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 - 돈의 흐름부터 도시의 미래까지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지리로 통한다 드디어 시리즈 4
이동민 지음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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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생활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지리의 생활 상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느껴져서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다가가게 됩니다. 지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를 좀 더 넓게 만들어서 볼 수 있도록 단련되어지는 주요 개념들을 마주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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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만든 세계 - 500년간 지속된 서구의 군사혁명과 전쟁으로 가는 어두운 길
윌리엄슨 머리 지음, 고현석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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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역사를 왜 배우는 것인가.

과거의 잘못을 알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배우는 거 아닌가. 그런데 왜 이렇게 살기좋은 현대사회로 만들어졌어도 반복되는 전쟁을 고집하고 있는지를 이제는 되돌아봐야 할 사항이다. 갈수록 오래전부터 전쟁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후변화로 식량감소 및 극심한 경기악화가 계속되고 있다보니 각 나라마다 경제적 문제에 대해 깊은 시름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이 매우 불안하다는 이유로, 과거에 벌어진 전쟁을 또다시 하려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인지를 이 책에서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일어났던 17세기 유럽 30년 전쟁부터 현대 국제사회 문제까지 벌어졌던 주요 전쟁관련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여 지금의 현대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잊어서는 안되는지를 되짚어보는 전쟁사 관련 역사책이다.



우리는 전쟁을 해야만 득이 되는 것인가.

아님

손해인 것인가.



현대 사회에서 벌어져 있는 싸움은 경기악화, 각 나라와의 정치적 대립과 함께 영토 분쟁 또는 역사 왜곡 등등 여러 문제들로 부딪히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해결은 커녕 오히려 일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나라들이 많아지면서 세계 정세가 좀처럼 안정되는 흐름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사리사욕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나라를 운영할수록 더더욱 나라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는 점을 이 책에서 지금의 사회문제를 역설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나라가 있는 것은 땅이 있기에 존재한다. 그 땅이 나라가 소유권이 아니면, 절대로 가질 수 없다. 그래서 무력으로 강제로 가져가기 위한 투쟁을 벌이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돈이 되는 거라면 뭐든 얻으려는 욕구가 밀려오기 때문에 기득권층들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라에 있는 땅이 많이 좋지 않으면 더불어 삶의 터전마저 잃을 상황이니 만큼 더더욱 남의 땅을 더 가지고 싶은 욕심은 더할 나위없이 강하다.



열악한 환경에서 굶주리게 되는 상황이 반복될 때마다 인구는 서서히 줄어들고 나라가 위태로워질수록 더더욱 남의 땅에 들어가서 그에 따른 값어치가 있는 걸 탐하게 된다. 살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 땅 아니면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열망하고 갈망하면서 그 욕심을 채우려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전쟁이란 것이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게 만드는 거 뿐만 아니라 살아남아야 할 사람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억울하게 죽게 만드는 상황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언가를 얻을려면 희생이 뒤따르는 법. 그 희생이 극악무도한 상황까지 가게 된다면 과연 이 나라가 온전한 것인가. 이와같이, 현재 세계 정세가 좀처럼 나아지길 커녕 오히려 불안정한 상황만 반복되고 있다. 그에 따른 극단적으로 상황으로 되지 않기 위한 전쟁의 이면을 들여다보기 좋은 내용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시대별로 가장 크게 일어난 사건(30년 전쟁, 나폴레옹 전쟁, 제1차&제2차 세계대전, 6.25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등등)들을 기준으로 하여 그에 따른 문제점과 국제 질서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망한다. 또한 전쟁에 대한 개념을 좀 더 객관적인 사고로 생각할 수 있도록 역사적 관점으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한다. 그에 따른 부조리한 전쟁의 관한 사례들을 심층분석하여 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을 말하자면, 잘못된 전쟁으로부터 승리에 대한 허상을 전하는 역사책이다.



인생은 내가 계획한대로 절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세상의 이치다.

기득권층들은 자기 잇속을 얻기 위한 오랫동안 계획하여 어떠한 목표를 얻기 위한 투쟁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승리할 것이라고 허상에 빠지는 일이 다반사다.



