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내성인 - 파리민수 정일영의 인생썰
정일영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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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는 소심한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거대한 장벽같다. 수많은 사람 앞에서 극도로 떨리는 성격에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불가능같은 건 없다. 먹고 살려면 내 성격이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게 불편해도 낯을 심하게 가려도 세상과 맞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누구나 있기 마련이다.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어도 꿋꿋하게 나아가 프랑스어 전문강사로 우뚝 선 정일영 선생의 일화가 담아진 에세이를 접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침착맨 유튜브 출연한 계기로 그간 프랑스에서 살아온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엮어낸 인생 에세이다.

Mbti 열풍 이후로 사람들 사이에서 내향성과 외향성에 대한 언급이 많이 늘었다. 그 중에서도 극 내향성, 소위 대문자 I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각종 경험담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Mbti 범주에 들어간다고 다 같은 성격도 아니거니와 그 기준점이라는 것도 모호하기에 같은 Mbti를 가진 사람의 썰을 듣고도 공감 형성이 안되는 순간이 있다. 필자에겐 바로 이 책을 읽었을 때가 그 순간에 해당한다.

물론 스스로 느끼는 성격과 겉으로 묘사되는 성격 간의 차이는 적지 않다.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사람도 힘든 면모가 있듯이 말이다. 하지만 저건 내성적이라면 하기 힘들 것 같은데... 싶은 행동들을 본문 속 저자는 한번도 아니고 여러 번이나 해낸다. 정말도 극도로 내성적인 사람은 모르는 사람에게 말 붙여야하는 상황이 닥친 것만으로도 멘탈이 와르르 무너진다. 그런 생각을 가진 채로 남 앞에서 말하는 것을 즐기는(것 같은) 저자의 모습을 보니 책 읽는 내내 진짜 극내성인이 맞나... 같은 생각만 들었다.


내성적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서적같지는 않고 한 사람의 인생사 중에 유쾌한 썰만 모아보기 같은 느낌이라 편하게 생각 없이 보기는 좋다. 약간 판타지 같은 부분은 msg이겠거니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중간중간 프랑스 문화 관련해서 이야기가 풀어져 있어서 부분도 있어서 유익한 면도 있다. 표현도 종종 쓰여있는데 초급 표현인데다 썰이랑 같이 보니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다. 덕분에 프랑스 한번도 안 가봤는데 가본 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지쳐있는 사람이 많을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런 책이 간간히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머리 복잡할 때는 다른 책들보다는 이런 책이 제격이니 말이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도 처한 환경적으로도 여유로워져서 유쾌한 상황이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본문 속 내용이 그저 남의 일처럼만 보이지만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극내성인 #정일영 #시원북스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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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 무의식의 힘으로 저절로 잠드는 수면 심리학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지소연 옮김 / 비타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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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잠을 얼마나 자고 있는가.

