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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사진 정리법 - 바쁜 엄마도 쉽게 하는
Emi 지음, 박재현 옮김 / 심플라이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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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지...

사진을 찍으면 바로 바로 인화해서 앨범정리를 잘 해주고 계시나요?

 

전,.... 사진찍는걸 좋아하다보니..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놔야지..

시간이 지나면 사진밖에 남는게 없다라는 생각을 갖은 엄마라서

늘 손에 카메라를 놓질 않는데도...

앨범은 따로 정리해주질 못하고 있었답니다.

 

사진 정리를 해야하는데

컴퓨터 하드에 보관중이 사진을 보면서 늘 시작해야지 맘만 먹고 선뜻 시작하질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육아 멘토 Emi가 전하는 초간단 앨범 정리법

바쁜 엄마도 쉽게하는 내아이 사진 정리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예전 필카를 사용할때는..

한정된 필름의 개수 때문에 비슷한 사진을 여러장 찍는 경우는 별로 없었지 싶어요

꼭 찍고 싶은 곳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다면...

디카를 사용하게 되는 요즘은...

비슷한 모습도 여러장 셔터를 마구마구 누르고 있지 않나 싶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사진 정리를 하려보면 비슷한 표정 비슷한 사진들이 많아서..

꼭집어 인화하기가 쉽지 않기도하고...

필카 때는 인화하지 않음 사진을 볼 수가 없으니 꼭 인화를 하게 되는데 디카를 사용하면서는 컴퓨터에서 사진을 찾아 보면 되기 때문에 더 인화를 안하게 되었지 싶어요.

 

큰애 어렸을때만해도... 아이의 어렸을때 모습을 잘 간직해놓겠다며 참 열심히 사진을 인화하고 정리했었는데

둘째 낳고서는 사진만 인화하고 정리를 할 시간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어느순간부터는 아예 인화조차도 하지 않게 되어서..

지금은... 거의 8~10년이 된 사진을 정리해서 인화한다는게 더 어렵게만 느껴져서 선뜻 인화도 못하고 사진 정리도 못하고 있었답니다.

 

 

Emi가 전하는 초간단 앨범 정리법 내아이 사진정리법에도 바로 우리 엄마들이 요즘 느끼고 있는

핑계라면 핑계인 이야기를 콕 집어 이야기하더라구요

촬영도구도 인쇄 방법도 다양해지고..

완벽하게 하려다 보니 더 힘들어지고.. 둘째가 태어나서 중도 포기하게 되는 사진 정리...

 

 

현재 자신의 사진 정리는 어떤 상태인지 먼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은 후..


인쇄한 사진을 정리하는 법..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 정리하는 법을 배워봅니다.

 

 

Emi는 사진에 육아카드도 꼭 한장씩 넣어 아이들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 육아 카드 만드는 법도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아이들 사진을 정리해야 생각은 많이 하면서도.. 사진마다 간단하게 어떤 사진이였는지 내용을 적게 되는데...

육아카드를 만들어 매달 넣어놓음 한달동안 아이의 육아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볼 수 있어 참 좋아 보이더라구요

 

육아카드는 냉장고등 쉽게 보이는 곳에 붙여 놓고..

그때그때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하는군요..

아이의 육아일기를 쓰다 그것도 요즘은 힘이 들어 못 쓰고 있었는데

Emi의 방법처럼 육아카드를 냉장고에 붙여 놓고 생각날때마다 메모해가는 방법을 왜 이제까지 생각하지 못했나 싶었답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정리해봤던 엄마들이라면...

앨범을 선택하는 것부터 참 머리 아프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어떤 앨범을 선택해야 사진을 잘 정리할 수 있을가.. 참 고민고민하며 앨범을 구매했었는데..

 

좋은 앨범의 3가지 조건으로 아이 혼자서 들 수 있을 만큼 가벼울것..

수납에 낭비가 없는 사이즈,,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이 좋은 앨범이라고 하는군요

 

 

Emi의 사진 정리법을 따라 하다보면...

한달에 11장.. 1년에 한권의 앨범을 만들게 된답니다.

1달치 사진 11장을 펼친면 2페이지에 넣고

왼쪽 맨 위에는 육아카드를 꽂아 주지요.

 

사진 데이터는 하드에만 보관하지 말고 혹시 모를 데이터손상을 대비에 CD에 저장하여 앨범 포켓에 저장..