군사와 물자, 병력이 많다고 해서 겉으로 봐서는 유리할 거 같아보여도, 상대가 어떤 무기를 들고 있을지 제대로 맞서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상대의 패를 모르는 상태로 가미 무조건 승리할 거라는 착각이 많아 되려 패배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걸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저자는 전세계에서 벌어졌던 주요 전쟁속에서 모든 장비가 다 갖추어져서 승리가 되었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닌 사소하게 일어난 여러 실수와 타이밍을 통해서 결과값이 나왔다는 걸 증명한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진전이 되지 않는 전쟁일 경우, 아무리 싸워도 승산이 되지 않는 싸움을 계속 질질 끌려고 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득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각자 상황만 악화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끝마무리를 짓고 싶다는 1차원적인 생각으로 하려는 게 과연 해답이 있을지가 의문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유럽의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으로 시작해서 앞으로 다가올 세계 각국에서 일으키게 되는 전쟁의 계기를 보여주게 된 점과 더불어 지금의 현대사회 세계 경제 시장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벌어졌던 전쟁사를 들여다보면 그 맥략에서 보여지는 지금의 상황이 왜 이렇게까지 일어나게 되는 것인지를 저자가 통찰한 역사 연구자료에서 그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각종 디지털기기(컴퓨터, AI, 드론, 인공지능 등등)가 발달된 원인 중에 하나는 전쟁을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모든 건 전쟁으로부터 시작된 물품들이 가득하다. 현대에서는 드론과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보니 더더욱 날이 갈수록 아비규환같은 상황을 만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지금의 한국 상황이 과연 안전한 나라인가.

그게 아니라면

한국 전쟁이 끝났다는 당연한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전쟁이다.

누가 국가원수가 되어서 나라를 뒤집어 엎어버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누가 한 말에 세상이 뒤틀리기 때문에..언제든 어느 나라가 당하고 공격할지는 우리는 더더욱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은 휴전만 되어 있을 뿐, 언제든 한국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우리는 전쟁을 안할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이 전쟁이 어떤 의도로 찾아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이 전쟁이 결코 어느 나라도 용납할 수 없는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행위인 거나 다름없다. 그러한 점이 우리는 더더욱 전쟁이라는 걸 굳이 해야 할 이득이 되는 것인지를 이 책을 보면서 좀 더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무력적으로 공격하지 않더라도 정찰을 하며 간접적으로 공격하거나, 기술을 달리 써서 얼마든지 언제든 일어나게 할 수 있다. 전쟁의 본질은 절대 변함은 없는 것은 사람의 욕심에서 선을 넘어버리면 과거나 다름없는 전쟁의 본질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을 저자가 말한다.



전쟁을 일으켜서 자국이 승리한 게 좋은 입장일지라도, 서로간의 끝나지 않는 아픔이 이어지며, 사소하게 여러가지로 소모전이 계속되는 게 문제다. 과거의 일어난 일이 또다시 안 일어나는 법은 없다. 지금의 우크라이나 처럼 말이다. 그 나라가 강하지 않고, 언제든 기습으로 공격하기 좋은 나라일 경우, 내가 이 땅을 쥐략펴략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빼앗으려는 생각을 하려는 국가원수는 언제든 나타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더더욱 나라가 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된다.



전세계적으로 한 나라가 일이 크게 터지면 언제든 경제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을 보면, 누가 태클을 걸어서 홧김에 불을 지를지는 알 수 없다. 지금의 국제 질서 상황을 보면 언제든 전쟁이라는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서 전쟁에 대한 위험 신호를 저자가 전한 건지도 모른다.



