원용일 목사님은 "직장인을 위한 콜링 스토리"로 정리하고 있다.


 하루 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귀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믿는다면 직장생활의 생각과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통해 자신의 삶의 질을 높여가고 있지만 직장내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저자는 직장인들에게 소명감을 심어주고자 한다. 하나님의 부름의 현장인 현재 몸담고 있는 직장임을 깨닫게 되었을 때 잃어버렸던 삶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한국교회는 대중들에게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신뢰도 조사에서는 거의 꼴찌에 가깝다.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한국의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는 신뢰를 잃은 것뿐만 아니라 나쁜 집단으로 말하기도 한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정신차려야 된다는 식은 지나갔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잃은 신뢰를 찾기 어렵다.


이 책은 직장내에서 우리의 사명이 무엇이며, 직장내에서 태도와 자세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직장은 하나님이 보내신 삶의 터전이며, 직장내에 있는 동료들은 우리가 섬기며 사랑해야 할 대상들이다. 서로의 갈등속에 있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사랑해야 한다. 직장 동료들을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명을 품고 직장내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복음 사역자로서 살아가야한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했을 때의 영향력은 직장인들의 생각과 관점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힘이 있다.


 지금까지의 직장내에서의 활동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이 보내신 현장임을 깨달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직장내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영향력은 엄청남을 강조하고 있다. 그 영향력의 장본인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다. 저자는 이를 깨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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