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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부르는 평판
문성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저자는 평판소통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판소통이라는 용어는 생소할 것이다. 현대 사회는 소통이 트렌드이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소통의 다양성이 요구되어지는 시대가 되어지고 있다. 소통의 기술은 과학의 발달로 더욱 가속 되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익명의 부작용 등이 문제시
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일상 속에서 여러분이 평판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가 말하는 평판 중에 "'기업 평판'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적 기억으로 축적된 기업의 총체적 매력'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이
일반인들은 평판이란 '그 사람에게 비춰진 이미지'라고 한다. 평판은 대체적으로 오랜 시간속에 그려진다. 단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사회속에서 신뢰를 쌓아가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비춰진 기업과 개인의 이미지는 좋은 그림이 될 수 없다.
현대 사회의 평판의 중요성은 과거와의 사뭇 다르다. SNS등이 발달되었다는 것은 정보 속도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SNS의 정보를 필터링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만큼 SNS를 신뢰한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판단하고 분별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현대의 기업의 이미지 관는 엄청난 필터링이 필요하지만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되어진 대중들은 판단을 유보하고
정보에 매료된다는 것이 대단한 위험을 갖는다. 그렇지만 대중들은 그들의 정보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 과거와의 다른 현상이다.
현대인들의 정보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실패와 성공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 책에서 말하는 평판 공부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저자는 평판소통전문가이다. 생소한 직업이지만 대중들에게 가장 유용한 정보와 이론을
제시하고 있음에 저자의 책을 필독하시기를 권한다.
평판을 측정하는 공통된 요소를 저자는 제품과 서비스, 혁신성, 근무 환경, 인재 관리 등을 말한다. 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대중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음은 제품과 서비스에서 많은 점수를 갖게 된다. 대중들은 어떤 제품을 구입할 당시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은 평판에 달렸음을 볼 수 있다. 앞에서 말했지만 평판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평판을 무너뜨리는 시간은 단번에 가능하다.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뜨리기는 쉽다. 평판은 지속적이어야 한다.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평판의 중요성과 지속성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대중들이 평판에 대한 관리와 내면적 가치를 더욱 높여가기를 바란다.
이는 제목에서 말했던 것처럼 자신에게 부를 부르는 효과를 낳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