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 - 내 삶을 지켜주는 진정한 긍정의 마법
백정미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11월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의 글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있다.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싸매어 주고 위로와 격려로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의 글을 따뜻하다고 한다.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찾고자 한다. 그런데 행복은 쉽사리 내게 오지 않는다. 행복이라는 것은 내게 어울리지 않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한다.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인생처럼 행복은 포기할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자신에게 닥쳐온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인생의 뿌리를 말하고 있다. 인생의 뿌리가 깊이 자리 잡았을 때 인생에 흔들림이 적다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것은 쉼없이 흔들다. 흔들림속에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뿌리채 뽑는 참담함은 견딜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아픔과 어려움을 토한다. 어찌 인생의 아픔과 어려움이 없겠는가! 그렇지만 아픔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에 따라 성숙한 인생이 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이 책은 성숙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거창한 인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인생이든 인생은 인생이다. 사람답게 사는 인생,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기쁨을 갖는 인생을 살고 싶은 것이 인생을 논하는 모두의 바램일 것이다.

수많은 사람은 내일에 대해서 불안해 한다. 불안한 인생을 계속 살아간다는 것은 지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지침을 극복할 수 있음은 뿌리깊은 인생이 되어질 때 가능하다.

이 책은 자신의 삶에 다양한 문제 앞에도 흔들림없이 굳건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나누고 있다. 이는 뿌리가 깊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의 뿌리, 생각의 뿌리가 깊어야 한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

인생이 작정하고 결단한다고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삶의 뿌리가 튼튼히 내렸을 때 자신의 삶을 지탱해 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저자는 다양한 생각의 뿌리, 인생의 뿌리를 키우고 튼튼하게 하는 이야기를 한다. 이는 울지 않는 인생이 되어 햇살처럼 행복한 인생을 독자들이 살아가기를 원해서이다.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자신에게 달렸다. 생각의 뿌리와 마음의 뿌리를 키워나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행복은 남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찾아가는 것이다. 내가 행복하는 것은 나의 뿌리가 튼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자신을 만들어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