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박사의 영양 혁명
셰인 엘리슨 지음, 안진환 옮김 / 동도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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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이력이 변별성을 가진다.

셰인 박사는 유기화학 박사로

굴지의 제약회사에서 20년간 일해왔다.

하지만, 제약회사의 돈벌기 위한 기만적인 모습에

안락한 환경을 박차고 나와 진실?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현실을 파악하는데 20년이나 걸렸다고? 라는 의문과 함께

회사를 나온 박사가 제약회사의 반대편?에 서는 결정에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상상이 더해지기는 하지만)

박사는 처방약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이상의 독성 화합물과의 접촉이

영양결핍 상태를 만들어

병에 걸리고 기대수명을 못미치게 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해결방법은 결핍을 보완하는 영양소를 채워주면

세포 기능이 회복되어 질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을 영양소 논리라고 부르며

질병마다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면 된다는 것이다.

박사는 피부, 간, 콜레스테롤, 면역력, 암과 비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한

올바른 보조제를 추천하고 구매 가능한 방법까지 알려준다.

(한국 실정에 맞는 구입처를 함께 알려줬으면 좋을텐데 (혹은 대체품)

해외 도서를 번역 출간할 때 이런 배려를 하는 걸 본적이 없다. - -;

물론 온라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을테지만... 그게 용이하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까)

건강보조제나 처방약을 별다른 생각없이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낯선 단어가 많고, 열심히 하는 설명이 넘치는 정보가 되어 좀 허덕거리게 되기는 하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만큼 아쉬운 건 한국에서의 접근성이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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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패브릭 dear fabric -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만드는 패브릭 굿즈 제작 가이드
임은애 지음 / 지콜론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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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과 책의 분위기만 보고

패브릭의 포근포근한 이야기가 다정하게 실려있을 것이라 짐작했던 나는 어리석었다.

패브릭 굿즈 제작 가이드라는 설명은 전혀 틀림이 없는 이 책에 대한 설명이다.

패브릭 (직물, 섬유 제품)으로 만드는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설명서로서

엄청나게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정보가 꽉꽉 들어차 있다.

관련 전공 수업 교재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기념이 될만한 패브릭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 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기에는

조금 전문적이다.

가볍게 기념삼아 접근할 거라면 관련 대행 업체들이

온라인상에 많으니 그 쪽을 이용하는 것이 낫겠다는 것이 이 책을 살펴본 나의 결론이다.

굿즈를 만들기 위해

결정하고 알아보고 거쳐야할 단계가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소량 생산이라는 것이 말처럼 가볍지 않은 일인 것 같다.

하지만,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대행업체를 통하더라도

고려해야 할 내용들의 디테일이 알고 싶은 경우

좋은 참고자료가 되어줄 책이다.

바로 적용해 사용하면서 몸에 익히는 것만 하지는 않겠지만

처음 들어본 말인양 꿈뻑 거리지는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대행 업체의 프로세스 속에도 결정할 사항들이 꽤 많으니까

참고 도서마냥 펼쳐놓으면 꽤 든든할 듯하다.

말미에 패브릭 제작자들의 인터뷰들도 실려 있는데

각 제작자들의 온라인 매체에 방문해서 살펴본 후 인터뷰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생각보다 개성들이 들어나며 구분되는 점이 흥미롭다.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나니

패브릭 외에

일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굿즈를 제작 팁을 담는 시리즈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넘처나는 에세이식이 아니라

이런 전문가적 도서가 가지는 가치가 분명하게 구분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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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식사 실천 워크북
에블린 트리볼리.엘리스 레시 지음, 김주리 옮김 / 골든어페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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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들은 <다이어트 말고 직관적 식사>라는 책을 앞서 출간한 적이 있고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 같다.

이 책은 출간된 저서에서 말하는 직관적 식사를 위한 실천 가이드북으로 제작된 책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해 앞서 출간한 책을 읽어봐도 좋겠다고 권하고 있지만

이 책만으로도 충분히 필요한 내용이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 워크북의 기본이 되는 책의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이 책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책이 아니다.

보이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음식과 마음, 몸이 건강한 관계를 맺어 진정한 건강을 얻어내기 위한 책이다.

10단계의 접근법을 통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점은

음식과 몸에 대한 왜곡된 생각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점이였다.

