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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안드레스 J. 콜메나레스 지음, 최지원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12월
평점 :
취미로 그리던 그림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와와위와 코믹스를 설립했다고
현재 인스타 190만 팔로워로 인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공유 중.
영어 버전과 콜롬비아어? 버전 두 개의 인스타를 운영 중.
190만 팔로워는 영어 버전.
역시 잉글리쉬.
아마존 베스트셀러 힐링툰이라는데....
힐링 메세지의 수준은 그렇게 막 참신한 수준은 아니고...
상어를 귀엽고 친절하게 그렸기는 한데....
워낙 그림이 귀여워서.. 막 반전 같지는 않다는 아쉬움? 아닌 아쉬움이.
좀 덜 친절하게 그렸으면, 친절함이 좀 더 빛났을까?
배경을 깊은 바다속으로 한 이유가
'우정과 사랑, 관계에 관한 이야기라 워낙 심오해서' 라고 했다고.
의인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물속에 사는 생물들의 생태 반영한 부분들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
그리고 동일 캐릭터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관계성에서 오는 감동이 있었는데
특히 상어와 단짝 친구 작은 물고기의 관계가 좋았다.
마냥 착한 캐릭터에 대한 벽이 있다보니
이런 종류의 힐링물에 대한 선입관 같은 것이 있다.
하나마나한 이야기? 겉치레같은 이야기?
그런데 가만히 읽다보니 관점에 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일 수 있는 일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해주는 것.
그걸 사람들은 힐링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싶었다.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게 좋잖아!!!!
전체적으로 귀염귀염 팬시북 같음.
오히려 강렬한 인상은 본문 대사들은 한글로 적혀있고
하단에 영문으로 적혀있는데
영어 교재 같은 지점!!!
대사들이 간결하고 쉬운 편이라 간단한 영문장 익히기 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음.
짧막한 애니영상으로 만들어도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싶음.
네이버 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