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듯 말듯, 초코의 섬세한 속눈썹...^^

 

 

 

 

 

 

 

 

 

 

 

 

 

 

 

 

사람들은 언제나 빠르게 걸어가느라
우리를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

골목골목 당신이 모르는 그곳에

우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산책을 시작해 볼까요?

 

느릿느릿 걸어도 좋아요.

인생이 뭐 별건가요?

따뜻하고 소박한 오후의 순간이 살아 있는 그런 하루,

우리, 함께 걸을까요?

 

<고양이와 느릿느릿 걸어요> 중 첫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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