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사피엔스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꼭 읽으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는 인류, 포노 사피엔스.

이젠 뭐 외면은 의미가 없다.

외면했다가는 멸종이다.

철기병들에게 갈려버리는 청동기인들처럼 말이다.

몰랐던 이야기들은 아니다.

우버, 사라진 CD, 전세계적인 팬덤 아미, 유튜브와 1인 크리에이터 등등

재미있고

신기하고

놀랍고

역동적이다.

그런데, 이렇게 몰아서 읽으니까 우어. 어우 머리가 띵하다.

대부분이 현재 진행형인 이야기인데도

이러는 걸 보면 나, 청동기???

스마트뱅킹은 설치하지 않고

여전히 TV 중심 소비.

물건은 눈으로 보고 사고 싶어한다.

포노사피엔스라는 이름의 미래를 거부할 생각은 없다.

혐오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어렵다.

외면당하고 배제 당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저 흐름 속에서 밀려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책을 통해서

혼란스러움보다는 이해할 수 있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보조를 맞추며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길에 대한 이해 또한 발전하기를 바래보는 청동기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