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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노후 - 질병 없이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비밀
야마다 유지 지음, 김동연 옮김 / 루미너스 / 2024년 1월
평점 :
오래 사는 건 어렵지 않은 시대.
중요한 건 건강하게 자립적으로 살기이다.
생이 끝나는 날까지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쩧게 하면 될까?
고려해야 할 사항을 다섯 가지 개념으로 정리했다.
몸 (신체기능)
늙어서 잘 걷고 움직이려면 젊을 때부터 몸을 돌봐야 한다. 보조기구나 낙상 예방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마음 (인지기능, 정신상태)
치매, 우울증은 고령자에게 자주 문제가 된다. 현재 상태를 파악해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
약 (다약제 복용)
복용하는 약의 수가 매우 많은 상태를 다양제 복용이라고 한다. 고령이 되면 다약제 복용이
만연하게 되는데
그만줄 수 있는 약이나 그만두는 편이 좋은 약을 파악해서 현명하게 복용해야 한다.
예방 (다양한 질환)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똑똑하게 동행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삶의 의미 (인생의 우선순위)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아는 일도 중요하다.
65세 이상의 10명 중 1명이 자신의 다리로 걷지 못하고
65세 이상의 5명 중 1명이 치매이고
65세 이상의 3명 중 1명은 5종류 이상의 약을 매일 먹는다.
65세 이상의 5명 중 4명이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고
10명 중 7명이 죽음 앞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
만성질환과 5종류의 약을 먹는 것 까지는,
그래도 가능하면 안하면 좋겠지만
거동이 가능하고 치매는 피해갔으면 좋겠고 적어도 죽고 싶은 순간의 의사표현은 하고 싶다.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살아가면
최고의 노후를 이끌 수 있다.
시간이 흐른 후 후회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하자.
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