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밀도
제임스 리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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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현재 여행을 준비중이신 분, 여행 중이신 분,
여행을 다녀오신 분 모두 필독서
현재까지 36년간 틈틈이 100여개국 해외여행을 했는데 그 거리는 무려 지구 23바퀴에 달한다고 한다. 특징적인 것은 여행 시기마다 해당 지역의 역사, 정치,지리,문학에 관해 꼼꼼하게 연구하고 탐색하였다는 점이다.
넓은 세상을 보면 인생도 달라진다.
요즘 참으로 갑갑하다.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왜 이리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지,
떠났을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니 여행을 통해 서로 판이하게 다른,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 같은 각 나라 사람들의 다양성을 포용하게 되면서 나를 포용하겠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우선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생각해야 할 것 돈,시간.체력
더 중요한 것은 과감한 용기,
여행을 떠나기전 한번 생각해보고 떠나자 
우리가 여행하는 이유는 익숙한 자아를 버리고 새로운 자아로 다시 태어나기를 갈망하기 때문,
일단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여행을 통해 전체적인 삶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결과적으로 그것을 판단하는 능력에 있어서 현실감이 생기며 또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의 여행 스타일을 한번 더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혼자여행이든 단체여행이든 단조로운 일상에서의 탈출과 휴식을 위해 떠나지만 그 여행을 풀어가는 방식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 때문에 여행 중 음미할 수 있는 정도나 깊이도 다르고 여행후 마음에 남는 잔상 역시 다르다는 것이다.
어떤 형태의 여행이든, 아무리 백만장자라 하더라도 가질 ㅜ수 없는 마음의 자산인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며 무사히 여행을 마치게 되면 바로 가슴 속 깊은 곳으로부터 뿌듯함과 자신감이 올라오게 된다.
한 가지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여행 스타일을 떠나서 이제는 유명한 관광지를 잠깐 찍고 돌아오는 여행 스타일에서 좀 벗어나야하지 않을까, 아니 벗어나고 싶다. 
이제 떠나는 여행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출발해야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여행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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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
이국현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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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1993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을 시작, 30년 미술교사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기로 생활하며 지금까지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을 하였고 지금은 감성여행과 착한여행을 주제로 주로 오지를 찾아 떠나고 있다는 저자를 통해 여행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현실적인 해답을 찾아 떠남, 유년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동남아 오지는 그래서 저자의 감성적 고향,
세계 여러나라를 다녀도 동남아 오지만큼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으로 굶주린 마음을 달래주는 곳은 없다고 한다. 이렇게 감성이 다를 수가 첫 동남아중 필리핀여행에서 많은 충격과 상,하층의 개입 또한 엄청 난 것을 본 그때 당시가 새록새록 올라온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으면 별다른 삶으로 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
그래서일까 동남아를 그렇게 가고 싶은 생각을 안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를 통해 책으로 만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여행시 더욱 피곤한 것은 낯선곳을 다니기에 두려움 한가득 있는  가운데 소매치기등 갑자기 일어나는 일들이 많으니 더욱 더 긴장을 하다보니 피곤이 쌓여지는 듯하다.
로마에서 175배의 벌금을 물었다는 것을  읽고 너무 놀라웠다. 정말 순간순간 방심을 하면 안될 것임을 알게 된다.
소매치기도 어찌나 많은지 직접 당해보지 못한 분들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말 한순간이였다. 어찌나 빠르시던지, 다행히 도로 찾기는 했지만 여행시 방심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 또한 절실히 느끼게 된다.

우리가 여행을 할때 제일 중요시 하는것이 먹는 것,
그 나라의 문화와 환경을 알게 되지만 제일 우선이 먹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라마다의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고 꼭 여행을 가면 먹게 되는 것 같다.
소수 민족이 사랑한다는 태국
이곳에 신혼여행을 갔으면서도 정확히 알지도 못했던 그시절, 다녀오고 다시 한번 가자고는 했지만
어디를 갔는지 기억이 없다는 사실, 언제 한번 아이들과 모두 함께 가보려고 계획은 하는데 이 책을 통해 
옛추억도 떠올려보게 되며 여행에 대해 다시 나의 밑바닥까지 용솟음 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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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풍경들
이국현 지음 / 등(도서출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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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1993년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하면서 해외여행을 시작, 30년 미술교사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기로 생활하며 지금까지 4대륙 50여 회 해외여행을 하였고 지금은 감성여행과 착한여행을 주제로 주로 오지를 찾아 떠나고 있다는 저자를 통해 여행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저자 못지 않게 오래전에 나의 첫번째인지,두번째인지생각이 안나는데 화산으로 인해 바다가 한쪽은 어둡고 흑바다처럼되어 있고 한쪽은  푸른 바다로 되어 있는 곳을 배를 타고 지나 원주민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오래 된 여행기 또한 그때의 여행을 생각나게한다.
