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배우는 기독교 교리 -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을 위한
이상화 지음 / 카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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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 순수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리가 필요하다.

많은 이단과 사이비 종교에 흔들림없이 든든한 성도들로 양육하는데 꼭 필요한 것은 성경과 교리이다. 교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벽과 같은 요소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교리에 따라 신앙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잘못된 교리에 빠져들다보면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방향을 잃게 된다. 교리는 신앙인들의 버팀목이 된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어렵고 딱딱한 교리 공부를 쉽게 빠른 시일에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져 있다. 그렇지만 내용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는 것에 고마움을 갖는다. 한국교회 초창기에는 교리 설교가 많았다. 많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풍요 설교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교리 설교가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성도들의 살을 붙이는 교리는 점점 사라졌기에 성도들의 모습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는 듯 힘이 없었다. 많은 이단에 빠진 이들을 보면 교리적 문제가 가장 크다.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교회에 영향을 주고 있는 현실 교회는 다시금 교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기독교의 정확성을 기초로 하는 교리는 교회 역사중에 나타났던 많은 이단들을 대처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교리 공부와 설교가 현장에서 사라지면서 이단들이 더욱 자신의 논리에 맞춰가는 것을 보게 된다.

 

한권으로 배우는 기독교는 현대 교회와 신앙인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기본을 갖추지 않으면 성장한들 무너지게 된다. 마치 모레위에 집을 짓는 이들과 같다. 현대교회는 많은 이단공격과 피해를 통해 다시금 단단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교리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그 교리 공부에 저자의 책을 활용함에 유익할 것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이 책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많은 유익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에 넘어졌던 담들을 다시금 쌓아 올리는 시간들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가 왜 태어났으며,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들도 쉽게 대답하지 못했던 나약한 크리스천들이 이 책을 통해 단단한 크리스천으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한권으로 모든 교리를 섭력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지만 교과서를 들어가기전에 참고서의 도움을 받듯이 한권으로 기독교 교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사실, 이 한 권으로도 충분하다. 현대를 바라보는 신앙의 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는 이 한권으로도 충분하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교리책보다 성도들의 눈을 열어주는 쉽고도 깊은 이 책이 자신의 신앙을 정립하는데에는 큰 효과를 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교리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며, 교리에 벗어난 자신의 신앙과 교리에 맞춘 신앙의 간격을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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