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고 지혜로운 철학자, 나무로부터 배우는 단단한 삶의 태도들
우종영 지음, 한성수 엮음 / 메이븐 / 2019년 9월
평점 :
'나무 의사'가 말하는 47가지 인생 수업!
'나무 의사'로 알려진 우종영 선생의 인생의 지혜가 이 책에 쓰여져 있다. 그는 나무를 일컬어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고 지혜로운
철학자'라고 말한다. 그만큼 그는 나무에 대한 애정과 나무에게서 배운 지혜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12번의 변한다고 한다. 또한 생각속에서 나오는 말은 부정적이다. 그러기에 '죽지 못해서, 죽고 싶다, 죽을 것만 같다'
등의 생각과 말을 토해 낸다.
우리는 '나무 의사'로 불린 우종영 선생이 말한 지혜를 차분하게 따라 가다보면 '맞다' '맞어' 라는 탄성이 나올 것이다.
마치 이 책은 읽고 있노라면 마치 숲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한다. 숲속의 맑은 공기와 숲속의 평안함을 갖게 한다. 숲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준다. 그들은 말없이 사람들의 가슴을 열게 한다. 사람들은 숲속에서 자신이 가졌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는다. 숲속에서 그들은
평안을 얻고, 숲속에서 자유를 누린다. 숲속에서 아픔을 주었던 지난 날들을 묻게 만든다.
숲은 사람들의 삶에 활력을 준다.
숲을 이루는 나무들은 쉼없이 흔들리지만 흔들림만큼 뿌리가 깊다. 깊이 뿌리를 내림으로 흔들림을 지탱해 간다.
저자는 다양한 나무들을 길러내면서 나무들의 성향과 특징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해줄 지혜를 찾아냈다.
우리들에게 중후함을 주는 '메타세쿼이아'는 함께라는 지혜를 준다. 함께 하지 않으면 멀리 갈 수 없는 것을 보여준다. 여러 그루가 함께
할 때 그 중후함은 이루말할 수 없다.
나무를 심고, 나무를 살려내고, 나무와 함께 했던 저자의 삶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운다.
나무는 "아낌없이 준다"
나무는 우리들의 곁에서 그들만의 모습으로 우리를 품어주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변형하지 않고 그들만의 특성을 가지고 우리에게 말한다.
"흔들려 봐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나무에게 배운 지혜를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힘들다는 말을 계속 내뱉으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쉼을 줄 수 있고,
지혜를 줄 수 있는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기를 권한다. 이 책을 통해 숲에서 배운, 나무에게서 배운 지혜로 삶의 활력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