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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의 시대 - 인류 문명을 바꿀 양자컴퓨터의 미래와 현재
이순칠 지음 / 해나무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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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혁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가장 유용한 지적 나침반.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은 양자물리의 원리와 철학적 문제들, 그리고 경쟁하는 양자컴퓨터 기술의 이해와 각국의 연구개발 현황을 알수 있을 것 이다.
양자컴퓨터 과학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물리학자 1987년부터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로 제직했으며 현재 명예교수인 저자를 통해 인류 문명을 바꿀 양자멐퓨터의 미래와 현재를 만나본다.
새로운 물리학, 그중에서도 양자물리는 탄생한 후, 한 세기 동안 인뉴 문명을 완전히 퀀텀점프시키고 사상에도 영향을 미친다.양자물리가 등장하고 나서 세상은 확 변했다고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존경하는 물리학자는 누구일까?
인류역사상 가장 훌륭한 업적을 이룬 네 물리학자로
아이작뉴턴, 물리학의 기틀을 마련한 물리학의 아버지,
제임스 맥스웰,전자기학을 집대성한 물리학자
이 두 사람은 고전 물리시대의 가장 위대한 두 사람
닐스 보어,양자물리의 기초를 세워, 상대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과 함께 현대물리의 시대를 연 사람

이 그림은 우주선은 1997년 10월 지구의 공전 궤도와 평행한 방향으로 처음 발사된 후 힘이 떨어져 태양 쪽으로 끌려가다가 반년 후인 1998년 금성을 만나면서 가속되어 궤도반경이 좀 커졌다. 1999년에는 다시 한번 금성에 의해 그리고 그 후 지구를 만나 가속되어 드디어 지구 궤도를 벗어난다. 2000년에는 목성을 만나 다시 한번 가속되고 마침내 2004년에 토성을 만난다.
금성,지구,목성과 토성의 7년간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고 가속정도도 정확히 계산할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파동의 모든 성질은 중첩,
파동의 중첩은 여러 파동이 합해지는 현상으로 물체의 중첩이란 우리가 측정했을 때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상태들의 합체정도로만 이해할 수 있다.
맞다 읽고 읽지만 그게 무슨 소리야 하는 반응도 일어날 것이며 아직까지 뭐가 뭔지도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변화고 있는 듯하기에 양자물리이야기를 듣고 그렇구나를 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 책을 통해 인류 문명을 바꿀 양자 컴퓨터의 미래와 현재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