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가 힘든 이 시기 무슨 말을 들으면서 살아야 할까.
아무리 좋은 말을 들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쓰디쓴 말만 들려질 뿐, 진심어린 말 한 마디 듣는 것조차 하늘의 별따기식이다. 쉬운 인생이었다면 모든 이들이 이렇게 고달픈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먹고 살려고 발버둥쳐도 여러 현실문제가 얽히고 설킨 상황이 반복되면, 무슨 말을 들어야 내가 나아지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미로판에 갇혀버리게 된다. 현재 나에게 있어서 무엇이 잘 되고 있는 것이고, 무엇을 놓쳐서 이렇게 매일같이 공허한 마음을 안고 살고 있는 것인지, 그에 따른 따뜻한 글귀를 정영욱 작가로부터 접하게 된다.

이 책은 수많은 현대인들의 고충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하면서 그에 따른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한 처세술을 일러주는 인생 에세이다.
우리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분명, 이 길로 가면 맞다고 하는 것인데..
어찌하여,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결과에서 나올 때면
눈물이 왈칵 흘러버리는 순간이 찾아온다.
잘 될거라고, 여기고 싶은 희망마저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이 올 때마다
무엇이 옳은 길인지 허무하게만 느껴지는 거 같다.
내가 가는 길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서 더더욱 나는 어떤 것때문에 매번 암울한 생각에 갇히게 되는 것인지 이 책에 담아진 글귀로부터 위로를 얻어본다.
사랑이라는 걸 해보면, 상당히 쉽지만은 않다.
무엇보다 현실문제가 적용될 시에는 언제든 끊어지기 마련이라
마냥 달콤한 말만 할 수만은 없다.
그저 밖으로 나와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는 노력만 하다가 어느 날 단점과 트라우마, 상처, 치부까지 드러난 걸 보게 된다면 상당히 관계에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맞딱들이게 된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그에 따른 사랑에 대한 관점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살면서 모든 일이 순리대로 풀리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군가한테 인정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다가도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사회는 냉혹하기에 결코 누군가에게 쉬운 길을 내어주지 않는 게 인생이니까.
그래서 더더욱 그 길에서 문제해결하기 위한 마음에서 무엇이 잘못되어서 이렇게 힘든지를 이 책으로부터 깨닫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사는 게 정말 어렵고, 쉽지 않다.
태어난 순간부터 지옥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잘 견디고 살고 싶다면, 그에 따른 문제점을 다루는데 필요한 문제를 제대로 맞서야 할 거 같다.
이 책은 단순히 응원과 위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현실에서 보여지는 상황속에서 무엇이 나 자신에게 상처를 덜 주고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삶이 가혹하고, 잔인한 거 맞다.
하지만, 삶이 마냥 지옥같은 순간만 있지 않는다는 걸 깨달을 수 있게 좋은 날이 있다는 걸 현실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내다보기 위한 방법 또한 제시되어 눈길을 끌게 된다.
세상살이가 힘들어도, 언젠간 내가 나아질 수 있는 방향점이 만들어진다면
훨씬 좋아지는 날이 만들어질거라고 본다고 이 책으로부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매순간 나이를 먹을수록 웃는 날보다 서럽고 억울한 일들이 투성이다.
그럴수록 자신의 마음이 매순간 불안정한 감정을 달랠 수 있게 하기 위한 이 책에 담아진 글귀를 보면서 마음의 평화를 만들기 위한 정화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을 얻어보는 건 어떨까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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