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봄에 피는 우리 꽃들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과 기본적인 자수 방법과 꽃들의 색감을 그대로 수틀에 수놓을 수 있도록 정확한 실의 색깔과 실 번호 등을 곁들이고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산행을 하면서 만난 꽃들을 그대로 수놓을 수 있도록 특별한 수 도안도 첨부하여 포근한 우리의 봄꽃들을 나의 수틀에도 그대로 옮겨놓을 수 있다.

 

 

 

요즘 이웃 엄마들과 자수를 배우고 있는터라..

야생화 자수...

우리 꽃들을 천에 자수로 놓을 수 있다는게 참 매력적이라 자수법들이 궁금해지는 책이예요

 

 

 

  사진이나 그림을 가구나 소품에 붙여 장식하는 데쿠파주에서 파생된 냅킨 아트.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멋진 냅킨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용할 수 있는 소재가 다양하기 때문에 리폼 인테리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예이다.

 

아이 학교에서 학부모 수업으로 냅킨아트를 배워봤었는데

냅킨만 있다면 누구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는게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봄을 맞아..

냅킨아트로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보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 중 꼭 알아야 할 65종을 선택하여 효능별로 분류하였고, 약용법과 차·술·환·효소 만드는 법을 수록하였다. 또한 가장 약효가 탁월한 시기에 채취할 수 있도록 산야초 채취시기와 가공법, 보관방법, 그리고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역사왕이 되는 신통방통한 역사책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 중 첫번째 권이랍니다.

아이들이 제목만 듣고도 읽고 싶어할 똥오줌 이야기...

더럽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똥, 오줌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많이들 웃죠.

이 똥오줌과 얽힌 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의미와 옛사람들의 생각, 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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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0 : 채소와 열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0
김홍선 외 지음, 김진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를 꽉 잡아주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0번째 책에선 채소와 열매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채소와 열매 이야기라는 제목만 보면...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채소, 열매에 대해 분류해 놓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책장을 넘겨보면.. 8가지 캐릭터들과 함께 채소, 열매들 하나하나에 대해 상세히 배울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인트로 단계에선 채소, 과일들의 풍부하고 선명한 사진과 함께 간략하게 어떤 것들인지 알아 볼 수 있어요
8가지 캐릭터중 큐라와 유령친구와 만나게 될 식용작물 콩에 대한 인트로 부분이네요.
4학년 1학기 식물의 한살이에서 접하게 되는 부분이라니..
올해 초 4학년이 되는 저희 아이 과학시간에 많은 도움이 되겠구나 싶어집니다.
 

 

 

 

과일의 왕 사과도 4학년 1학기 식물의 한살이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4, 5학년 과학시간.
6학년 사회 과목.. 5학년 실과 과목과도 연계되어 있다니 두고 두고 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되겠죠
 

 

 

 

8가지 캐릭터 들과 함께 하는 채소와 열매 이야기 목록이라죠.]
벼와 밀, 귤과 열대과일, 땅에서 나는 감자 등등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 채소들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학교 수업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겠구나 싶어집니다.

 

 

 

 

8가지 이야기중  큐라와 유령 친구 캐릭과 함께하는 이야기랍니다.
덩굴식물 강남콩, 땅콩과 커피콩, 여러가지 콩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야기라죠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텔레비젼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많이 들었을 잭과 콩나무과 생각나는 이야기네요.
잭과 콩나무에서 강낭콩이 쑥쑥 자라나던...
강남콩 줄기를 타고 올라가 거인의 집에서 황금알을 낳는 닭을 데리고 온 잭 이야기와 비슷하지만..
바뀐건 잭이 아닌 큐라와 유령친구
마귀할멈이 나온다는  좀 더 코믹스런 이야기라죠

 

 

 

아무래도 잭과 콩나무 이야기와 겹치다보니 좀 더 친근감 있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콩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니 아이들은 공부라 생각하지 않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네요^^

 

 

잭과 콩나무에서 처럼 유령친구와 큐라가 심었던 마법콩도 쑥쑥 아주아주 크게 자라는군요^^

 

강낭콩이 자라는 과정을 그림과 사진을 통해 자세히 배우게 됩니다.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과학만 배우는게 아니라는 점..
바로 융합교육이라고해서...
 
