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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투자 방정식 - 쉽게 따라 하고 빠르게 도전하는
황성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빌라, 그것도 투자 목적으로서의 빌라에 관련해서는 항상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었던 터라
제목부터 눈길이 갔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빌라도 결국 부동산. 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최고의 부동산이라는 아파트도
자리에 따라 시기에 따라 가격이 안 오르기도 하고 어쩔 땐 다운되기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다만 이익의 폭이 아파트처럼 크지 않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매매보다는 플러스피라는 방식의 투자방식을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플러스피라는 투자방식에 대해 읽고는
이런 부동산 거래가 가능해? 라는 느낌이였다.
전세가 보다 싸게 나온 물건을 매매해서
매매가 보다 높은 전세가를 받는 방식의 투자법이
플러스피라는데..
처음에 이 방식에 대한 글을 읽었을 때는
일단 저런 물건을 도대체 어디서 찾나싶고..
뭔가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였다.
근데 생각해보면 법을 어기거나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는 건 아닌 상황이기는 하다.
필자가 부동산을 다니며 사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부동산분도 있었다고 하니
법에 접촉되지는 않는다고는 해도 흔한 방법은 아닌가보다.
그런데 이 방식을 택하려면 필연적으로 다주택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그에 대한 대안이 공시가격 1억 미만의 부동산은 취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거기에 역세권, 필로티 구조, 발코니 여부, 큰 거실 등의 조건과
공대공 이라는 공시가격, 대지가격, 공시지가 비율을 따져 빌라를 선택하면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조건의 매물 찾으려면 어마어마 공이 들어가야할 것 같다.
그 방법으로 원하는 지역의 부동산과 안면을 트는 방법을 소개해놨는데..
거의 주마다 얼굴도장, 아니 스타벅스 도장을 찍으라고 설명하고 있다.
쩝...
세상 쉬운 일은 없지만...
취미삼아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만족스러운 수준의 수익을 얻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자금을 만드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저자의 말대로,
여유있는 생활을 위해, 나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해보고 싶은데
자금이 없는 사람이라면
차익을 크게 만들 수는 없지만 접근성이 좀 더 좋은 빌라투자방정식을 통한
투자 라이프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