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ㅣ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평점 :
정식 출판 버전이 아니라
사전 서평단을 위한 한정판 버전으로 읽었다.
피드백 후에 출간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식 출간이 빠르네 @@;;
표지의 하단 작은 여자와 앉은 남자 캐릭터는 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대로 출간된 듯.
뒷날개 한자와 나오키 1과 2의 설명글이 중복되는데 수정되서 나왔으려나?
가격이 비싼 경우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어도
베스트셀러와 같이 많은 사람이 찾는 경우는
결국 이유가 있더라 의 또 다른 사례.
한참 전에 한자와 나오키 일드를 접한 적이 있는데
뭐가 안 맞았는지 1,2회를 넘기지 못했다.
그렇게 초대박 드라마라는데 왜 그랬을까 했다.
원작을 읽어보면 좀 다르려나? 하는 마음에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박력이 좋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
특히나 조직과 권력에 눌려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시원시원한 대리만족을 주었겠구나 싶다.
오프닝 부분이 뭔가 꼼짝달싹 못할 것 같은 답답함이 있고
해결해가는 과정도 마음처럼 시원시원하지 못하고 꽤나 답답한 시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한자와 나오키의 화끈한 대응이
그 답답함을 해소시켜 준다.
이 책의 인기 요인은 전적으로
강력한 캐릭터인 한자와가 사람들 끌어당긴 것이 아닐까 싶다.
보통 일본인 하면 떠올리는 스타일과도 대척점에 있을 뿐 아니라
조직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도
환상 동물과 같은 존재감이니까.
요번에 드라마도 시즌2가 새롭게 방영된다고 하니
드라마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