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도 스타일나게 살고 싶다
쇼콜라 지음, 이진원 옮김 / 올댓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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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마전 이와 비슷한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다.

그 책은 좀 더 나이먹고 잘 살려면 이러이러해야한다는 가이드의 입장을 취하고 있었고

이 책은 나는 이렇게 살고 있어. 라는 에세이 입장이라는 것이 차이다.

다른 사람인데

내용이 별로 다르지 않다.

가볍게, 살림과 몸을 가볍게 하지만 좋아하는 것을 누리는 것에 너무 아끼지 말자.

차이점이라면 경제관념에 관한 언급?

이전 책은 파트너분도 있는 듯 했고 경제적으로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닌 듯했다.

하지만 이분은 걱정할만한 경제 수준은 아니지만 이혼 후 혼자 경제를 꾸려왔던 삶인만큼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경제상황에 대한 생각과 언급이 훨씬 구체적이다.

실질적으로 좀 더 공감이 가는 건 이 책의 저자 쇼콜라님의 상황이다.

좀 더 생생한 생활 느낌이랄까.

연결되어 또다른 차이점이라면

이전 책은 경제효과와 상관없는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었는데

쇼콜라님은 아직 경제활동을 하면서

이후 어떤 것을 해보고 싶다고 바라고 있는 상태랄까?

이 점도 쇼콜라님이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몇 살이 되었든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상황의 노년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다만 두 분의 상황에서 유추하자면

어찌되었든 스타일나는 노년의 삶을 위해서는

작든 크든 집은 마련해두어야 하는 듯.

경제적 상황과 체력적인 면에서 이사를 감당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

쇼콜라님도 지금의 생활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이

살고 있는 집의 대출금 납부가 끝난 후 부터인 것 같으니까.

하.. 대출.. 대출을 갚아야 시작되는 거다. 그것이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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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웃는다 - 스스로 건강의 길을 찾는 치유 안내서
진정주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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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관한 이야기가 정리된

책이 있나?

나는 본 적이 없어서

나름 이 책의 가치가 그 지점에 있지 않나 싶다.

막 알찬 느낌까진 아니지만.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약사님의 약국 이용 안내서 인데.

(약사님의 진약국 이용 안내서가 부제인지도)

왜 이렇게 에세이 톤으로 만들었을까?

정보서인데 하고 의아해했는데 곧 이해.

진약국의 생기산 위주인게 보이더라.

몇몇 의료쪽 분들이 자기 홍보를 위해 책을 내는 것을 종종 봤었서

그런 거지 뭐. 하는 느낌이고.

그 부분을 제외하면 오오~ 그랬어? 싶은 정보들도 있어서

훝어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다만 책으로서의 물리적 완성도가 좀 부족해서

실려있는 정보의 신뢰성에 살짝쿵 영향을 미친달까?

(왜 이런 홍보를 겸하는 느낌의 책들은

책이 잘 나오질 못하지?

책만 잘 편집되어도 홍보성 느낌을 잘 덮을 수도 있을텐데...

매번 궁금한 지점이다.)

확실히 처방전을 통해 약을 구입하는 제도 시행 후 약국에서 1차 상담을 하는 일이 많이 줄었다.

처방번을 들고 약을 타가는 곳. 정도의 느낌.

예전에는 동네 주치의까지는 아니여도

대략 그 비슷한 느낌은 있었는데

근데 병원보다는 약국이 접근성이 좋은 것은 여전하다.

일단 가깝고 특정 과를 골라 가지 않아도 되고.

약사님의 말대로

때로는 약국이 더 효과적인 대응이 되는 경우도 있고

사실 병원도 나랑 맞는 병원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주변 약국에 의료적 지식을 지닌 사람을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든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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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전쟁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 시장을 선점하라
한정훈 지음 / 페가수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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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자분이 지은 책이라

어느 정도 한국 시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리되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해외 시장 중심이라 조금 섭섭.

어차피 국내외를 논할 시장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뭔가 한국시장만의 다른 지점이나 특이점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했는데.

최근 kt올레에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의아했다.

지브리 애니 vod 서비스를 런칭하고 계속 홍보를 하고 있던데

그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괜찮은거야? 올레?

아마도 단편적으로 보이는 상황만이 아닌 여러가지가 고려된 결정이였겠지만

그 여러가지가 어떤 것일까가 궁금했다.

어차피 유통사일뿐이니까?????

