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치음식
賴宇凡 지음, 劉麗雅.송현호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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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하나인 것처럼, 육체의 아픔과 심리와의 연결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파오며,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프게 된다. 마음과 몸이 분리될 수 없는 하나라는 것을 아프면 더욱 느끼게 된다.


 


그래서 마음의 평안이 몸의 건강을 좌우한다.


 


이 책은 질병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저자로 인해 쓰여진 귀한 책이다.


저자는 76가지 만성병과 함께 74가지의 포괄적인 예방 및 치료대책을 "근치음식'에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당신을 만성질환에서 벗어나게 합니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자신있게 건강을 되찾는 비결을 음식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


 


표지에 여성 모델이 음식을 하면서 활짝 웃는 것처럼 환자들이 잃었던 것을 찾아주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속내이리라 믿는다.


 


이 책은 사람들이 쉽게 읽힐 수 있도록 편집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지나칠 병과 음식의 관계 등을 세밀하게 설명하면서 식이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식이요법 건강관리 4대 천황'을 소개하면서 음식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밝히고 있다. 음식을 통해 원활하게 건강을 되찾아 가는 과정들을 소개하면서 만성병을 갖는 이들이 어떻게 만성병에서 자유함을 가질 수 있을까는 이 책에 담았다.


 


만성병의 치료 목적과 함께 만성병의 원인을 설명하는 것이 만성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필요함을 알고, 그에 따른 성명을 먼저 한 다음에 개성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만성병의 원인과 개선, 예방과 회복이 몸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습득해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삶의 질이 떨어진 이들에게 가장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자신이 앓고 있는 만성병에 원인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치료의 가능성을 갖는 것이다. 내 병의 원인을 분명하게 인지하지 못했을 때는 허공을 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게 된다.


 


삶의 질뿐만 아니라 가지고 있는 제물까지 잃게 되는 어리석음을 계속한다.


 


이 책은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치료의 방안과 예방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 책은 건강한 분들이나 건강을 잃고 자신감이 없는 이들이 읽는다면 큰 효과를 갖게 될 것이다.


 


건강한 자신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음을 알고 이 책을 가까이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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