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 100세 쇼크 그 두번째 이야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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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신박까지는 아니고

종종 들어봤던 이야기들이

하지만 기본이 되는 100세 시대 지침이 잘 정리되어 있다.

투자증권의 연구소 결과물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자산관리에 포커스가 많이 맞춰져 있다.

신박보다는 정확? 하게 정리된 정보라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

온라인이나 떠도는 이야기들은 아무래도 기원을 알 수가 없으니.

본문 중 설문 결과로 가장 중요한 것, 가장 걱정되는 것이 건강과 재무였으니

방향은 정확하지 않은가 싶다.

un이 65세까지를 청년이라고 했다지만

50대를 은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을 보면

마음이 급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

노후준비에 늦은 시점은 없고, 사실 늦었다고 포기할 수도 없다는 것 아니냐는 말이 정말

뼈를 때린다. 포기할수도 없다. 정말.

우선 본격적인

재무 등 노후 생활에 대한 제안 이전에

현재의 중년, 노년의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알려주면서

준비해야만 하는 시간들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들어왔던 내용이 시니어의 서러운 디지털 문맹.

이라는 챕터였다.

나름 이것저것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고 핸드폰도 능동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좀 꺼려지거나 복잡하다고 느껴서 거부하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다.

그런데 서비스들은 점점 더 온라인, 모바일 중심으로 강화되어 갈 뿐이다.

이러다가 뭐가 뭔지 모르게 되겠는 걸 이라는 감각도 낯설지 않다.

얼마전 핸드폰 개통한 대리점에서 사기를 당한 할아버지 기사를 봤다.

디지털 기기의 고장에 예민하다. 잘 모르니까.

건강과 재무 뿐 아니라

디지털 생활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보다는 재무 환경에 대한 조언들이 많을 뿐 아니라

그래야 한다는 조언들이 대부분이라 조금 아쉽다.

그럴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면 좋을텐데.....

뭐 그것까지는 단행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닐지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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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자 - 설형 문자에서 이모티콘까지 지양청소년 과학.인문 시리즈 1
비탈리 콘스탄티노프 지음, 이미화 옮김 / 지양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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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소설도, 영화도 온갖 것을 핸드폰과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는 세상이다.

그 흐름 속에서 책은, 책의 멸종을 이야기할 정도고.

하지만 나는 책의 물성이 좋다.

특히나 이런 책처럼 기본적인 사이즈를 벗어난 책을 볼 때면 더욱 반갑다.

빨간색을 주조로 하고 있는 이 책은 책이 왜 종이라는 물성을 거쳐서

존재해야하는 반가운 깨달음을 전해준다.

특히 만화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문을 열어보면

넘치는 정보량으로 혼미해지면서

이건 작은 액정이나 키워보기로 될 일이 아니라걸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을 펼쳐보는 것이 훨씬 좋기는 한데...

그래도 너무 많다.

정보가. @@;;;

그리고 맥락이 잘 정리가 안된다. ㅠ.ㅜ

워낙 다양한 문자들이 마치 그림처럼 이 구석 저 구석을 채우고 있고

각 정보들은 기승전결없이 마구 덤벼오는 느낌이다.

그런데 뭔가 약간 희열이 있다.

넘치는 정보 한가운데 있어! 라는 외침??

이 넘치는 정보가 글책으로 정리되었으면 재미있게 읽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과

이미지로 남는 정보들이 매끄러운 설명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 그런 이야기가 있었지. 라는 정도의 기억은 자극해준다.

예를 들어 이모티콘 개발자가 일본인이라는 이미지와 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된 이모티콘.

이게 두 컷으로 설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래 이모티콘이 문자였어! 라는 깨달음도 덤으로.

또한 문자의 창조하면 우리 한글을 빼놓을 수 없지.

충격적인 세종의 비주얼과

생각보다 한글의 놀라움에 감탄해주지 않는 것에 조금 삐침.

전체적으로 가장 우수한 문자를 알파벳으로 상정하고 있는 분위기도 좀. 흠흠.

여튼 막 논리적으로 정보를 흡수하기에 적합한 느낌은 아니지만

엄청난 양의 정보가 이미지로 만들어져 쏟아진다.

그 물벼락이 여기저기를 적셔서 조금은 그 향이 남기도 하는 그런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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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부를 끌어당기는 100가지 블루오션
닛케이BP종합연구소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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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핵심사업으로 성장할 분야를

선정해서 설명하고 있다.

다른 책 [블루오션 전략]을 인용하며 설명하는 블루오션은

레드오션의 연장으로 기존 산업의 확장에서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분야라도

고객이 원하지만 아직 제공되지 않는 것의 가치를 깨닫고

제공한다면 그것이 블루오션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성장 가능성 높은 분야를 6단락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는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건강 관리 사업에서 확장된 사업들이다. 수면관리라거나 음식 산업, 간병 사업들 같은 것들이 여기에 속한다.

두번째는 AI가 지배하는 시장이다.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집약적인 테이터 분석 산업산업들이 이 분야에 속하게 된다.

실시한 매칭이라거나 개인 신용 평가 같은 것들이 좀 쉬운 예가 될 수 있겠다.