지금 내 상황이 여유가 없고 불안한 상태라면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특히 통상 밤에 감성적인 생각이 더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좋은 일보다 안 좋은 일을 더 생각나게 된다. 오늘 내가 행동한 거 중에 실수한 게 있다거나 남하고 부딪혀서 속상한 일이 있는 것을 떠오르면 분노가 가라앉지 않아서 잠이 오지 않는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숙면을 취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당장 내 문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다보니 건강을 뒷전으로 미루게 된다. 날이 갈수록 나쁜 생각으로 내 몸을 갉아먹고 있는 스스로를 개선하려면 잠을 잘 때 어떤 행동을 해야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접근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생각정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웠을 때 머릿속에 자주 생각나는 건 무엇인가.
가장 먼저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한 번 사념에 빠지면 헤어나오기까지가 시간이 걸린다.
아무리 음식이나 병원에서 지은 약을 섭취해도 단순히 응급처치일 뿐, 장기간에 내 머리를 잊게 해주지 않는다.
매번 밤마다 찾아오는 사념의 족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어떤 행동해야 마음 편히 잠을 잘 수 있는지 이 책에서 접근해볼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무의식으로 조절하여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을 전반적으로 일러준다. 이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게 번역자가 내용에 홀리듯 이야기 전달하듯이 말하니까 한 장 한 장 글을 잘 읽어지는 효과가 나고, 무슨 의도로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지 주요 문구를 밑줄로 그어진 것이 있어서 숙면을 가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한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집이든 밖이든 어딜 있어도 마음이 편치 않을 땐 스트레스가 매번 쌓여진다. 심지어 남하고 사소하게 부딪히면 엄청난 화병이 만들어지게 되어 밤에 잠 못 이루게 방해하게 만들어버린다.
우리는 맨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암덩어리들을 잘 때는 무시하는 연습을 하라는 말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매일같이 찾아오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는 부정적인 감정이 담긴 사념으로부터 무의식의 힘을 만들어야 내 몸과 마음이 나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4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으며, 숙면의 질이 좋아지기 위한 훈련법을 일러주는 내용으로 전한다.
1장은 현대인이 누구나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부터 바로 잡아야 할 가이드를 일러준다.
2장은 불안한 마음으로 매일매일 사념에 빠져 있는 빠져있는 현대인을 위한 상황별 처방전이 담아진 정보를 볼 수 있다.
3장은 무의식으로 잠을 잘 수 있도록 역으로 의식을 활용하여 잠재력을 발산시키는 기법을 알려준다. 즉,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글을 써서 풀거나 오늘 안 좋은 일을 겪은 것을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4장 무의식 방법으로 실전에서 해본 긍정적인 효과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전한다.



요즘은 생각을 많이 해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져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는 것 중에 이 책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가 좋다. 이 책은 상당히 소책자로 만들어져서 언제든 휴대하기가 좋은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특히, 본문내용 중에서 파란색 테두리로 그려진 부분에 독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방법을 바로 찾을 수 있게 해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자기 전에 어떤 훈련이 필요한지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건, 간단하다.
잘 때는 자고!
피곤하면 제발 좀 생각하지 말고 자라고!
그냥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는 게 건강에 좋다고 한다.
사념을 바로바로 지우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쓰레기같은 생각을 휴지통에 넣을 수 있도록 설파하여 생각 절단 숙면서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무의식은 무시라는 단어와 비슷한 어감이 된다.
이미 지나간 과거와 저지른 일에 대한 것에 사로잡혀 당장 해야 할 일에 막힘과 장애물로 만들어지곤 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건 쓸데없는 생각에서 내려놓으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 생각에만 몰두하면 정작 앞으로 살아가면서 생각해야 할 것을 놓치고 다람쥐 챗바퀴를 돌리듯 사념의 늪에 맴맴 돌기만 할 뿐이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건, 안 좋은 생각을 잊기 위한 생각청소법을 알려주는 걸로 보면 되겠다.

무의식이란 저자가 말했듯이, 평소에 느끼는 스트레스를 의식하지 않기 위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 자기 전 머리 속을 깨끗히 정화시키는 시도를 해보라는 의도로 이 책이 제작된 걸로 느껴진다.

매일 세상살이 하면서 사회생활 해보면 대게 상대적으로 좋은 인연보다 악연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이런 게 반복되니까 현대인들은 각자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집에 도착해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긍정보다 부정을 더 의식하면서 살아간다. 한 번 만난 사람이 안 좋았다면 집에 가서도 생각난다는 건 내 마음에 화병을 만들 뿐, 결국엔 나만 아플 뿐이다. 그 사람들을 더 생각하지 않으려면 잠시나마 잊는 버릇을 들라는 것이다. 소중한 남은 인생을 악연으로부터 날리고 싶지 않다면 무의식 기법으로 활용하여 취침 시간을 좋은 시간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꼭 해야 할 일은 잠자기다.
스마트기기가 발달되면서 현대인의 취침시간은 이전보다 훨씬 줄어든 상황이 되었다. 갈수록 자는 걸 안일하게 외면하면 어느 날 갑자기 평소에 하던 것들을 모두 다 할 수 없는 날이 반드시 오기 때문에,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숙면을 방치해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생각이너무많아잠못드는나에게 #오시마노부요리 #비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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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 무의식의 힘으로 저절로 잠드는 수면 심리학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지소연 옮김 / 비타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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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을 때마다 찾아오는 사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의식으로 하니까 훨씬 잠을 쉽게 잘 들어가는 효과가 나타나서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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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펴면 인생이 펴집니다 - 대한민국 1호 자세전문가의 '바른 자세' 솔루션
송영민 지음 / 퍼스트펭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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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서 작업하는 업무가 늘어나면서 매일매일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든 현대인들이 많아졌다. 허리를 의식적으로 펴고 있어도 어느순간 힘이 풀려 구부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보니 바른 자세를 어떻게 오랫동안 지탱해서 지내야할지 고민이다. 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몸은 온전하지 않고 잘못된 자세로 인한 질병을 안고 살 확률이 높아진 상황에 내 몸을 구하려면 실생활에서 어떤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펴본다.


