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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스킬 - 업무 능력을 열 배 향상시키는 직장생활 노하우!
유영택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정리 잘하는 직원 = 일 잘하는 직원이다"
현대는 자료가 홍수처럼 쏟아진다. 그런데 쏟아지는 자료는 선별, 분별하는 능력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졌다. 자료들을 분별하는 안목이 없으면
잘못된 정보에 오염되기도 한다. 일명 가짜 자료, 가짜 뉴스에 생각을 빼앗기는 사례들이 많다.
또한, 자신이 속한 회사와 사무실에 해당하는 자료를 정리하지 못한다면 이는 능률적인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는 힘은 정리에 있다. 정리는 자기앞에 쌓여있는 자료들을 분야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통해 자신과 사무실 직원들이
필요할 때 자료를 찾는 시간을 줄이며 효과적인 업무활동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자료정리는 업무활동과 연결된다. 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갖게 하는 것은 정리하는 능력이다. 주변정리, 공간정리, 시간관리, 자료 정리 등이
여기에 속한다. 자료정리가 잘 되었을 때 업무에 이점은 기대이상이다.
그러면 어떻게 정리해야 되는지, 효과적인 정리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정리의 스킬"을 저술하였다. 많은
자료들을 어떻게 분류해 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자료정리의 다섯 가지 원칙을 중요시한다.
1원칙, 쌓아두지 마라
2원칙, 분류가 필수다
3원칙, 꺼내기 쉬워야 한다.
4원칙, 습관화해야 한다.
5원칙, 활용이 생명이다.
저자가 말하는 원칙중에 하나도 빠져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독자로서 부족했던 것은 습관이다. 자료정리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자료정리에
대한 습관을 저자는 '자료정리도 습관이다. 꾸준하게 지속하게 하라, 자투리시간을 활용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리는 습관이 되었을 때 효율적인 자료활용이 되어진다. 정리에 미숙하게 되면 매사에 무기력함을 느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정리의 스킬, 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나의 정리에 대한 점검과 나의 정리의 부족함을 채워가는 좋은 책이 바로
저자의 책이다.
정리는 생명이라고 말할 정도로 정리의 큰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업무능력이다. 업무능력을 더욱 활력있게 감당하고자 한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이 책은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을 풀어줄 것이다. 이 책은 직장인과 학생, 전문직에 계신 모든 분들이 읽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