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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공매 최고의 수업 - 부동산으로 돈 버는 질문 100가지
현문길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7월
평점 :
2017년에 출간된 경매 공매 100문 100답의 최신 개정판이다.
좀 더 기본을 충실히 다질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하고 추가했다고 한다.
총 6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100개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목차를 살펴보면 궁금한 내용부터 확인해나갈 수 있다.
그리고 필수서류 양식도 첨부되어 있어서 초보들을 위해 꼼꼼히 준비한 것이 느껴진다.
목차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경매 공매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라는 질문이였다.
단순히 얼마면 된다는 답변이 아니라
경매 공매 부동산 4건 중 1건은 감정평가액 1억 미만이며 5천만원 미만 부동산도 3,40%정도
차지한다. 그리고 전체 5건 중 하나는 3천만원 미만이라는 식으로 실제 경공매에 나오는 사례의
평균치를 이야기해주니
개인의 형편에 맞게 판단해볼 수 있다. 물론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도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자극적인? 제목도 눈에 들어온다.
경매,공매 입찰은 아무나 할 수 없다? 라는 제목의 챕터에서는
아무나 할 수 있으나
상식적으로 제외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설명한다.
경매 공매 물건의 채무자라거나
재각 절차에 관여한 집행관이나 감정인, 감정평가법인인 경우 소속 감정인들도
해당 물건에 입찰할 수가 없다.
그리고 경매의 경우 재경매일 경우 종전의 낙찰자가 참여할 수 없다.
하지만 공매는 가능하다.
읽으며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기재된 저자들의 이메일로 문의하면
답변을 준다고 한다.
이와 같이 궁금한 질문별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고
경공매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읽어보아도 좋겠다.
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