이 책은 자세전문가인 송영민 저자가 전국민이 겪고 있는 구부정한 자세를 아주 쉽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루 5분 운동법을 알려주는 건강도서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자세를 바르게 하고 있는가.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순위로 바른자세를 잘 해야한다는 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그걸 꾸준히 유지하지 않아서 문제다.


또한 평소에 편한 자세를 계속 취하면서 자세가 구부러진 상태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면 엄청나게 잘못된 관리를 하고 있는 거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자세로 하다간 근육이 경직되거나 심하면 통증이 오곤 하여, 몸을 어떻게 가눌지를 모르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게 송영민 선생님께서 아주 쉬운 자세법을 일러주는 정보를 마주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는 참으로 자가진단을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는 게 많다.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안도감이 들게 되고, 내 몸의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문제점을 알아내서 고칠려는 생각으로 책을 접근하니까 훨씬 자세에 대한 중요함을 많이 배우게 된다. 그리고 내가 어디가 잘못되어서 어떤 자세를 취해도 피곤하고 괴로운지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접해볼 수 있어서 눈여겨 볼 게 상당하다. 


그리고 유독 현대인들이 많은 통증을 달고 있는 어께와 목, 허리통증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난감한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운동할 수 있게 저자의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게 QR코드가 들어 있으니 그 부분으로 들어가서 <자세한 운동>을 구독하여 교정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특히나 저자는 매번 EBS 방송에서 몸에 관련된 건강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자세에 대한 운동법과 교정법을 일러준 설명이 귀깔나게 알려주니까 누구나 따라하기 쉽다. 매번 까먹게 되는 운동법을 전국민이 내 몸을 잘 지킬 수 있게 이 책에서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걸, 실제 저자의 처방전을 받은 참가자들의 솔직담백하게 사례를 들려주는 내용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솔직히 병원에 가면 이것저것 검사하는 것도 많은데다 정작 처방을 내리는 건 수술과 중독이 심한 약물치료 뿐이다. 그리고 수술한다고 해서 가만히 냅두는 것이 아닌 수술한 몸을 바로바로 쓰라고 재활치료를 하라고 의사가 말한다. 그러한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기 때문에 무조건 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한다. 따라서, 내 몸을 한 평생 병원비에만 투자할 게 아니고 남은 인생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고 싶다면, 자세부터 고쳐 세우는 생각부터 개선하는 게 우선이라 느끼게 된다.

본문을 읽어볼수록 거북목, 굽은등, 어깨결림, 허리통증만 중점적으로 일러주기보다는 하체를 포함하여 전신 바른 자세가 되어지기 위한 교정방법을 상세히 일러주니까 내 몸에서 반응하는 통증이 왜 일어나는지 잘 알게 된다. 



또한 일하다 오면 대게 피곤해서 잠을 자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러나 열심히 무리하게 쓴 근육을 안 풀어준 채 그대로 자거나 냅둔다면 내 몸은 심각하게 안 좋아지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숙면을 취해야 악몽 꾸지 않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좋은 꿈을 꾸고 싶다면 내 몸에 아픈 곳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볼 것.