최근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전쟁을 선포한 것이 과연 어느 나라가 좋다고 할지는 의문이다. 잘못하다간 미국도 크나큰 위기를 겪을 수 있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 미국이 전 세계에서 아무리 강한 국가로 보일지라도, 언제든 어느 국가가 강대국으로 급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순히 잇속이 얻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정적으로 일방적인 정책을 내세운다고 해서 나라가 나아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지금의 세계는 서로가 부족한 게 많고, 아쉬운 게 많으니 상부상조를 해야할 상황이다. 그러나 오로지 내 나라만 챙기자는 심상으로 막무가내로 나라를 운영하다간 크나큰 위기가 여러 나라한테 직격탄이 오기 때문에 더더욱 전쟁이라는 게 과연 우리 삶에 있어서 꼭 해야 할 일인지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아주 의미있는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쟁이만든세계 #월리엄슨머리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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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만든 세계 - 500년간 지속된 서구의 군사혁명과 전쟁으로 가는 어두운 길
윌리엄슨 머리 지음, 고현석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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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부터 크나큰 상처와 고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싸움이 진행되는 게 옳은 것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갈수록 불안정한 세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보니 이러한 전쟁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게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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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스페인어 단어장 - 실전 말하기와 시험 준비까지 완전 정복!, 개정판 GO! 독학 시리즈
이소라 지음, Raimon Blancafort Lopez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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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공부하려면 단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DELE 시험을 대비하려면 가장 먼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여지는 상황별 단어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스페인어는 영어와 비슷한 단어구조라서 그대로 발음이 가능한 것도 있고, 다른 외국어보다 암기하기가 조금은 쉬울 수 있으나, 상당히 방대하다보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암기해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저자가 DELE A1부터 B2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진 스페인어 단어장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DELE시험 대비용으로 제작된 단어장이며, 총 3,000여 개 일상생활 관련된 단어들 위주로 담아진 스페인어 어휘집이다.



일반적으로 외국어시험마다 각 레벨에 맞추어진 단어장으로 제작된 것이 대부분인데, 이번에 시원스쿨에서 새롭게 출간된 <GO! 독학 스페인어 단어장>은 DELE 초급(A1, A2)부터 중급(B1, B2)까지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용량을 압축하여 제작된 것이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 실용성이 좋다. 무엇보다 이 책 하나로 DELE 중급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들어진 점이 더더욱 장기적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단어장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A1과 A2는 초급이며, B1과 B2는 중급으로 해당된 레벨이므로, 상당히 이 책에 담아진 단어들이 약 55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는 점을 보면, 양과 질이 좋다. 특히 스페인 문화과 관련지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시간을 가지도록 만들어진 단어들로 이루어져서 있어서 볼만한 게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을 언제까지 해야할지 막막한다면 <단어 학습 플랜>을 통해서 32일동안 계획성있는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단어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단기간에 소화하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저자가 하루에 얼마나 해야 할지 적당량이 제시되어 있어서 부담 가지지 않고 오늘 했던 분량을 체크해가면서 본문에 있는 단어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접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잠깐!
본문에 담아진 내용을 접하기 전에 <시원스쿨 스페인어>홈페이지에 들어가서 MP3와 PDF를 꼬옥 다운로드 한 후 단어를 접하는 게 좋다. 이 책에 담아진 단어들은 소리를 무조건 들어야 하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쉐도잉을 하면서 연습하기 위한 필수 자료를 미리 다운 받아 들으면서 첫 장을 접하는 게 낫다.

차라리 주제별 Capitulo 19가지 단어들이 실려 있다. 주제별 시작하려고 한 챕터 앞에 있는 QR코드를 들어가서 무료로 바로 들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굳이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해가면서 다운하지 않아도 충분히 그곳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 MP3를 들어보면 훨씬 발음을 익히기가 쉽고, 초보자들이 어렵지 않도록 차근차근한 말투로 해주니까 들으면서 익히기에는 괜찮은 느낌이다.


스페인어 맨 처음부터 잘 알고 있어야 할 개념으로 말하는 알파벳과 단어의 강세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 그 다음장에 있는 단어들을 보는 것이 좋다. 발음과 강세를 제대로 알지 않은 상태로 접할 경우 굉장히 단어 암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발음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피드백을 알려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대로 발음을 따라하기 편하게 스페인어와 가까운 한국어 발음으로 적어져서 더더욱 접근이 쉽게 될 수 있다.


