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멀티 테라피 - 장석종 박사의 자연치유를 위한
장석종 지음 / 서교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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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석종 박사는 "우리 선인들이 행하던 생활건강법과 정통치유법 그리고 감성이 담긴 삶의 지혜를 체험하며 성장"하였다. 그의 이력은 화려하지만 그의 중심은 모든 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는 자연치유에 대한 전문가이다. 어떻게 하면 화학약품이 아닌 정통방식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찾아내도록 도울 것인가를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저자 장석종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들이 먹고 있는 식습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개선 등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살기위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지기 위해 화학약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는 의사들의 처방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쉽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위장에 좋은 약은 다른 곳에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정확하게 위장에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장이 좋아지면 다른 곳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부담으로 여기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임에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불합리한 현상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먹는 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용을 통해 다양한 병에서 치유받자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병에서 자유하지 못한다. 병원의 의사와 약에 의존하면서 생명을 연장해 간다. 이는 의학적 정보와 기술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먹는 것으로 고침받고자 하나 이 또한 정보가 부족하고 번거롭다.

 

 저자는 이런 현대인들의 생활을 알기에 이 책을 통해 건강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어주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가장 사랑하고 가장 가까이 하는 자신의 육체를 남의 의견과 남의 소견에 의존해야만 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내 몸인데 남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무능함에 고개를 숙인다. 그렇지만 남을 의존했음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저자의 책은 대중들이 읽고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알고 치유의 길을 걷고 싶다면 이 책을 꼼꼼히 읽기를 추천한다.

 

 우리의 몸은 정신과 마음을 움직인다. 몸이 건강하게 되면 정신과 마음 또한 건강하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삶으로 이어진다. 삶의 가치와 보람을 가질 수 있음은 건강에서 찾을 수 있다. 삶의 질 또한 건강에서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대중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자료와 삽화, 그림 등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읽어나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건강에 관심을 구체적으로 갖는 이들은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원한다.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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