예를 들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들을 재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일단 체중 감량이라는 행위가 건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상황을 설명하고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무력감을 학습하게 된다는 걸 알려준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다이어트를 기록해보고

구체적으로 다이어트라고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일상에 무의식적으로 강제되고 있는 다이어트는 없는지 체크해본다.

그리고, 그 다이어트들이 어떻게 삶을 방해하고 있는지 점검해본다.

이 부분이 사실상 가장 놀라웠다.

단순히 신체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음식을 대하는 정신적인 자세, 규칙을 어겼을 때, 혹은 보상심리로 따라오는 행동적 증상 등이

결단코 긍정적이지 않았다.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한 식사라며 학습된 룰에도 상처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놀라운 책이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몸이 원하는 바를 건강한 방향으로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과 마음이 허용하는 방법 안에서)

자연스럽게 행할 수 있는 책이다.

온갖 정보와 강박에 상처받고 있던 나를 진짜로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가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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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집 - 없으면 안 되나요? 이까짓 2
써니사이드업 지음 / 봄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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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 읽은 감상이라면

같은 상황이여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구나

랄까...

아이가 없고

이사 스트레스에 상대적으로 강한 편인 것 같고

주생활 공간이 잡 밖인 사람이라서

이까짓, 집이라고 말할 수 있나보다.

거의 모든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환경이 변하는 것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뿐더러

병적인 선택장애가 있어서

온갖 선택이 몰려드는 이사라는 상황을 겪고나면

몸저 눕고야 마는 입장에서...

이까짓 집이야, 라고 말하며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모습이 이해는 가지만, 동의는 어렵달까?

ㅎㅎㅎ

가볍게 사는 것도 좋지 않은가 라는 의도이기는 하겠으나...

그게 안되는 성향이라 스트레스라오, 라고 한탄하게 된다.

반대의 성향이지만 그 와중에 극공감하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특히 부동산 손절 에피소드.

남자를 대하는 태도와 여자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생김새? 차림새에 따른 다른 태도랄까.

거기에 문제상황을 알려주지 않으면서

어떤 것도 책임지지 않는 태도.

그렇지 않은 부동산들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장사하는 사람일 뿐이더라는 경험만 남아있다.

특히 아무 것도 책임지지 않는 그들이 왜 수수료를 받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남편의 풍수 에피소드도 재미있었다.

은근 신경쓰이는, 알고는 무시하기 어려운 풍수라서

좀 더 디테일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앞서도 말했지만

주 생활 공간, 특히 저자에게는 서점이라는 공간이 생기고는

집이 잠시 들려쉬는 공간의 역활을 해주다보니

좀 더 가볍게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다.

서점 공간에 가지는 애착은 집과는 다른 듯하니까

혹 서점이 저자의 발을 묶는 건 아닐까 했는데

그건 또, 생활 공간이 아니니 조금 다른 측면에서

가볍게 정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진다.

결국 나를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나를 가볍게 하는 건지도...

하지만.... 스트레스... 싫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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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차를 마십니다 - 건강한 약차, 향긋한 꽃차
김달래 감수 / 리스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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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리스컴 편집부에서 기획해서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고 편집해낸

차에 관한 꽃차와 약차에 관한 책이다.

기획물인만큼 꼼꼼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다.

오히려 이런 정보책은 편집부의 기획물인 것이

더 잘 정리되어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전문적인 내용은 한의학 박사인 김달래 박사님이 감수를 하셨으니

독차를 약차로 소개할 걱정은 없을 것이고.

꽃차도 이정분이라는 분께 자문을 받았다고 되어 있다.

스타일링과 사진을 따로 전문가를 붙여 작업을 해서인가

사진들이 워낙 이뻐서

페이지 페이지 차 사진을 보는 것으로 힐링이다.

호흡기, 피부, 다이어트, 허약체질 개선 등

상황에 따른 약차 41가지가 소개되고 있고

꽃차 20가지도 각각 어디에 좋은지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 중 가장 좋았던 건 어디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

특히나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곳을 알려주어서 너무 반가웠다.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은 지름길을 안내받은 느낌이랄까?

그와 함께 휴롬의 차탕기를 제품협찬 받은 것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해당 제품 사진과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편하다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나오다보니

가전제품 뽐뿌까지 함께 오는 것이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랄까.

뿐만 아니라 예쁜 찻잔과 주전자 뽐뿌까지... ㅠ.ㅜ

지금 나한테 필요한 차를 준비해서 마셔보는 것도 좋겠지만

소개된 차를 하나하나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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