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2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요한계시록은 다시 오실 주님의 이야기이다. 주님은 다시 오신다는 것을 명백하게 말씀하셨다.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이 준비해야 할 복음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은 기독교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장 멀리하는 책이다. 왜냐하면 어렵기 때문이다. 마치 기독교인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으로 구성된 듯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은 암호가 아니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계시록을 공부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평신도의 눈높이에 딱 맞춘 바른 해설서를 기독교인들에게 선물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계시록을 설명하는 설명서는 본문보다 더 어렵다.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이 없으면 요한계시록을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저자는 글을 통해 주님의 복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읽고 듣고 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에 흥분되지 않을 수 없다. 수많은 시간과 세월을 보내면서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는 저자의 책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이해했으면 한다.

 

요한계시록을 이해하지 않으면 건강한 교회에서 건강하게 신앙생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갖는다. 이단들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고 다닌다. 그들을 대처하고 그들을 방어할 수는 있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복음이다. 복음의 역사와 사실이 요한계시록에 담겨있다.

 

저자는 평신도의 자리에서 평신도의 눈으로 바라보는 계시록을 풀어나갔다. 쉽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본질과 의미를 바로 전달되어야 한다. 본질을 잃지 않는 계시록의 해설서를 저자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그동안 이단을 대처하는 현장을 피했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그들을 맞설 수 있는 용기가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뒤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이단들이 이 틈을 놓치지 않는다. 그들은 철저히 그리스도를 방해하는 논리를 펼쳐왔지만 어둠은 빛이 오면 말없이 사라지듯이 거짓된 것은 참된 것이 오면 사라지게 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계시록의 바른 이해를 모든 기독교인들이 가졌으면 한다.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 책을 반드시 읽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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