기념할 만한 물건.. 가족과 함께 했던 티켓, 영화표, 비행기티켓 등등도 보관해주길 권하고 있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면...

간혹.. 지인들에게 뒤 늦게 사진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앨범의 뒤쪽부터 정리하면 좋답니다.

유치원에서 받은 사진은 유치원 앨범을 따로 만들어 사진을 보관해요.

 

사진을 정리할땐...

최근에 찍은 사진부터 시작하는게 아직 기억이 선명해서 정리하기도 훨씬 쉽답니다.

 

 

사진 정리를 얼른 해야지 생각만 하면서...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 막막해서 선뜻 시작하지 못해었는데

내아이 사진정리법을 읽다보니..

그동안 왜 이렇게 사진 정리를 어렵게만 느끼고 있었을까 싶어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들

우리집 거실에서도 아이들 앨범을 보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1년에 한권의 앨범 만들기를 이제부터라도 시작해 볼 생각이랍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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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해야 364일]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고작해야 364일
황선미 지음, 김수정 그림 / 포북 차일드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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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키우는 글 밥을 짓는 작가.. 마당을 나온 암탉을 지은 황선미 작가의 책

고작해야 364일을 만났답니다.

 

처음 책 표지와 제목만 봤을땐 내용이 딱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아이가 도서관 수업에 들어가 있는동안 아이를 기다리며 고작해야 364일 책장을 펼쳤는데

저도 모르게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답니다^^

 

 

 

고작해야 364일은

364일 일찍 태어난 형 윤조와 동생 명조의 성장 이야기랍니다.

 

명조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둘째인 명조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이야기가 아닌 윤조의 마음도 읽어 볼 수 있는

형이라서 동생이라서 겪게 되는 아이들의 마음을 살짝 엿 볼 수 있는 이야기네요.

 

 

 

고작해야 364일 늦게 태어났을 뿐인데...

모든게 형 위주로 돌아가는 것 같아 불만이 많은 명조..

컨버스 운동화를 신고 싶다고 일주일 내내 엄마한테 설명한 사람은 명조인데 찬물도 위아래가 있는 법이라며  윤조부터 신게 하는 할머니네요.

 

여태까지 나만의 새것을 별로 가져 보지 못한 명조...

캔버스화마저 형 윤조가 먼저 신어야 한다는 할머니 말씀에 ...

창밖으로 운동화 한짝을 떨어뜨려 버린답니다.

 

설마 누가 가져가지 않았겠지 하며 ... 후다다닥 밖으로 뛰어나갔지만...

캔버스화는 이미 사라져서 보이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 나중에 캔버스화가 다시 돌아오긴 하는데.. 색이 꽃분홍색으로 바뀌어 돌아오게 된다죠^^

캔버스화가 바뀌어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는 책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왜 바뀌어 돌아오게 되었는지 책을 다 읽게 되면 아하 ~ 그래서 그랬구나 이해가 된다죠^^

 

 

명조는 그렇게도 하고 싶고 갖고 싶어하는걸..

윤조는 원하지 않아도 갖게 되고 하게 되는게 늘 불만이예요.

보이스카웃도.. 명조는 무척이나 하고 싶은건데 윤조는 별로 관심이 없다죠

하지만..보이스카웃을 꼭 시키고 싶어하는 아버지...

 

고작해야 364일 이야기에선 형 윤조,, 동생 명조의 이야기면서..

또 우리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바라는 것들이 아이들 입장에선 어떨지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랍니다.

 

명조,윤조 아버지는 아이들을 데리고 산을 타는데...

아이들은 무척이나 힘들어하지요

저도 저희 애들 데리고 산에 가야지..

그러면 인내력도 키워지고 체력도 좋아지겠지 생각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명조, 윤조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되겠구나 내 아이들 입장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늘 조용하고 순한것만 같았던 윤조에게 사춘기가 찾아왔는지

아빠에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쪽지를 통해 아빠에게 원하는 것을 적고...

그 쪽지에 답을 적어주는 아빠의 모습...

아이들과 갈등이 생겼을때 어른이라고 갈키려고만 들지 않고 아이의 물음에 성실에 답을 해주시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저 자신을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고작해야 364일은 자칫 어두워질 수도 있을 법한 가족간의 갈등이...

명조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둡게 느껴지지 않는다죠.

 

윤조와 명조..

그리고.. 고작해야 3분 차이인 장하늘과 장나리의 이야기는...