한편으로는 이 책이 운동을 잘 안하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바른 자세 운동도서라 보여진다. 이전 세대보다 훨씬 살기 좋은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상태로 스마트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일상이 많아져서 자세에 대한 안일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어났다. 이렇게 있어도 난 멀쩡하고 괜찮다는 식으로 자신의 몸을 방치해두는 경우가 있다보니 요즘엔 어린 아이부터 시작해서 병원에 자주 가는 일이 잦아졌다. 병원에 가는 거 자체만으로도 내 몸이 아주 심각한 상태이므로, 그 전에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책에서 일러주는 내용을 참고하여 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다. 재활운동을 할 때 수술한 몸을 바로 휴식을 주지 않는 채 운동을 시킨다. 바로 쓰지 않으면 몸이 굳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과 통증이 있어도 운동해야 하는 거라 보통 멘탈같고는 할 수 없는 노릇이다. 몸이 덜 아플 때 내 몸을 보호할 생각으로 이 책을 접근하는 게 무척이나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제까지 건강도서 보면서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하기 좋은 방법만을 생각해서 도서가 제작된 걸로 보여진다. 책에서 일러준대로 실생활에 적용시켜보면 아프지 않고 오히려 개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교정법을 실제로 실행해보면서 평소에 굳었던 어깨와 허리가 교정을 자주 해주니까 훨씬 몸에 통증이 없고 기분까지 맑아지며, 두뇌회전도 잘 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들어서 아프지 않는 효과가 나타난다.



초반에 교정법으로 하려고 하면 뇌에서 불편한 자세로 여겨 이게 맞는지 헷갈리게 만든다. 하지만 꾸준히 송영민 저자가 일러준 방향대로 책에 제시한 실생활 개선법을 해본다면, 이전보다 생활하기가 조금 나아지는 가능성이 있다. 자세는 사소한 상황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수시로 내 몸이 바른 자세로 행동하고 있는지 검증용으로 이 책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 책을 말하자면, 바른 생활 습관 건강도서라 말하고 싶다. 몸이 바르게 있어야 어떤 일이든 예민하게 스트레스 받을 일이 덜한다. 진짜 내 몸 아프면 누구하나 나 알아주는 사람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백날 내 몸 아프다고 떠들어대도 오히려 나만 힘들 뿐, 남이 대신 아파주지 않는다. 남은 인생 죽는 날까지 병원신세 지지 않고, 내 몸둥아리 하나 지키면서 자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자세교정이라 생각한다. 그거부터 잘 고칠려는 행동을 하면 자연스레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특히나 이 저자가 일러주는 방법은 가벼운 동작만 일러주니까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보기에 괜찮다고 자부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자세를펴면인생이펴집니다 #퍼스트펭귄 #송영민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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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지는 연습 -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임태환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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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맨날 생각을 많이 하는 걸까?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부터 이전보다 훨씬 살아가기가 좋은 세상이 만들어졌지만, 사는 것은 더 힘들어졌다.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당장 풀리는 거 아닌데도 불구하도, 자꾸만 내 머리에서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자꾸만 괴롭힌다. 넘어가야 할 문제도 있기 마련인데.. 사소하게 남들과 부딪힌 사건사고가 생길 때면 스트레스가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생각을 멈출 수가 없는 건지도 모른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가 억울함과 회의감에 갇혀버려서..그 서러움에 더더욱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고 되려 정작 생각해야 할 것을 놓쳐버리곤 한다.

쓸데없이 나를 힘들게 만드는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어떻게 단순하게 살아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펴본다.


이 책은 생각을 복잡하게 하면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단순법을 일러주는 자기계발서다.


이 책의 전반적인 구성은 총 6가지 주제로 단순함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의 경험담으로 풀어내면서 그간 줄곧 읽어본 도서에서 인상깊은 내용을 인용하여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해가며 단순하기 위한 방법들을 서술해나간다.


불안이라는 존재는 뫼비우스같은 존재라 불린다. 즉, 지금 이 삶의 만족이 되지 않는 상태로 계속 무언가를 하면 나을 거 같다고 움직이고 자신을 혹사시킬수록 자신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저자가 전한다. 또한 불안으로 만들어낸 복잡함이 망설임도 같이 동반되어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을 불행한 쪽으로 흘러가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된다.



