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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ㅣ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27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음, 김민지 그림, 정윤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17년 12월
평점 :
정글북은 인디고의 고전 시리즈 27번째 책이라고 한다.
책의 팬시화 라고나 할까?
책의 소장욕을 부르는 인디고 시리즈는
처음 시작될 때부터 무척 신선하고 다분히 납득이 가는 접근이였다.
아름다운 책 처럼 가지고 싶은 것이 또 있으랴.
일반적인 책 판형이 아닌
벌린 손바닥 사이즈 정도의 앙증맞은 크기와
작품별로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휘감은 하드커버 표지로
손 안에서 "착"들어맞는 만족감을 준다.
예쁜 카페에서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펼쳐보면서
사진 한 잔 찍으면 sns에 올리기 딱 좋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