최근 공중파 프로그램들을 보면

연배있는 배우들, 예능인들이 계속해서 소비되는 걸 느낄 수 있다.

도통 새로운 얼굴이 보이질 않는다.

기획 프로그램들 또한 중장년층의 기호에 맞춰가는

기획들이 유독 많고 눈에 들어온다.

너네 공중파들 괜찮은거니????

이러다가 중장년들이 죽어버리면,

방송 끝내게? 라는 궁금증이랄까.

어린이 시청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외국 방송국의 노력을 보면서

내가 미쳐 캐치하지 못하는 노력을 하고 있나? 싶어지기도 하고.

경계없는 시대를 살고는 있지만

넷플릭스니 디지니니 왓챠, HBO맥스 등이 너무 익숙하다는 것에 당황스러워졌다.

이렇게 그들이 쏟아내는 컨텐츠에 노출되면서

그들의 스트리밍 위에 우리의 컨텐츠가 그들의 기준으로 선택되어 방영되는 상황이

괜찮은걸까?

라는 구닥스러운 걱정도 되고...

컨텐츠 소비를 즐기는 입장에서

그저 그들의 게임으로만 바라봐지지는 않는 것은 너무 주제넘은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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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역발상 - 원칙과 상식을 뒤집는 부자의 10가지 전략
켄 러스크 지음, 김지현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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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벌고 싶다.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대놓고든 속으로든 바라고 있는 일 아닐까?

바라고는 있지 않아도

삶을 꾸려가는데

바탕이 되는 조건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세상을 살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는 이루고 있고

누군가는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룬 사람이 이루지 못한 사람보다 노력이 덜하다고는 말하지 말자.

손에 쥔 것과 그것으로 인해 볼 수 있는 세상과 방향성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건

다 아니까.

문제는 그렇다고 그걸 바꾸거나 고칠 가능성도 없다는 거다.

유일하게 바꿔볼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그중에서도 조건을 바꿀 수는 없다.

심지어 나 자신의 능력치를 바꾸는 일도 쉽지 않다.

가장 먼저 바꿔볼 수 있는 건

관점. 생각이다.

이 책은 그 관점을 부를 얻기 위해

이 방향으로 바꿔보라며 10가지 방향을 제시한다.

그중 개인적으로 눈에 들어왔던 건

어떻게 벌지가 아니라 '얼마'를 벌지를 정하라는 말이였다.

이건 자기개발서에서 말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라는 말과 연결되는

지점이 있는 조언으로

생각을 역순으로, 그리고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자는 시간으로 돈을 산다는 말은, 역으로 돈으로 시간을 산다는 말과도

통하는 지점이 있는 이야기로 내 시간을 가치있게 만드는 방법일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간을 돈으로 만드는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읽어보고 넘어가야할 챕터인 듯.

열가지의 방향성이 엄청 신박한 내용은 아니였지만

돈을 대하는 자세, 자산을 대하는 자세를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점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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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의 저울 면역력 - 위기의 순간, 면역 갑옷이 이긴다
박민수 지음 / 피톤치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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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창궐 후 젊은 사람들과 나이든 분들의 대응이 사뭇 다른 지점을 보였다.

후유증이 있다고는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그래도 회복이 안정적인 반면

나이드신 분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 중에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젊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연세드신 분들은 꽤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걸 볼 수 있었다.

( 교회 사태 때는 또 다르기는 하더만, 쯧.)

거리를 나가보면

확연히 젊은 사람들만 보이기도 했고.

앞으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바이러스 형태의 전염병이 계속해서 발생할 거라는 예측도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방지책이나

의료적 대응책 마련도 중요하겠지만

개인은

스스로의 몸을 바이러스 등에 대항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춰놓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 뭔가 억울한 느낌이 덜 할 것 같다.

몸이 약하고, 나이들었다는 이유로

스스로 보이지 않는 감옥을 강화해야한다면...

박민수 박사의 저울면역력은 특별히 신박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기존에 기초적인 체력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라고 알려져 있는 내용들이

차분하게 정리되어 있다.

면역력에 대한 전반적인 정리와 자신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방법.

면역력 강화를 통해

암, 대상포진, 알레르기 비염 등에 대비, 치료하는 방법.

혈관, 호르몬, 장건강 관리법

이 원인부터 대응책, 예방법까지 정리되어 있다.

찬찬히 읽으면서

현재 내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것들을 체크해서 보강하는

점검 도서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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