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부동산 투자 - 시장과 정책에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
월전쉽 지음 / 길벗 / 2017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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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웬만한 소설책만큼 흥미진진하고 집중력있게 읽은 듯하다.


2. 3분의 필자가 모두 여자라니! 깜짝 놀랐다. ㅎㅎㅎㅎ

   사례도 여자분들이 많은 편이고.

   3분이 부동산업으로 뛰어든 이야기도 흥미진진했다.

   그 와중에 남편 분들은 그닥 도움들이 안되신 듯. ㅎㅎㅎ

   팟케스트를 찾아 예전 1화부터 틀어봤는데 당장 "남자 빼버려. 도움안돼" 이런 말씀들을 ㅎㅎㅎ


3. 책 읽고 바로 팟케스트를 찾아 틀어봤다.

   처음에는 연락처 공개도 안하고 부동산 노출도 안하시더니

   최근 방송을 보니 영상 팟케스트로 전환된데다가

   부동산 주소까지 오픈하고 계시더라.

   좋은 피드백들이 많아졌기 때문이겠지?


4. 전문적인 용어나 계산법 등은 우선 그저 읽어두는 정도. 한 번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꼼꼼히 곁에 두고 다시 한 번 볼 일이다.

   워낙 이런 쪽에 문맹인지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전체를 통해 일관성있게 이야기 되는 건


   돈을 모아 집을 사려고 하지 마라. - 현재의 부동산 시장으로는 불가능하다.

   첫 번째 내 집 마련에도 미래가치를 생각해라. 입지를 살펴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 첫째도 타이밍! 둘째도 타이밍!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배워나가야 한다.  

   발품을 아끼지 마라.


  등등의 원칙이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배우는 것이 정석인 것은 알지만

  타이밍이라는 게 하루 이틀 배운다고 보일까. 결국 이런 점에서 전문가에게 기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좋은 전문가를 만나는 방법으로

  솔직하게 자신의 정보를 공유해서 제대로 된 컨설팅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

  오픈 마인드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라.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으흐흐흐.. 이 부분이 젤 떨리는 건 뭐지?

  기억에 남고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되려면 어쩌면 되는거지?

  라는 부동산 정보가 아닌 일종은 면접 요령이 먼저 걱정이 되더란 말이다.


5. 책을 읽는 도중에는 지금 당장이라도

   신상명세를 정리해서 달려가 상담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불끈 불끈 솟아오르는데...

   으흐흐흐.


6. 부동산이라는 거 사실상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머리 아파했는데

    이렇게까지 외면할 것이 아니라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부쩍 들더라.  


7. 왠지 머리 아프다.... @@;;;;

   하지만, 뭔가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읽어보기를 정말 잘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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