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이저 - 80대에도 40대의 젊은 몸과 뇌로 사는 사람들
이정봉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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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이기는 몸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최신 과학이 검증한 '늙지 않는 몸을 만드는 법'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한다.
현대인은 불로장생을 꿈꾼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장생'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지만 '불로'는 아직까지 멀게 느껴진다. 많은 이들이 노년에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치매, 
맞는 말이다. 치매가 모든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고 두려워하는데 어떤 약도 해결책도 아직까지 없는 듯하여 많은 나이 들어 치매만 안 걸려도 하는 어르신들도 많고 다 이 부분을 걱정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젊고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오래 살고 싶어하는 시대이다. 80대가 되어서도 40대의 젊은 몸과 뇌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슈퍼에이저'라고 부른다. 
슈퍼에이저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귀와 눈을 보호하라는 부분이 제일 눈에 들어와 먼저 읽게 된다. 
흡연도 음주도 고혈압도 아닌 청력손실, 다시 말해 난청, 
귀가 잘 안 들리는 사람이 치매위험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무려 치매 위험이 94%증가, 아무리 좋은 거 먹고 운동 열심히 해도 가는 귀가 먹으면 치매가 확 다가온다. 
난청을 미리 알아차리고 대비할수록 치매 위험을 팍팍 낮출 수 있다는 말이다.
난청은 본인이 전혀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질병 중 하나
질병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자기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게 난청 환자의 전형적인 특징이다고 한다.
청각은 너무나 잘 알려진 치매 위험요인인데 최근 치매위험요인으로 급부상하는 두 가지 ,수면과 시력손실
눈이 나쁜 것도 치매 위험을 높인다고 하는데 시력이 나쁠수록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과학적 연구에서 연관성이 어느 정도 입증되었다고 한다. 안과 질환이 있다면 당연히 치매 위험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동안 생각지 못한 시력이 엄청 안 좋은데 치매위험이 높다는 글을 읽으니 더 걱정이 된다.
감사하게 얼마전부터 눈을 젊어지게 하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었는데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나의 온 몸을 점검하고 챙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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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차린 밥상 - 소설로 맛보는 음식 인문학 여행
정혜경 지음 / 드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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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어야 하는 건 알지만 영 참 소설 읽기가 친숙하지 않은 한사람인지라 망설임도 없이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소설로 맛보는 음식 인문학여행이라는 것이 왠지 끌리게 하였다. 이 책  한 권으로 한식에 담긴 혼,미,향,한,반,정,맛깔스러운 우리 음식을 문학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왠지 흥미롭고 읽어보고 싶다는 강렬함에 끌려 책을 펼치게 된다.
여기 책 속에 소설들을 통해 최근 인문학 위기 속에서 우리 음식이 가지는 인문학적 위상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요즘 한식의 뜨거운 가장 핫한 음식임을 세계속에서 알아주고 보게 되니 우쭐해지기도 한다.
한식은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정체성을 드러내는 이야기이며 우리민족의 역사나 문학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더 한식 사랑을 통해 우리 후손들이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토지는 어떤 소설인가?를 간단하게 소개한다.
토지는 1897년부터 1945년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고 이 시기는 국권수탈이라는 시대적 아픔이 서린 일제강점기이자 근대화 과정에서 오랫동안 유지해 오던 전통적 삶의 방식이 다양한 양상으로 바뀐 시기이기도 하다. 
삶의 근간인 식생활은 이전 시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하소설이며 소설 속 등장인물과 묘사된 풍속은 경상남도 음식 문화 특성을 잘 반영한다.
토지 1부는 1897년 한가위부터 1908년 5월까지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과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항일 의병 운동이 일어나는 시기 
작품에서는 최참판 댁의 몰락과 조준구의 재산탈취과정을 그린다. 1부의 공간적 배경은 경상남도 하동 평사리 마을, 하동은 지리산 산자락의 넓은 평야를 끼고 있는 지역으로 농가에서는 보리,고구마,호박등을 대용식으로 먹거나 지리산 산채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했다.
경상도 사람들은 국수 중에서도 날콩가루를 넣는 칼국수를 좋아한다. 특히 불린 콩을 삶아 맷돌에 갈아 낸 다음 즙을 차게 해서 말아 먹는 콩국수가 인기, 콩국수는 입맛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별미로 보양음식, <토지>에도 여름철 콩국수를 시원하게 먹는 장면이 등장, 며칠전에 아이가 콩국수 이야기를 한 것이 생각나 이 책을 통해 콩국수로 땀을 흘리고 있는 여름 만들어 몸을 보양해야겠다. 소설을 통해 다양한 한식의 음식도 함께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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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금융 취업 입문서이다 - 금융기관·금융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BASIC & All-in-One
김정환 지음 / 성안당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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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과 비교하면 금융권 채용 방식의 변화도 많았고, 트렌드도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지원자들의 수준도 크게 높아졌고, 금융권에서 지원자들에게 원하는 눈높이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본질이 있다면, 열정이 있는 지원자들은 어떤 어려운 취업 환경에서도 잘 버티며 최종적으로 원하는 금융기관취업에 성공한다는 점이다. 
