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 - 개정판
이형준 지음 / 하늘아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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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국어교사이다. 수많은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이다. 저자는 10대들에게 자존감을 세우는 작업 중에 가장 유익한 글쓰기를 전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대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 생각을 빼앗기고 살아간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없는 행동으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이를 바라본 교사인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고 싶어 했다.


 


글은 장벽이 없다. 시간과 공간이 필요치 않다. 글쓰기는 청소년들이 가장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아름다운 세계이며, 도구이다.


 


청소년기는 자아형성의 시기이며 가치관을 정립해 가는 시기이다. 완성된 인격체가 아니라 완성되어져 가는 인격체이다. 청소년기에는 수많은 꿈과 비전을 담을 수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꿈이 바뀐다. 그만큼 청소년기는 자유로운 생각속에 살아간다.


 


이를 잘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담아둘 수 있는 가장 큰 박스는 글쓰기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독서이다.


 


저자는 글쓰기를 '생각하고, 표현이고, 자유이다'라고 말한다.


 


청소년기에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가는 힘을 길러내는 것이다. 저자는 국어교사로서 효과적인 글쓰기에 대해 연구한 전문가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갖는 생각들을 날려버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수많은 생각들, 생각의 아름답게 꽃을 피울 수 있는 방법은 글쓰기임을 발견한 후에 글쓰기에 대한 본격적인 지도와 가르침을 하게 된 것이다.


 


저자가 그동안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글쓰기는 어렵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만 갖추게 된다면 새로운 글의 끝을 이어갈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보게 한다.


 


저자는 글쓰기의 5가지 의미를 말한다.


표현, 공감, 극복, 해결,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자 한다. 글쓰기는 나만의 세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유하는 세계이기에 더욱 두려움을 갖는다. 그러나 저자는 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 책의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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