아무리 좋은 선택지가 골고루 있어도 우린 그게 앞으로 나에게 있을 미래에 어떤 불안과 두려움을 줄지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라는 장벽 앞에서 매번 기회를 놓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하게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걸 이 책을 보면서 느끼게 된다.



스스로가 무언가를 선택해도 자신에 대한 불신이 우선적으로 느끼고 있는데

무엇이 잘 되겠는가.

좋은 기회를 나쁘게 만드는 거나 다름없다.

매일같이 세상살이가 좋은 날만 있겠는가.

좋을 때도 있는데 이를 뒷전해버리고, 오히려 나쁜 상황이 더 생각나기 마련이라 그걸로 인한 스트레스와 함께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더 부정적인 감정이 몰려오곤 한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같이 잘 먹고 잘 살려고 악착같이 살고 싶은 그 욕심에 더더욱 불안함을 만드는 거 아닌지 생각해보는 게 필요하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것은 진정으로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중력이 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자유라는 건 엄연히 말하자면 내 인생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기회라 뜻하게 된다. 자유를 얻는 건 겉으로 보이기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여도, 그것은 제대로 계획이 있지 않은 한 누군가로부터 자유를 잃을 수 있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자는 힘을 쓸 때 쓸데없는 곳에 투자하기 것보다 규칙을 정해서 나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기준을 가지고 하루 일과를 설계해서 살아야만 불안한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오늘 내가 해야 할 게 무엇인지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

힘이라는 건 매일매일 생기지 않는다. 즉, 에너지 충전이 잘 되게 하려면 융통성있게 생활화가 되어야만 비로소 자유롭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만들어진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내용을 보게 된다.


단순하게 잘 살려면 6가지만 지키면 된다고 한다.

1.유사성: 유사성을 가져야만 범주화 사고를 통해 우선순위를 생각하면서 시간관리가 잘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무시: 무시라는 건 누구나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하루종일 남들에게 치대는 일이 많다보니 그 공간에서 사소하게 부딪힌 걸로 하루를 망치지 않으려면 무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즉, 중요한 것만 일단 집중해보라는 것. 그 외에는 에너지가 감소되는 거라서 웬만하면 잊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3.최소한: 지금을 살 것인가, 미래를 살 것인지 결정할 것. 미래를 우선하면 오히려 불안한 마음을 매일매일 만들어진다. 따라서, 현재 기점에 맞추어서 생각을 단순화하여 그릇된 생각으로 좌지우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다.

4.현재: 과거는 이미 지난 걸 잠시 잊고 지금 먹고 살고 있는 현재의 나에게 집중할 것.

과거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 나아지게 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어내는 시도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한다. 과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에서 해결책을 찾아볼 것.

5.축약: 인간의 뇌는 꽤나 복잡하게 만들어져서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할 때는 헝클어진 것을 단순화시켜서 대응해보는 행동을 해야 머리속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6.본질: 지금 내가 해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 무엇을 하려고 온 것인지 주요 목적을 생각하라는 것. 다른 건 생각하지 말고! 딱 거기까지만. 그게 효율적인 거라고 말한다.



저자는 단순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또다른 해결책도 제시하기 위해 응용편(절제, 경계지우기 기술, 선택과 집중, 기준변화, ), 생활편(불필요한 물건 버리기)과 고수편(목적 분해, 구체화, 단계별 사고에서 벗어나기)으로 나뉘어 좀 더 실전에 가까운 걸 말해준다. 이 파트는 6가지 유형을 전부 마스터한 과정에서 봐야 할 미션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다.


그냥 마음 내려놓고, 둥글게 사는 게 낫다고 말은 쉽게 나와도 참 그게 누구나 쉽게 고쳐지지 않지만.

내 머리에 기생충을 평생 달고 살게 아니면!

많은 생각을 넣지 않기로 다짐하게 해주는 좋은 조언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실전에 바로 단순하게 살려는 생활 개선법을 일러주는 거나 다름없다.

좁쌀같은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이것이 바로 해결되던가!

이게 아니면 떨쳐내는 게 좋다!

좋게 생각해보고 잊고!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면서 사념에 빠지지 않는 일상으로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진다면 이전보다 훨씬 나은 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고 믿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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