금융기관,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최고의 입문서
금융권 채용 시장 또는 채용 정보들을 보면 <일반화의 오류>가 범람하고 일면 ~카더라 소문이 많다. 정작 이러한 일반화의 오류에 의한 정보나 커더라 통신은 실제 현실과 다른 경우가 대부분, 특히 가장 큰 문제는 <금융권이 바라는 인재상 또는 체크포인트>와 <지원자가 생각하는 인재상 및 답변> 사이에는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늘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들을 급한 마음에 맹목적으로 믿거나, 옆의 친구들이나 선배님들의 경험담이 진리라 믿으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문제는 이러한 정보들 중에는 잘못된 정보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금융 공기업 채용 프로세스는 각 기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금융 논술 전형의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많은 자격증이 꼭 취업에 도움이 될까?등 금융 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가 잘 나와 있고  자주 등장하는 질문 유형별 해법과 사례들도  자세히 잘 나와 있다. 입사 후 계획까지도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 면까지도 나타내주고 있다.
금융논술준비도  효율적으로 최대한 미리 준비하고 수많은 경제,사회적 현상을 공부해야하며 직접 꾸준히 작성해 봄으로써 시중은행이나 금융공기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까지도 잘 나와 있어 금융취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금융 취업 입문서로 금웅 취업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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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 - 신약성경과 함께하는
용혜원 지음 / 노마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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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수록된 기도문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기도하며 신약성경을 4일마다 한 번씩 반복하여 읽으면서 떠오른 기도를 기록한 기도문으로  
기도는 순수한 마음 그대로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며 고백이다. 미사여구나 어려운 말을 쓴다고 좋은 기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합당한 기도를 드릴 때 우리가 기도하는 마음을 미리 아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신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영적인 호흡으로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의 생명줄이다. 
삶이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러울수록 성경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분명한 응답 속에 기쁨을 누릴 수 있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마음의 중심에서 드리는 기도는 진실하고 솔직하고 분명해야 한다.
기도는 중언 부언하거나 자기의 욕망과 욕심을 위하여 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그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을 읽고 이 기도문을 읽으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엇을 기도하여야 하나님이 응답하시는지를 알려준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주님! 
그 이름은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심을 오직 믿음으로 굳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구주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믿게 하여 주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사함이요 구원이시며 우리와 함께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말씀을 통해 기도하고 그 기도대로 응답받는 기도의 역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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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메디컬 건물, 이렇게 취득하고 운영하라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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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등 저자 신빙수 세무사의 메디컬 건물을 취득하고 운영할때 꼭 읽어야 할 절세 가이드북
메디컬 건물은 주로 의료업을 위해 사용되는 부동산을 말한다. 
이는 본인이 취득해 사업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제삼자인 개인이나 법인이 취득해 의료사업자에게 임대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해당건물을 사업자의 가족이나 가족법인이 취득해 사업자 본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메디컬 건물은 의료업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부동산으로 소규모 상가부터 대규모 빌딩을 포함한다.
메디컬 건물을 운영하는 방법 세가지 며의 형태에 따른 세제의 차이 및 최적의 명의를 선택하는 방법등을 설명하고 있다.
메디컬 건물의 장점을 알아간다.
절세탐구 코너로 다양한 부동산 메디컬 세법을 알아볼 수 있다.
부가세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의 구분과 이들의 납세협력 의무등을 요약되어져 있다. 
메디컬 건물을 임대하는 경우, 대부분 일반과세자로 운영되고 있다. 
Tip을 통해 부가세 과제와 면세대상에 대해 알아간다. 부가세 과세대상은 사업자가 공급하는 물건이나 용역, 원칙적으로 사업자가 이들을 거래상대방에게 공그바면 거래 금액의 10%인 부가세를 징수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재화나 용역에 대해서는 부가세를 면제하고 있다.
의료법상 의사,치과의사,한의사등이 제공하는 용역은 개인과 법인이 이를 운영할수 있다. 다만, 법인의 경우에는 영리법인이 아닌 비영리법인으로 형태로만 운영할 수 있다. 
부동산 임대업은 개인은 물론이고 영리법인의 형태로도 운영할 수 있다. 
메디컬 건물에 대한 명의를 정하 때는 무엇보다도 이에 대한 운영형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자 본인이나 가족등의 명의에 따라 파생하는 세무상 쟁점들이 달라지기 때문이기에 일반 부동산 세법과 다를 수 있으므로 꼼꼼히 잘 살펴서 절세법등 알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져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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