채소와 열매라는 주제를 우리가 먹는 채소의 종류와 각 채소의 특징, 한살이 같은 과학정보만 살펴보는게 아니라
식물의 줄기와 잎을 이용해 만든 생활용품이나.. 다른 나라의 식생활 문화, 채소를 주제로 그림을 그린 화가, 감자가 전파된 역사까지 살펴보면서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강낭콩을 통해 강낭콩의 한살이만 배우는게 아닌 바로 .. 콩의 영양가와 우리 몸에 미치는 효과 등을 보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해 볼 수 있지요.

 

 

콩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길러 온 채소라죠.
중국에서는 4000년 전부터 콩을 재배했고 우리나라에선 삼국시대 초기부터 기르기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콩을 통해 역사 공부까지 할 수 있네요

 

 

강낭콩은 아이들 과학실험을 하면서도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든 흔하게 심어 보는 식물 중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요
저희 아이들만해도.. 강낭콩 실험을 지금까지 몇번을 해보고 몇번을 심어봤었는데
강낭콩을 통해 식물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만 배웠지 콩의 역사나 몸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해선 다뤄보지 않았답니다.
 
 
강낭콩 뿐 아니라 수박, 벼, 사과, 감자 등등...
스토리버스융합과학 채소와 열매 편에선 시장에서 밥상위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채소 열매들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과학뿐 아니라 역사, 미술, 건강, 실과 등등 다양한 것들을 다루고 있어 학교 공부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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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 : 꽃과 나무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
신재환 외 지음, 김진석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를 꽉 잡는 공부튠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9편에서는 꽃과 나무에 대해 배우게 된답니다.

봉선화의 한살이...

사진이 참 선명하죠..

4-1학기 과학 식물의 한살이..

4-2학기 식물의 세계

5-1 식물의 구조와 기능,

5 실과.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에서 접하게 될 식물의 한살이에 관련된 내용이네요.

 

 

 

 

 

씨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내용을 읽게 될지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의 호기심, 흥미를 가지고 주제에 접근하다보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겠지요.

 

 

학습만화가 공부에 도움이 될까...

많이 학부모들이 고민하게 되죠...

8개의 소주제를 8가지 캐릭터가 각각 펼쳐 내는 옴니버스 구성에 12쪽의 만화로 읽기 스트레스 없이 아이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답니다..

 

초등교과서를 밀도있게 분석...

40개의 대주제로 분류하여 각각의 대주제가 한권씩 구성된 스토리버스라서...

학습만화이지만 아이들의 교과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죠.

 

 

8가지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호기심 여행...

지구정복 대소동 캐릭터들과 봉선화를 통해 식물들에 대해 배워본답니다.

식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식물을 크게 분류하여 보기도하고..

꽃이 피는 식물과 피지 않는 식물로 분류해보기도 해요.

 

 

 

밑씨가 겉으로 드러나나 있는 식물인지..

드러나지 않은 식물인지에 따라 명칭도 달라지죠..

떡잎의 수에 따라서도 외떡잎. 쌍떡잎 식물로 명칭이 달라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혀본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키워보기 좋은 봉선화...

봉선화 재배일기가 나와 있네요

나중에 아이들과 이 재배 일기를 보며 봉선화를 직접 키워보는 것도 괜찮지 싶어집니다.

 

 

봉선화의 부분 명칭들을 상세히 배워 볼 수 있지요

꽃받침, 열매, 잎, 줄기, 꽃잎, 수술과 암술, 뿌리 ..

 

 

 

 

그림으로 명칭을 배웠는데

실제 봉선화 사진으로 다시 한벅 명칭들을 익혀봐요

아무래도 그림보다는 실제 식물 사진으로 공부하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사진이 선명해서 봉선화의 부위별 명칭을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식물도 호흡을 할까요?

동물들처럼 식물도 호흡을 하지요..

현미경으로 관찰한 백합의 기공...

이 기공을 아이들에게 현미경으로 보여주려 햇었는데

전... 실패했었다죠

집에 있는 현미경으론 관찰하기 힘들어서 참 많이 아쉬워했었는데 요렇게 선명한 사진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게 되네요

 

 

 

스토리버스는 과학만 다루는게 아닌.. 미술, 체험, 사회 등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융합형 구성으로 되어 있땁니다.

한가지 주제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방법이 바로 융합교육이죠..

그래서.. 봉선화라는 식물을 과학적으로 접근...

 

직접 봉선화를 키워보는 재배일기 부터...

봉선화로 손톱 물들이기 체험, 미술놀이를 접해볼 수 있어요.

