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벙커 6.10

기억이라는 무기를 가지고...기억 투쟁

프리모 레비의 증언에 대한 소명

 

 

 

 

 

 

 

 

 

 

 

 

 

 

 

프리모 레비 책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지금 읽고 있는 <어제의 세계>랑 최근에 읽은 <회색인>이 연결되면서 한 시대가 

조용히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나 6시도 안돼 도착한 대학로

방황하다가 이음 책방이 생각났다.

강연을 기다리는 동안

푹신한 소파에 앉아 책을 읽으니, 참 좋더라...

 

'뜨거울 때 꽃이 진다'

연탄에 꽂혀 있던 소국 기분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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