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안영준.엄인정 옮김 / 생각뿔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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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에 이렇게 쓰여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에 관한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꼭 읽어야 할 책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넘기면서 느꼈다. 추천인이 일방적인 주장이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진짜였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지금까지 꾸준히 대중들의 관심사였다. 그중에 단연 이만한 책은 없다. 방송도서로 충분히 "책 읽어 드립니다"에 소개될 책임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원본을 완역한 책이다. 원본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한 책이다. 책은 저자의 의도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저자의 의도에 따른 진정한 목적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역자로서의 사명이다.

 

저자의 의도를 잘 이해했던 옮긴이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쉽게 서재에서 사라질 위기에 따른 책에서 서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 할 수 있는 책으로 거듭나게 했던 노력은 옮긴이들의 헌심임에는 틀림없다.

 

현대인들은 대면 문화가 부자연스럽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문화에 많은 변화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산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지 않는다면 사람으로서의 의미가 없어진다.

 

이 책은 사람들과 살아가는 방법과 지혜를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이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상대를 변화시키는 효과보다는 나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갖게 한다는 것이다. 내가 변해야 상대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마음을 전달한다는 것은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지만 진심을 담아 저자의 인간관계론을 도움받게 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part6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방법"이다.

가정의 불화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들을 쉽게 접하게 된다. 가정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문제들이 번져가고 있음이 현대의 모습이다. 가정을 회복시키자는 운동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저자의 책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상대방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내가 바꿔야 한다. 내가 변화되면 모든 것이 바로 보인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의 지혜를 더욱 터득하게 될 것을 믿기에 강력하게 이 책을 추천한다. 후회되지 않는 독서가 될 것이다. 독서가 행복할 것이다. 인간관계의 문제가 풀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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