단어 내용을 살펴보면 DELE(델레)시험에서 나오는 급수에 맞추어서 보도록 제시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준비하고 있는 레벨이 어떤 것인지 그 부분만 보도록 표시가 확실하게 구분이 잘 되어 있어서 어느 부분까지만 해당되는 단어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실제 스페인어 쓰이는 나라에서 말하는 단어이므로, 실전에서 쓰는 필수 표현들로만 시험을 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단어들을 골고루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에 매우 실용적인 내용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각 단어마다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그 단어와 관련된 쓰임과 실제로 쓰여지는 예문 및 추가적으로 기억해야 할 <Tip>이라고 표시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단어를 암기하더라도 그 단어에서 어디서 무엇을 할 때 쓰여지는지를 정확하게 잘 알지 않으면 실전에서 잘못된 소통으로 오해와 갈등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에서 반드시 오답을 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자가 일러주는 단어 설명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겉으로 봐선 일상에서 쓰이는 거라지만,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문화라서 그 나라에서 쓰여지는 문법과 문화에 대해 좀 더 관심있게 접근하려는 태도를 가진다면 훨씬 각 단어마다 제시된 내용에 대해 파악이 잘 될 수 있을 듯 하다. 스페인어 단어 공부하면서 남녀가 쓰이는 단어가 다른 것도 많다보니 그것을 잘 구분해서 기억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본문에 제시된 단어들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실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화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 상황에서 반드시 듣게 되는 표현들을 위주로 스토리를 구성된 거라서 상당히 재밌게 접근이 된다. 어떤 상황에서 이 표현을 써야하는지를 각 문장마다 제시된 내용에 대한 단어 및 Tip으로 된 부분과 같이 보면서 내용파악을 해보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DELE 시험에서 반드시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므로, 그에 따른 대화내용을 들으면서 익히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단어와 대화내용을 학습한 것을 토대로 하여 얼마나 많이 단련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진 문제들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습문제>에는 앞서 익힌 것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시험문제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그것을 제대로 맞추기 위한 시험을 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문제는 실제 DELE 시험에서도 주요 단어로 꼽힌 것들이라서 저자가 이에 대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거 같아, 문제들을 잘 풀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실제 스페인어 국가에서 많이 쓰여지는 일상생활 단어 중에서 주제에 맞는 필수 단어들을 기억하도록 만들어진 보충 단어들이 정리된 걸 볼 수 있다. 해당 단어들은 B2까지 수준을 높여서 보도록 만들어진 거라서, 이 부분도 가장 중요한 단어라 생각하고 체화해두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스페인어 공부하면서 단어를 있는 그대로 암기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이렇게 암기해도 시간이 흐르면 내 머리 저장공간이 비어지게 되어 이 부분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전략을 챕터 20 Capitulo의 후반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문 내용에 담아진 이 방대한 단어를 빠르게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한 점을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을 하면서 스페인어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공부 요령을 제시해두고 있어서 이 파트를 반드시 참고하여 단어공부를 좀 더 쉽게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스페인어 공부하면서 느낀 건, 어떤 언어를 배우더라도 무조건 단어는 필수로 봐야는 걸 다시금 이 책으로 통해 알게 된다. 조금이라도 어휘력이 부족해지면 DELE 시험준비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단어장이 질이 좋게 만들어진 점을 보면 상당히 효용성 있게 잘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스페인어 입문한 순간부터 스페인 현지인처럼 될 수 있는 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어휘력을 높이는데 이 책으로 활용해둔다면 훨씬 스페인어 실력을 향상하는데 확실히 올려질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GO독학스페인어단어장 #스페인어이소라 #시원스쿨닷컴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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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파트 5 & 6 - 토익 문법 초단기 만점 전략서 일주일에 끝내는 시원스쿨 토익
길지연.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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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RC 시험에서 점수를 많이 끌어올려야 하는 파트 중에 파트5, 파트6은 상당히 문법 개념을 얼마나 잘 알고, 지문에 제시된 문장을 문맥 파악하여 그 지문에 어떤 의도로 말하려고 하는지 그 의미를 찾는 연습이 쉽지가 않다. 이렇게 써도, 저렇게 써도 해석하기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 토익 RC문제 접근하는데 오답을 자주 내곤 한다. 파트5 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뉘앙스가 정확하게 문법에서 제시된 거와 다를 경우 반드시 틀리기 쉬우며, 파트6에서는 빈칸에 들어갈 말이 어떤 게 들어가야 하는지, 앞뒤 문장에서 제공해주는 말로 유추해서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쉽지 않다. 이러한 점을 빠르게 RC PART 5, PART 6을 빠르게 요령껏 풀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이 담아진 시원스쿨 문제집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토익 RC 파트 5와 6을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하여 센스있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7일 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토익 맞춤형 RC 전략 문제집이다.



