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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란 듯 사는 삶 - 빠다킹 신부의 소확행 인생사용법
조명연 지음 / 파람북 / 2019년 5월
평점 :
자존감이 무너져 있는 내게 저자의 "나 보란 듯 사는 삶"은 큰 힘이 되었다. 저자는 남 보란 듯 사는 삶에서 '나 보란 듯 사는 삶'으로
생각과 마음의 전환을 갖게 하는 것은 중요함을 강조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은 남 보란 듯 살고 싶어하는 욕망이 나 보란 듯 사는 삶의 욕망을
이겼다. 그 결과 남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삶이 미덕인 줄 알고 살았다. 그 삶은 피곤하다.
피곤한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들은 저자의 책을 읽어 보기를 원한다.
저자는 모든 이들에게 말한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됩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임을 강조한다. 내가 존재함으로 모든 것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 숨쉬기에 모든 것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나로부터 시작된 것을 잃었다. 사람들의 관점에 나를 맞추려 한다. 이는 자신을 점점 잃어가는 것이다. 자신을 잃어가는 삶이 고착되어질 때
우리는 나라는 존재를 바라보지만 생소하다.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보는데도 생소하다. 나라는 존재가 있었는지, 나라는 존재가 어색하다. 남은 있어도
나는 없었던 세월이 자신의 존재를 잃게 한 것이다.
저자는 나라는 존재가 존귀하다고 말한다. 존귀한 나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독자들에게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내가 있기에 모든 것이 존재함을
보게 되고, 느끼게 되고, 함께 하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도 사제로서 자신을 찾아가고 있었다. 20년의 사제 생활을 통해 자신과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모든 이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을 위해 지금도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자신이 찾고자 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
자신이 찾는 행복은 이미 자신에게 있는데 자신을 잃어버렸으니 행복을 찾을 수 없다. 행복은 자신에게서 시작케 됨을 뒤늦게 알게 된다.
행복을 찾는 이들은 지금 행복해야 한다. 내 안에 행복이 있기에 행복을 통해 행복한 삶을 넓혀가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찾는 길이 우선임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핵심인 나를 잃고 살았기
때문이지만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보지 못했던 나라는 존재를 바라보게 되고, 만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다시금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