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잠자는 8시간이 있다
황병일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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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성공담에 빠지지 않았던 이야기가 있다. "잠자는 시간을 아껴서 공부했고, 잠자는 시간을 아껴서 일했다'는 것이다. 잠자는 시간을 희생해야 함은 왜 일까. 모든 사람에게 24시간이 주어진다. 24시간을 잘 활용하는 이들은 분명 자신이 목표했던 것을 성취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에 24시간을 가벼이 여기고 짜임새있게 활용하지 않았던 이들은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꼭 '잠자는 ' 것을 희생해야 하는가.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똑같이 활동하기에 상대가 활동하지 않는 잠자는 시간을 아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잠을 잤다,잠을 많이 잤다'에 호응하지 않았다. 잠은 자면 됐지!라고 할 뿐이다. 사람들은 잠을 효과적으로 자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잠을 삶의 일부이면서 약간은 천대시했다. 잠을 많이 자면 게으른 사람으로 치부한다. 잠의 시간을 아낀 사람은 부지러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잠!

우리가 천시했던 잠이 오늘날에는 다시 평가받기 시작했다.

잠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오랫동안 수면질을 베게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렇다. 베게 하나만 잘 선택하면 잠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잠의 질이 좋아진다는 것은 쉼을 통해 충분한 에너지를 보충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인체를 리셋할 수 있다.

 

저자는 국내최초 메모리폼 개발자이자 트윈세이버 까르마, 네이처슬림 창업자로 한국수면산업협회 이사이다.

 

저자는 수면과 삶의 질, 수면과 인체와의 관계 등을 연구하면서 수면이라는 것, 잠자는 것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중요한 부분인지를 인지시키고자 이 책을 출판했다. 잠을 잘 자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수면과 베게 등을 연구하면서 수면의 질을 터득한 것이다. 수면은 인체에 꼭 필요한 것이다. 아니 저자의 글을 보면 매우 중요함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수면이 인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배울 것이다.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치매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 중요한 부분은 잠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잠은 사람들의 삶의 질과 건강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건강한 사람들은 잠을 잘 잔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잠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배운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다양한 간강의 효과를 가져온다. 잠을 잘 자고 싶은 이들은 이 책의 도움을 꼭 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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