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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물기 독서법 - 아이들에게 꿈과 진로를 찾아주는
유순덕 지음 / 리스컴 / 2020년 1월
평점 :
이 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진로를 찾아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꼬리 물기 독서법"은 책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시중에는 다양한 독서법이 나왔다. 시중에 출판된 책들은 대부분
저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맞는 독서법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함이 그 목적일 것이다. 이 목적에 부합되는 독자들은 저자의 책에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독서는 책과 친해져야 하는 것에 큰 목적이 있으며, 책의 책, 책의 책 등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책과의 만남을 중단하지 않도록 책의 연결을 핵심으로 말하고 있다. 책은 많은 이들에게 양식이라고 한다. 책에는 비전과 꿈이
가득하다. 책을 만난 아이들은 책속에서 꿈을 꾼다. 그 꿈은 책과 함께 날개를 달고 날으게 된다.
이 책은 아이들이 꿈을 꾸고, 꿈을 찾아가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하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책과 함께 꿈을 이루어가도록 도울 것인가
고민했던 부분들이 책을 읽는 중에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만날 첫 책이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독서는 모든 즐거움의 원천'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독서 환경에 노출시키라'고
주문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가도록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멘토들이 해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찾고 꿈을 성취해 가는 것에는 독서보다 중요한 것이 없음을 강조한다. 역사 읽기를 통해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지게 했고, 삶에 대해서 고민하는 철학 읽기를 시도하게 함은 아이들이 책에서 길을 찾아가는 흥미를 갖게 하는 의도가 있다.
독서는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것이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빛을 발견하고, 책을 통해 길을 찾아가도록 해야 함을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독서광을 소개함으로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음도 저자의 책을 통해 보게 된다.
특히, 저자는 "꼬리물기 독서법"의 사례를 1, 2로 말하고 있다.
"책을 통해 인간을 위한 기술을 배우다', '공동 독서로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다'
이 책을 아이들만의 책이 아니다. 성인들도 이 책의 안내를 받았으면 한다. 책은 모두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독서법은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다. 지금도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