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웃는다 - 스스로 건강의 길을 찾는 치유 안내서
진정주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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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 관한 이야기가 정리된

책이 있나?

나는 본 적이 없어서

나름 이 책의 가치가 그 지점에 있지 않나 싶다.

막 알찬 느낌까진 아니지만.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약사님의 약국 이용 안내서 인데.

(약사님의 진약국 이용 안내서가 부제인지도)

왜 이렇게 에세이 톤으로 만들었을까?

정보서인데 하고 의아해했는데 곧 이해.

진약국의 생기산 위주인게 보이더라.

몇몇 의료쪽 분들이 자기 홍보를 위해 책을 내는 것을 종종 봤었서

그런 거지 뭐. 하는 느낌이고.

그 부분을 제외하면 오오~ 그랬어? 싶은 정보들도 있어서

훝어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다만 책으로서의 물리적 완성도가 좀 부족해서

실려있는 정보의 신뢰성에 살짝쿵 영향을 미친달까?

(왜 이런 홍보를 겸하는 느낌의 책들은

책이 잘 나오질 못하지?

책만 잘 편집되어도 홍보성 느낌을 잘 덮을 수도 있을텐데...

매번 궁금한 지점이다.)

확실히 처방전을 통해 약을 구입하는 제도 시행 후 약국에서 1차 상담을 하는 일이 많이 줄었다.

처방번을 들고 약을 타가는 곳. 정도의 느낌.

예전에는 동네 주치의까지는 아니여도

대략 그 비슷한 느낌은 있었는데

근데 병원보다는 약국이 접근성이 좋은 것은 여전하다.

일단 가깝고 특정 과를 골라 가지 않아도 되고.

약사님의 말대로

때로는 약국이 더 효과적인 대응이 되는 경우도 있고

사실 병원도 나랑 맞는 병원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주변 약국에 의료적 지식을 지닌 사람을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든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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