카메라의 분실로 사진을 남기지 못해 보니 독자들 또한 안타까울 것이다. 
여행은 기억을 삼키고 추억을 낳는다. 수많은 자연과 인공적 형태, 인간의 삶과 역사의 아픔, 사암의 조형미, 아이들의 어른스러운 모습등이 필름 속 영상으로 자리 잡으며 그 여행의 끝은 또 다시 시작 될 것이다. 
30년이라는 긴 세월의 직장을 떠난다는 것, 이루 표현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괜찮았을까?"를 되새기면서 읽었는데 그렇게 여행을 다니고 나름의 30년을 허투로 보내지 않았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도 느껴지는데 이런 분에게도 마음은 편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걱정을 했었는데 허탈함,무력감,상실감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누구에게나 홀가분하게 떨치고 있을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이다. 
퇴직으로 인한 상실감에 집분제와 관련한 복잡한 일까지 겹쳐 정신적 고통은 임계점을 넘은 것
아직 마음 한 공간을 떡하니 버티고 있는 욕심 덩어리를 버려야 했고 못다 한 고통의 이야기와 목전에서 던진 승진의 아쉬움도 깔끔하게 지워버려야했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아이들의 잔상도 깨끗하게 지워내고 욕심과의 전쟁을 멈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을 통해 어깨를 짓누르는 것들을 내려놓는 것이 진정 나 자신을 찾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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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법 : 명언으로 배우는 영문법
김형규.차인효 지음 / 입시진로연구소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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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영어 공부가 지루하게 느껴질 때, 한 줄의 명언이 당신의 공부법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영어 명언을 통해 영문법의 핵심개념을 배우는 독특한 학습서로 짧지만 깊이 있는 명언 속에서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의 매력은 세계적인 인물들의 명언을 바탕으로 영문법의 원리를 설명, 명언 속에 숨어 있는 문법 포인트를 이해하면서 학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접동작을 하지는 않지만 주어의 상태와 존재를 나타내는 동사, 즉, 주어가 '어떤 상태인지' 또는 '어디에 있는지'를 설명하는 동사, be동사는 am,are,is가 있고  주어에 따라 다르게 쓰인다.
be동사는 영어에서 존재,상태,성질등을 나타내는 기본 동사로 am,is,are,was,were등의 형태로 사용, 주어의 인칭,수,시제에 따라 형태가 변하여, 주어와 보어를 연결하거나 진행형, 수동태등의 문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Apple 창업주 제 6대 CEO 스티브잡스의 명언을 익힌다.
이 명언에 에피소드까지 나와 있어 다방면으로  명언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단어도 나와 있고 문법 공부와 명언 속에 담긴 문법을 익히다보면, 문법 규칙뿐 아니라 영어 문장의 흐름과 리듬을 이해하게 되며 이는 독해와 작문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명언으로 배우는 영문법으로 삶의 지혜도 한층 더 깊어질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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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지혜로워지는 수학 이야기 - 수학, 왜 배우나요?
정대현.이건재 지음 / 섭리수학협동조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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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도대체 수학은 왜 배우는지,
수학의 본질이 무엇인지부터 돌아보아야 한다.
성적을 위한 수학 또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수학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학문은 왜 탄생했고, 자신의 살에 왜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수학을 통해 지향해야 할 목적과 목표 그리고 방향성이 무엇인지에서부터 그 답을 찾아야 하며 그래야만 수학을 통해 아이가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고 자신의 창조적인 역량을 펼치며 주변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을 것이다.
밝고 지혜로워지기 위해서 수학을 배운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숫자로 표현한다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것을 수학에서 어떻게 표현할까? 숫자 1은 수학에서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참 중요한 숫자임을 알 수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을 표현할 때 '1',
나자신을 숫자로 표현해보면 숫자 몇으로 나타낼까? 
사람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이라면 너무 소중하고 귀중하며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나자신도 스스로를 그렇게 귀중하게 생각하는지를 되짚어 보게 될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확률이 있지만 먼저 나에게 집중해서 지금의 내가 태어날 확률을 숫자로 표현해 보면 유전학 측면에서 살펴보면 사람의 유전 정보가 들어 있는 염색체는 23쌍이 쓰고, 각 한 쌍마다 2개의 염색체가 있다. 
확률을 계산해 본다면 엄마의 아빠의 각 염색체 쌍마다 나올 수 있는 조합이 네 가지인데 총 염색체가 23쌍이 있으므로 모두 곱하면 4를 23번 곱한 것만큼의 가능성 중에서 태어난 존재가 바로 나,
이렇게 수학을 통해 바라보니 내가 이렇게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놀라운 일인 것 같다. 
확률은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로 나타낸 것이다. 
수학의 확률을 통해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고 일상이 무탈하게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드문 일임을 깨닫게 되니 자신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돌아보게 되고 확률이 주는 밝고 지혜로워지는 메시지도 듣게 된다.
우리 아이가 밝고 지혜로워지는 수학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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