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효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 - 유익균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병을 이기는 방법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20년 7월
평점 :
저자는 건강을 살리는 길은
미생물과 발효에 달려있다고 설명한다.
미생물과 발효의 원리, 방법에 대한 설명과
설탕 없이 과일 발효액과 산야초 발효액 담그기 외에도
현미와 버섯을 사용한 약초 효소, 발효액 만들기와
다양한 김치, 낫또, 식초 등 먹거리 만들기까지 이야기를 꾸려놓았다.
이런 종류의 책에서 단 한장의 이미지도 사용하지 않는 책은 첨인 듯 ^^;;
음식과 재료가 많이 나오니 자료 삼아 넣어줄만도 하건만
책값을 다운시키기 위해서인가 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
이런 접근 신선하다. ㅎ
그와 함께 내용적인 면에서도 설탕에 관한 접근도 신선했다.
지금은 건강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설탕인 것 같은 느낌인데
너무 흔해서 그렇다는 변호와 함께
설탕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그 효능들이 약간 갸웃 스럽기는 하지만, (미비하달까... )
설탕 자체의 문제가 아닌 과용이 지적은 충분히 납득할만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사람에게 발효하면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김치 뿐 아니라 된장, 고추장, 낫또, 술 등 접근하기 좋은 발효식품 만드는 법이 나와 있어서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최근 코로나 이후 면역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건강한 삶을 위해 면역력 케어는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 같다.
발효식품이 면역력에 좋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왔었지만
좀 더 근본적인 정리와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한 내용들이 실려 있어서
정리차원에서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