세상의 모든 형동생이 있는 집이라면 느끼게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답니다.

 

저희집 꼬맹이들만해도...

첫째로 태어나서 안좋다..

동생으로 태어나서 안좋다는 말들을 가끔 한다지요

동생 입장에선 첫째가 모든 혜택을 받는 듯 보이고 가족들도 첫째라고 위해주는 듯 보이지만...

첫째 입장에선.. 첫째라서 양보해야하고.. 모범을 보여한다는 것등 첫째의 입장에서 힘들어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서로의 입장에서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고작해야 364일...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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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초등 수학 4-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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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초등학교 입학한 것만 같은 우리집 큰딸이 벌써 초 4학년이 되었네요

초 4학년만 되면.. 수포자가 생기느니..

엄마표로 수학을 봐주는게 쉽지 않다는 말들이 있더니..

 

 

학교에서 교과서를 입학식날에야 받은 후..

바로 사물함에 보관하는터라 아직 아이 교과서를 자세히 볼 틈이 없었다죠

새학기 시작...

아이랑 문제집을 풀어보는데

완전 헉이네요.

 

우리 초 4학년때도 이렇게 수학이 복잡하게 느껴졌을까 싶은 생각이...

1단원부터 벌써 억단위, 조단위.. 천억.. 백조... 등등..

단위가 큰 숫자를 배우다보니 0을 붙이는 것 부터가 참 정신 없게 느껴지더라구요.

 

3학년때까진 집에서 따로 문제집을 억지로 풀게하진 않았는데

4학년.. 이젠 아이도 엄마도 정신 차려서 매일 꾸준히 문제집을 풀어봐야지 느끼게하는거 있죠.

 

 

 

왠 숫자는 이리 긴지...

억단위.. 조단위... 에고...

어렵다라기보다...

이렇게 큰 숫자를 꼭 4학년때 배워야하나

동그라미 갯수 세는 것만해도 참 정신 없겠다 싶어져요.

 

 

 

아이 문제집을 보면서...

아이와 꾸준히 수학을 풀어야지.

이젠 문제집 한권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

우공비 수학외에 보조 교재로 문제짱을 함께 보기로 했답니다.

 

 

 

아이들이랑 늘 풀어왔던 교재의 두께와 비교하면...

상당히 얇은 편이죠...

일단 문제집이 얇다보니.. 아이가 느끼는 부담감은 살짝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

 

 

 

 

 

보조교재로 함께 하게 될 문제짱은...

수학, 사회, 과학, 국어 교재가 있답니다.

저희집은 수학과 사회가 걱정되서 문제짱을 보조교재로 우공비와 함께 활용할 계획이예요

 

 

문제짱이 짱인 3가지 이유랍니다.

 

단원의 중요 내용을 학습 할 수 있도록 개념 정리가 되어 있답니다.

 

 

 

 

문제짱이 짱이 3가지 이유라고 할까요.

문제로 개념잡기는 핵심 개념별로 관련 문제를 구성하여 개념을 학습하면서 문제를 바로 풀 

 

2단계 문제로 유형잡기는.. 틀리기 쉬운 문제나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 순서를 익히고 유사 문제를 통해 한번 더 풀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약점체크문제는 정답 및 풀이의 약점 진단 과 약점 극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3단꼐 문제로 시험잡기는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이 문제로 시험잡기 단계를 풀때는 시계를 꺼내 놓고...

학교에서 시험 보듯이 제한시간내에 정해진 문제를 풀어볼 수 있네요.

 

 

문제 만큼 중요한 정답 및 풀이 부분이라죠.

엄마들이 속 시원하게 설명해주기 어려울때...

정답 및 풀이집의 상세한 설명이 참 많은 도움이 되지 싶어요

 

 

 

초 저학년때에 비해 확실히 많이 어려워진 초 4학년 수학...

올핸.. 우공비와 우공비 문제짱으로  아이의 수학공부에 도움 받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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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슈퍼윙스 썼다 지웠다 한글놀이 출동! 슈퍼윙스 썼다 지웠다 놀이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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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맹이 요즘 출동슈퍼윙스 재밌다며 즐겨보고 있었다지요

비싼...시리즈 요금을 내가며..

슈퍼윙스 시리즈를 열심히 시청중이였는데 마침 출동 슈퍼윙스 한글놀이가 있네요

 

요즘 한글을 배우고 있는 우리집 꼬맹이...