 

 

 

 

지구 정복 대소동 캐릭터들과 봉선화에 대해 소개했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

나머지 7개의 캐릭터들과 함께 하면 민들레. 해바라기. 개나리와 진달래, 장미, 은행나무, 벚꽃과 목련, 감나무 등과 함께 식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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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1.2 세트 - 전2권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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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아이들 방학이라 외갓집에 간 김에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왔었답니다.

원래 자연사 박물관에 갈 계획이 전혀 없었던터라

아무런 준비 없이 외갓집에 갔었는데

목포에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는 이모 말에

갑자기 가게 된 박물관이라죠.




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할 공룡 뼈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 눈이 휘둥그래져서 감상했었는데



해양동물, 곤충들, 포유 동물 등등등....

화석으로 전시된 것들과...

살아 움직이는 것들...

표본으로 만들어져 전시 되어 있는 것들 등...

다양한 동식물들을 보며 아이들과 감탄하고 왔었는데요...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라는 책이 있네요.

박물관...이미 죽어 있는 것들인데.. 여기서 왠 살아남는다는거지...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는 동식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도 아닐텐데 참 의아해하며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죠.




이런 반가운일이....

작년에 아이들과 찾았던 목포 자연사 박물관이 아이세움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책에 사진으로 실려 있네요.

우리가 가봤던 곳이라며 아이들 눈이 번쩍번쩍 입이 재잘재잘이였다죠^^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전에 먼저 이 책을 읽어 봤어야하는데...

박물관 관람시 주의해야 할 점들이 나와 있더라구요

아이들... 박물관에서 크게 말썽없이 구경했지만...

그래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갔더라면 좋았지 싶었답니다.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물들 중 일부라죠..

공룡화석, 박제된 동물, 운석, 나비 표본, 곤충표본 등등....

박물관에서 아이들이랑 봤던 것들을 책에서 다시 볼 수 있었네요.

미리 책을 보고 갔었더라면 아이들 전시물들을 감상할때 책과 연계해서 더 관심있게 봤었지 않았을까

그나마 다행인건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었기 때문에 책을 읽을때 박물관에서 봤던 것들을 이야기해 보며 책을 더 집중해서 본다는거네요

 




박물관은 전시물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아셨나요?

사실 관람객에게 공개되는 전시실에는 가지고 있는 자료 중 주제에 맞는 일부만 골라서 보여주는거라고 하네요.

수집한 물건들을 잘 분류, 보관해서 연구할 수 있도록 후대에 물려주는 것 역시 전시만큼이나 중요한 박물관의 역할이랍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대체 무슨일이 일어났기에....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라고 할까요...

바로.. 지오 친구들의 실수로. 운석이 떨어지면서..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동식물들이 살아나는 일이 벌어졌데요.




자연사 박물관에 갔을때부터 불안 불안하더라니...

요 친구들 공룡 뼈를 와르르르 무너뜨리질 않나...

운석을 떨어뜨리더니...

결국 박물관에 있는 동식물들을 살아나게 만들다니...

이 친구들이 과연 박물관에서 어떻게 살아 날 수 있을까요?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에선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지구의 역사..등등 많은 것을 서바이벌 자연사박물관 과학상식에서 배울 수 있답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가실때 이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남기 책과 함께 하면 아마도 아이들 책에서 봤던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더 집중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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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8
리메 글, 한현동 그림, 임규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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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중... 토네이도와 관련된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토네이도가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무시무시한 토네이도를 만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야 싶었던 분들이 꽤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토네이도 영화를 보면서....

우와.. 정말 무섭다...

만약 내가 사는 곳에 강력한 저런 토네이도가 온다면 어떻게해야하지라는 생각을 했떤적이 있었는데...

 

아이세움 출판사의 살아남기 시리즈 중에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라는 책이 있네요^^




도서관에서 아이들 책도 읽을 겸.. 도서관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저희집 초등 꼬맹이들이랑 자주 도서관을 찾는데...

북적북적...

별라 아이들이 많이 모여 앉아 책을 읽는 공간이 있다죠

바로.. 살아남기. 보물찾기 시리즈 등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이네요

저희집 꼬맹이들만 봐도...

뇨석들 보고 또 보고..

대체 같은 책을 몇번을 반복해서 읽는지...

전엔 학습만화만 읽고 있는게 못마땅해서..

좀 글밥 있는 동화책도 읽어라라며 잔소리를 했었는데

 

애들 도서관 수업 들어간 후.. 애들을 기다리며 시간 때우기 위해 저도 애들이 반복해서 보는 살아남기 시리즈가 진열되어 있는 공간에서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 책을 꺼내봤답니다.^^

 

결론은 ... 어른이 읽어도 재밌다였네요^^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를 읽는 동안 피피의 행동 때문에 웃으면서 책장을 넘길 수가 있었다죠

피피와 아슈를 따라 움직이면서...

