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식별하거나 이해할수 없는 대상을 그림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간이 걸려도 하나하나 보이는 그대로 옮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연스레 ‘보이는 대로 관찰하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 방법을 통해 대상을 보이는 그대로 종이에 옮기면 사실적인 드로잉이 됩니다.
조금만이라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과 마주해 보세요. 이때 좋아하는 것은 특별할 필요가 없어요. 그저 마음으로 ‘좋다‘라고 느끼는, 일상의 단순하고 소박한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그것을 온전히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생활도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5. 탐정소설에 중국인을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정확한 근거는 알 수 없지만 "중국인의 두뇌는 과도하게 지식을 쌓은 반면 도덕은 전혀 익히지 않았다"라는 궤변에 가까운 오래된 서양 속담 탓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책을 펼쳐 ‘친루의 찢어진 눈‘ 식의 기술이 보인다면 바로 덮는 것이 상책이다. 그런 책은 졸작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런 관점에서 판단할 때 졸작이 아니었던 것은 어네스트 해밀턴 경의 멤와스의 4개의 비극 뿐이다.
"이 세계 어디에 있든, 모국어로 생각하기 때문이야."
"당신은 뭔가를 살 때 돈을 주고 사는 것 같지만, 사실 당신이 지불하는 것은 그 돈을 벌기 위해 쓴 당신의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