아이가 재밌게 보고 있는 슈퍼윙스와 한글이 만났다니 아이가 분명 좋아하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어요^^

뇨석.. 슈퍼윙스 한글놀이가 도착하자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결국은 한글 공부를 시키는건데^^

뇨석.. 슈퍼윙스 캐릭터라 좋고...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어 좋아해요^^

 

 

한글놀이 첫장을 넘기면..

슈퍼윙스 친구들 소개와 함께 이 한글놀이 책과 함께 놀 아이의 이름을 쓰는 곳이 있다죠

열심히 이름을 적어봤답니다

 

 

한글놀이를 본격적으로 시작전...

슈퍼윙스 친구들의 앞, 뒤 모습을 찾아 선긋기를 해봐요.

삐뚤빼뚤 선이 자연스럽게 그어지지 않지만 아인 마냥 신났네요

 

 

열심히 선긋기를 한 후..

다음에 다시 선긋기를 하기 위해 그어놨던 선들을 다 깨끗이 지웠답니다

이 지우는 것도 아이는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이더라구요^^

 

 

ㄱ,ㄴ,ㄷ,ㄹ,..... ㅋ,ㅌ,ㅍ,ㅎ

순서대로 읽어가며 선을 그어보며 자음을 익혀요.

 

 

 

 

ㄱ 자가 들어가는 물건들의 이름을 배우고..

ㄱ, ㄴ... 자음의 읽는소리도 배워봤지요.

그리고.. 획순을 따라 바르게 자음을 써봅니다.

 

 

 

ㄱ 자가 들어가는 물건엔 기타. 공, 강아지가 있네요.

ㄹ 자는 리본,, 레몬, 로봇이 보이는군요 

 

ㄱ,ㄴ,ㄷ,.... 자음을 따라 써 본 후...

숨은 그림찾기 놀이를 통해 자음을 찾아봤답니다.

 

자음 찾기 공부지만..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자음을 찾다보니 재밌는 놀이가 되었어요^^

 

 

퍼즐 조각을 찾아보며 자음을 익히죠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퍼윙스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ㄱ 부터 ㅎ까지 순서대로 배워 볼 수 있답니다.

 

 

자음을 열심히 익혀봤다면 모음도 배워야죠^^

모음을 순서대로 따라 쓰고 모음으로 시작되는 낱말을 소리내어 읽어보며 글자를 배워요.

 

 

가부터 하까지.. 순서대로 점을 이어 그림을 완성해봤지요

그리고.. 아이들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낱말 잇기 놀이..

끝말 잇기를 하며 글자를 배워봅니다.

 

 

 

막내라고 너무 맘을 편하게 먹어었는지

큰애들은 이 맘때 한글을 읽고 쓰기 시작했었는데 우리 막내는 이제서야 한글을 배우고 있다죠.

요즘 한글 공부를 시키면서

아이와  공부하자 말자 티격태격도 자주 했었는데

출동슈퍼윙스는 뇨석이 한참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속의 친구들이라선지 엄마가 잔소리하지 않아서 애가 먼저 놀이하자고 들고 오더라구요

한번 쓰고 버리는거라면 아깝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다시 똑 같은 교재를 사야하나 고민을 했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친구들을.. 10번 20번 ... 100번이라도 쓰고 지우고...

반복해서 글자 연습을 할 수 있어 참 맘에 들었네요

 

아무래도 공부를 하더라도 아이가 흥미를 갖고 즐겁게 받아들여야 효과가 커지지 싶은데

 출동슈퍼윙스 썼다지웠다 한글놀이는 요즘 우리 아이의 한글 공부에  즐거움을 주는 꼭 필요한 놀이책이자 공부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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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 무척추동물(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이동학 외 지음, 서인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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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 아이가 더 좋아해서 읽기 시작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를 꽉 잡아주는 공부 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번째 이야기로 무척추동물(땅)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땅 위에 사는 무척추 동물 이야기는 국립생물 자원관의 서인순 연구사님이 감수해주셨다죠.

 

무척추동물로 전갈, 거미, 진드기. 지네,. 지렁이, 달팽이. 기생충, 숲 속의 절지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호기심 발단단계인 인트로에선 집을 얹고 다니는 달팽이...

곤충과 갑각류 다음으로 종류가 많아 전 세계적으로 3만종이 넘는다는 거미류

그리고 지렁이, 전갈의 생생한 사진을 볼 수 있네요.