토네이도에 대해 자연스럽게 조금씩 배워 갔답니다.

 

 

 

토네이도 박사만큼이나 토네이도에 대한 지식이 가득한 아슈 덕분에

피피와 아슈의 대화에서 토네이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죠.

구름의 크기,, 이동속도 등을 보며...

심상치 않음을 느끼는 아슈..

 

구름이 다 같은 구름이 아니라고? 라는 생각이 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서바이벌 토네이도 과학상식에서 구름의 종류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저희집 꼬맹이들 어렸을때부터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면서..

저 구름은 무슨 구름이야라며 이름을 말해주곤 했는데 딱 거기까지..

제가 기억하고 있는 구름의 이름까지만 알려주고 더 이상 깊은 정보를 주지 못했었다죠

그런데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에서 구름의 종류..

높이에 따른 구름의 분포에 대해 잘 설명해주더라구요

 

아이들과 하늘을 보면서 구름들 이야기할때 많은 도움이 되겠군 싶었답니다.^^




구름의 이동 속도 및 구름의 크기가 심상치 않다던 아슈 였지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소리가 너무 크다 싶다 했더니 우박이 쏟아지는 거였네요

저희 큰아이... 예전에 우박이 쏟아지는걸 보고 겁에 질려 울었떤 적이 있는데

우박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못하고 지나갔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우박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게 되었어요





나무를 베면 나이테가 있어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우박을 쪼개면 단면에 나이테처럼 동심원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 있다네요

우박의 성장한 흔적이라고 하니 참 신기하죠.





우박만 쏟아지고 말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슈가 걱정한데로.,.. 보통의 비바람이 아니였네요

토네이도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니...

 

토네이도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피신해야하나 생각만 해봤을뿐 그냥 진짝 토네이도를 만나면 뭔가 방법이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다죠.

우리 나라에선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토네이도가 생성되는 경우를 안 봤기 때문에

토네이도는 다른나라 이야기라는 생각이 아마 깊이 박혀 있었지 싶어요

하지만... 토네이도가 꼭 다른나라에서만 일어나라는 법은 없죠..

미리 미리 토네이도를 만났을때 대처법을 알아나야겠죠

 

일단.. 토네이도가 오면 지하 대피소로 피하는게 정석이지만 야외라서 대피할 곳이 없을땐 토네이도 진행의 직각 방향으로 도망가야 한다고하네요.




대체 토네이도가 얼마나 강력하길래...

도망가야 할까요...

토네이도의 규모, 풍속, 피해 정도에 대해 보여주는데...

가장 높은 등급인 f5에선 자동차 크기의 구조물은 100미터 이상 이동하고 철 구조물도 큰 피해를 입는다고합니다.

표만 보고선 그 강도가 감이 잘 안 잡히는데...

사진과 함께 보여주니.. 토네이도의 위력을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토네이도를 피해 도망가더 아슈와 피피가 만나게 된 토네이도 헌터..

토네이도 영화를 보면서 남들은 토네이도를 피해 도망가는데 토네이도를 쫒는 이들을 볼 수 있었따죠

바로 이들이 토네이도 헌터..

토네이도를 쫓는 과학자들이라고 해요.

 

토네이도가 어떤 원리로 발생하고 움직이는지 알기 위해 각종 관측장비를 가지고 토네이도를 쫓는다니 정말 대단하죠.




특수 제작한 관측기를 토네이도 속에 날려 풍속, 풍향, 기압, 온도 등 여태까지 토네이도에 대해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하는데.....목숨을 걸고 토네이도를 쫓는 토네이도헌터들이 참 대단하게 보이네요.




토네이도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토네이도 생성원리.. 규모 등등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는데

 

정말 우리가 토네이도를 만난다면... 대피법을 알아야겠죠.

어떻게 해야 무시무시한 토네이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대피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을때..

집에 지하실이 없을때..

아무것도 없는 야외에 있거나 토네이도가 지나간 뒤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또 토네이도 뿐 아니라 벼락이 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알려주고 있어

토네이도를 만나거나 벼락이 칠때 집안이 아닌 야외에 있는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재미 뿐만 아니라 교육적으로도 참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였네요

왜 아이들이 살아남기 책 진열장 앞에서 코를 박고 책을 읽고 있는지 이해가 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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