세번째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사업들이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좀 더 빨리

실현되고 있는 분야로 보인다.

화상 회의라거나 에듀 테크 등은 이미 굉장히 밀접하게 실현되고 있다.

공유 서비스를 네번째로 설명하고 있는데

구독 서비스와 같은 것은 쉽게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그밖에 MaaS 서비스(이동 수단과 서비스의 결합)라거나

애그테크(농업기술), 보디 셰어 서비스 (장애인 고령자 상호 지원 서비스) 등은

2030년에 시장이 형성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본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점점 기술의 발전이 가속도가 붙고 있어서 ...

어쩌면 실현을 목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과학 발전을 통해 우주와 바닷속,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같은

기술이 서비스로 구현되는 시장을 다섯번째로 설명하고 있는데

언제고 가능할 것을 의심하진 않지만 2030년에 정말 볼 수 있는 걸까? 싶은 분야들이기는 하다.

가장 흥미로운 분야는 마지막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서비스 카테고리로

앞서의 대부분이 상당히 테크놀로지에 기대인 분야들이라면

이 분야는 현재도 가시적인 것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들이 눈에 뜬다.

대부분 친환경적인 지향점을 가진 사업들로

비전문가인 나로서도 의식적인 사람들의 관심과 선택이 이어질 분야로 보여진다.

2030년. 결코 멀지 않은 시간이지만

지금의 기술발전의 속도는

10년 후를 완전히 다른 사회로 만들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주고 있다.

그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장출 할 수 있는 분야에 관심을 두고 결국 살아가게 될

그 시간을 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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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챌린지 플래너 - 강력한 습관 만들기로 인생을 변화시키는 100일간의 실천 프로젝트
마티아스 헤클러 지음, 김영옥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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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제목이다.

100일간의 도전을 기록하기 위한 노트, 도구이다.

다만 무작정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챌리지를 시작하기 전에 점검해봐야할 내용.

방향성을 잡는 방법들을

사전에 충실히 설명한 내용이 함께 실려 있다.

하루하루 작성해야할 내용이 양적으로 적지 않고

목표하는 바를 각 파트별로 가지고 있어서

사전에 안내되는 가이드는 꼭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이 플래너의 하루는

우선 목표를 적는다. (이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하지만

이건 다이어리 작성 시작 전에 정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한 동기부여를 한다.

예를 들어 목표를 알릴 사람, 혹은 도움받을 사람을 적어보거나

목표를 이룰 경우, 이루지 못했을 경우를 생각해보는 등 매일매일 가이드가 있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늘 해야할 일을 적는다.

전날 해야할 일을 다 했는지도 점검하고

오늘 해야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그 일들의 포커스는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를 체크한다.

아마도 그저 도전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라면 이정도의 내용으로 충분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이 플래너는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과

스스로의 내면을 다지기 위한 질문들.

긍정적인 하루를 위한 마음다짐 뿐 아니라

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느끼기 위한 실천적 선한 행동을 권유한다.

그리고 매일을 돌아보는 질문을 던진다.

얼핏보면 이 플래너를 작성하는 일 자체가 또하나의 일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하지만 저자의 경험처럼

단지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한 것이 아닌

그 일 속에서 성장과 기쁨을 얻어내기 위한 과정을 탐석하기 위한 가이드로서

한번쯤 충실히 따라볼 가치는 있어 보인다.

아마도 나를 대하는 자세가 조금은 변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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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
강갑생 지음 / 팜파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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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무슨 이야기인가 싶지 않은가?

특히 저자분 이름이 특이해서 더 헷갈렸다.

갑각류 곤충 이야기인가? 라고 생각했으니까... ㅎㅎㅎ

나만 그런가?

여튼 강갑생은 저자분 이름이였다. ㅎㅎㅎ

교통 전문기자로

관련 취재만이 아니라

관련 학교까지 다니며 전문성을 확보하신 찐 전문가.

저자분이 연재했던 내용을 정리해서 책으로 출간한 것으로

우리에게 정말 밀접한 비행기, 철도, 도로(자동차) 와 관련된

알려지지 않은 사실과 뒷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인류 발전과 함께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온

교통에 수많은 이야기와 사건과 사람들이 함께 할 거라는 것이

너무 당연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미쳐 떠올리지 못했다.

승객들이 모두 탑승한 후 비행기 눈을 치우는 이유????

인천공항 지하에 60km 길이의 송유관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나?!!!

하늘 길도 막힌다. 어떻게?

ktx 특실은 왜 1호부터가 아니지?

ktx는 왜 안전벨트가 없지?

완전 자율 주행차 시대에는 무엇이 바뀌게 될까?

읽고 있다보면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싶은 내용들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새삼 교통이라는 것의 규모가 얼마나 어마어마한가를 새삼 다시 깨닫게도 된다.

그리고 이 어마어마한 생명체??? 를 문제없이 순환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필요한지 또한 느낄 수 있다.

재미있는 상식 도서이기도 하지만

긴 여행길, 짧은 나들이, 일상 속의 이동 속에서

내 발 밑의 이야기들을 떠올려보면

조금 더 그 길이 특별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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