 

 

 

비가 내린 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지렁이에 대해

인디봇과 우주 도둑들과 함께 알아봐요.

 

.

지렁이의 배설물이 지구의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기 때문에 과학자 다윈은 지렁이를 위대한 동물이라 생각했데요

 

 

 

지렁이가 대체 어떻게 지구의 토양일 비옥하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지렁이의 구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지렁이는 피부로 냄새나 맛을 느낄 수 잇고 환대 밑에 알주머니를 만든다고해요.

땅속에 사는 지렁이는 눈이 퇴화 되어 사라졌다고 하네요.

 

 

지렁이라고 다 환대가 있는게 아닌...

다 자라야 환대가 생긴다고하네요

어린 지렁이에게 환대가 보이지 않는데요

 

아이들에게 지렁이 설명을 해 줄때 환대가 지렁이의 특징이라고  했었는데 어린 지렁이는 없는걸로 앞으로 잘 설명해줘야지 싶더라구요^^

 

지구의 보물 지렁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렁이들은 쉴 새 없이 굴을 파기 때문에 그 틈으로 공기와 빗물이 스며들어 흙이 건강해지고 꽃과 나무가 쑥쑥 자랄 수 있답니다.

지렁이는 땅속을 휘젓고 다니기 때문에 흙을 고루 섞어 땅속 양분이 잘 섞여 기름진 토양이 된다고해요.

지렁이가 몸이 잘려도 무조건 살 수 있는것은 아니라네요.

중요한 생식기관이 있는 환대 윗부분이 잘리면 지렁이는 죽는다는 사실...

 

지렁이의 배설물을 분변토라고하는데 이 분변토는 영양분이 풍부한 흙이죠.

냄새가 나지 않고, 보습 효과가 있어서 마른 땅에 거름으로 주기 알맞답니다.

게다가 냄새를 빨아들이는 장점도 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분변토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농가가 늘고 있데요.

 

 

 

뼈가 없는 지렁이는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지렁이가 움직일 수 있는 비밀은 바로 마디와 강모에 있다고해요.

지렁이 몸의 마디에는 빳빳한 강모가 나 있는데 지렁이가 움직일 때에는 이 털을 홈에 콱 박고 몸을 끌어당겨 앞으로 나아간다고 하네요.

 

 

비가 온 뒤 쉽게 볼 수 있는 동물로 지렁이 말고 뭐가 있을까요?

바로 달팽이...

비가 온 뒤엔 달팽이도 쉽게 볼 수 있죠

요즘은 아이들과 집에서 달팽이를 키우는 분들도 꽤 있지 않나 싶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권 무척추동물편에선 달팽이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답니다.

달팽이는 어딜가나 늘 집을 얹고 다니죠.

적과 마주치거나 날씨가 건조할때는 껍데기 속에 쏙 들어가 몸을 보호하는 달팽이..

이 달팽이에 대한 이야기는 두비와 토토리 친구들과 함께 만날 수 있답니다.

 

 

 

달팽이의 껍데기는 외투막과 이어져 있지요.

외투막은 근육질의 조직인데 자라면서 석회물질을 분비해서 껍데기도 같이 자라게 된데요.

 

달팽이의 껍데기는 중간의 꼭지부터 만들어지고 자라면서 감기는 횟수가 늘어난데요.

그래서... 나이테를 보면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듯이 껍데기를 보면 달팽이의 나이를 알 수 있다네요^^

 

 

달팽이가 무엇을 먹었는지는 똥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요?

달팽이가 먹고 눈 똥은 먹이의 색깔을 그대로 띠기 때문에 똥을 보면 달팽이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어요.

이렇게 색깔을 그대로 띠는 이유는 달팽이는 쓸개와 같은 소화 기관이 없어서 음식물을 소화해도 색소를 분해하거나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네요.

 

예전에 달팽이를 키우면서..

달팽이는 음식을 먹으면 같은 색의 똥을 눈다는 이야기를 하며 참 신기해했었는데

아이들과 딱 여기까지만 이야기를 했었다죠

왜 음식과 같은 색의 똥을 누는지는 이야기해볼 생각을 못했는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덕분에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을 읽다보면...

우리가 쉽게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동식물들을 많이 다룬다는 느낌이더라구요

무척추동물편만해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달팽이. 지렁이, 거미, 진드기. 지렁이 등..

완전 생소한 동물들이 아니라 더 관심을 갖고 책에 빠져들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 할 수 있지 않나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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