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
게오르크 롤로스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개념인 직업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마음 챙김 전문가"이며, 의식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옮긴이는 "감정사용설명서"로 유명한 유명미이다.

 

저자는 10의 방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은 다양한 방에 갇혀 있을 때가 많다.

 

저자는 주의와 믿음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두 가지 힘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두가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10가지의 방이 자신을 가둬놓기 때문이다.

 

저자는 10개의 방이 있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행인 건 주의를 컨트롤하고 의식을 맑고 넓게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배움과 동시에 실제적인 연습에 들어가게 한다. 배움과 연습이 동반되지 않으면 실제로 활용하지도 습관으로 고착된 행동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본능적 작용을 가지고 있다. 쉽게 흔들렀던 인생의 파고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들어갔던 방이 나의 방으로 착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갇혀 있었던 방이 나의 방으로 착각한 순간부터 그곳은 자신의 방으로 알고 나올 줄 모른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진정한 평화와 자유, 기쁨과 만족이 없다. 즉, 자신의 실체를 잃고 살아가는 존재가 된다.

 

이 책은 10개의 방에서 우리를 끄집어 내고자 한다. 10개의 방에 갇혔던 이들은 사회적 갈등과 폭력, 절도, 테러, 탐욕의 감정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 등이 파괴되는 행동을 갖게 되는 악순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장 존귀하고 보배로운 존재로 태어났다. 그러나 열가지의 방에 갇혀 모든 것을 잃고 빛을 보지 못한 가운데 살아간다.

 

이를 극복하며 진정한 안정을 취하는 온전한 의식을 찾게 하도록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사람들은 열등감과 불안, 외로움 등으로 자신의 삶에 아픔을 동반하여 살아가지만 결코 인생의 참된 모습은 이런 안타까운 모습이 아님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각 방의 실체를 보여주면서 그 방에서 나올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실제로 나올 수 있도록 연습케 한다는 것이다. 이는 삶의 진정성을 찾아가도록 저자는 협력하고 격려하고 있다는 것에서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둔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이 읽는다면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