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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어 100일의 기적 - 해외여행 준비 D-100 프로젝트 ㅣ 100일의 기적
문성현 지음 / 넥서스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을 다녀보면 영어를 잘하고 싶고
영어를 잘하면 여행은 더욱 즐거워집니다.
영어와 여행만큼 좋은 선순환도 없어요.
- 김민식 (mbc드라마 pd,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저자)
책 뒷표지에 실려있는 추천사다.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 추천사다.
영어가 업무나 생활에 필요한 게 아닌 이상
가장 직접적으로 영어가 필요한 순간은 여행! 여행이다.
준비할 때도 그렇지만 현장에서의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언어가 조금만 더 되면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풍성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텐데
라는 안타까움이 매번, 매번 반복된다.
그런데, 문제는 여행 중의 그 안타까움이
여행 후 실천으로 이어지질 않는다는 거다 ^^;;;
언제 다시 떠나게 될지 모르니... 흐흐흐
그러구 다음 여행을 계획하면서...
다른 준비와 함께 영어는? 이러면서 당황하는데
뭐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는거다. ㅎㅎㅎ
여행영어 100일의 기적은
출국준비, 교통 이용, 숙소 이용, 쇼핑, 관광, 식당에서, 긴급상황 등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로 나누어 100일동안
하루 12~13문장을 익힐 수 있게 되어있다.
여행이 100일쯤 (3달) 남았을 때
하루에 한 챕터씩만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바짝 매달리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mp3도 제공되니 히어링도 급하게 땜빵땜빵.
물론 더 좋은 방법은 사전에 미리 익히고
여행전에는 한차례 복습해주는 거겠지만.
최근 화제의 영어 학습책을 내신 김민식 PD님의 공부법은
영어회화책 한권을 통으로 외우라는 거다.
여행가기 직전.
통으로 외우기 딱 좋은 책이다.
......
우선 어디로 여행갈지부터 정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