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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프로파일링, 삶을 해부하다
이윤호 지음, 박진숙 그림 / 도도(도서출판) / 2019년 9월
평점 :
"프로파링링은 범죄자의 행동적 습관들을 분석하여 그 사람의 행위적 특성과 특징을 찾아내어 범죄 용의자를 추적해가는 행동과학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세상 이치를 분석하며 논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면서 30대의 두 아들과 젊은이들에게 잘되길 바람으로 쓴소리와 단소리를
이 책에 담았다고 프롤로그에서 말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선생, 부모의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는 저자의 마음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더욱 느끼질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범죄학자이다. 그가 범죄를 다루는 직업적 특성은 범죄 분석이다. 범죄를 분석하다보면 범죄자의 특성을 알게 된다. 그 특성이
바로 범죄하는 하는 동기가 될 때가 있다. 그 범죄하게 하는 동기는 삶에서 유추되어짐을 모두가 알 것이다.
저자는 4장에서 이런 제목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지금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읽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저자는 가지고 있다. 세상의 흐름을 알고 읽고 있기에 젊은이들이 살아가는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다.
왜? 젊은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뿐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극히 젊은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초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책의 초점에서 벗어나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가르침을 주고자
한다.
즉, "좀 오래 산 사람이 좀 짧게 산 사람에게 보내는 이야기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인생의 경험을 몇십년 먼저 했다는 이유만이 아니다.
인생경험에서 터득하고 배웠던 것을 젊은이들에게 나누어주고자 하는 것뿐이다. 단지 귀담아 듣는 것은 젊은이들의 몫이다.
'화는 참지말고 잊어버리세요'
참 기막힌 해결책이다. 사람은 특정, 불특정인들에게 화를 품는다. 화는 결국 자신을 태우고, 남을 태우기까지 한다. 화의 결과는 참혹하다.
그런데 저자는 잊어버리라고 한다. 화의 대상을 잊어버릴 수 없다. 그런데 잊어라고 하는 것은 화를 품게 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가 살아왔던 인생의 경험과 직업에서 얻었던 범죄의 양상 등을 종합하여 젊은이들이 잘되길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 한 가지의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했음을 느낀다.
잘되기를 저자의 마음을 읽고자 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내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지 않다.
이런 고민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