토익 LC를 마무리하고 나서 바로 RC 문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75분이 주어진다. 그러나 RC 푸는 시간이 LC보다 넉넉할지라도 해석하는데 막힘이 생기거나, RC문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할 때까지 한 문제를 오래 붙잡을 경우 시간이 LC푸는 시간보다 훨씬 부족해질 수 있다. 따라서, RC문제 중에서 파트 5와 파트 6을 빠른 풀이가 되려면 토익 파트 5는 총 30문제를 각각 10분 안에 풀어야 하며, 파트6 총 16문제를 8분 안에 풀어야 하는데 집중 단련할 수 있는 전략을 길지연 선생님이 만드신 시원스쿨 교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주로 문법에 관한 주요 개념들 위주로 전하고 있으며, 문장의 기본, 동사, 수식어, 접속사, 전치사, 준동사, 기타 고난도, 부록(고득점 완성, 최종마무리(총 2회))담아져 있다. 본문에는 최근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 토익시험 RC 파트5와 파트6에서 나오는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올지를 출제경향을 먼저 제시한 후 그에 따른 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게 깔끔한 이론 설명이 되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매번 문제가 다르게 나오더라도 필수 단어는 꼭 언급하기 때문에 그거와 관련되어진 것은 반드시 필수 숙지해두어야 하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상당하다. 책 상당히 얇아서 겉보기에는 양이 얼마 없어보여도, 질이 좋은 주옥같은 개념만을 넣어서 집중 공략하여 단련용으로 제작되어져서 보는내내 편안하게 대비하기에도 간편하고 괜찮다.



매번 영어시험 대비용으로 문법을 접할 때마다 어려운 점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약간의 차이로 수험생들이 매번 어렵다고 생각되는 개념을 가지고 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그거에 따른 <길토익 TIP>으로 우측 상단에 표시된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부분은 꼬옥 봐두어야 할 점은 문법 개념을 잘못 이해한 상태로 체화한 경우를 방지하고자 이 부분을 추가적으로 설명이 덧붙여진 것이다.


앞서 문법관련 개념 설명을 학습한 것을 토대로 하여 <REVIEW NOTE>라는 코너에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시 한 번 방금 공부했던 개념을 본문 내용을 안 보고도 정리할 수 있는지를 가지고 점검용으로 만들어진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제작된 걸로 보여진다. 내가 무엇을 기억하고 체화했는지를 문제에서 제시한 빈칸에 들어가는 말을 적어보면서 반복훈련으로 해보기에 좋은 훈련 문제다.



본격적으로 그 다음 페이지에는 실제 시험에서 출제될 수 있는 기출 변형 문제를 접할 수 있게 다양한 문제들을 마주하게 된다. 저자가 직접 제작해서 만들어진 문제인데다 토익 출제자 의도를 담아 토익 출제경향 난이도에 맞추어진 거라서, 해당 파트가 약할 경우 조금은 어려울 수 있겠으나, 자주 풀다보면 빠른 속도로 문제를 파악하여 푸는 실력이 늘 수 있을 것이다. 실제 토익시험은 절대로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내지는 않고, 비슷하게 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와같은 변형문제를 골고루 풀어봐야만 변별력 강화를 통해 시험문제가 어떤 것이 나오든 금방 풀어나갈 수 있다.

품사관련하여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본 실력을 바탕으로 하여 그에 따른 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전연습이 되어지게 모의고사 총 2회분을 가지고 풀 수 있는 기회가 후반부에서 발견하게 된다.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추어서 제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문제가 만들어져서 몇번이고 연습을 해두기에 좋은 내용을 마주할 수 있다.



별책으로 제작된 정답과 해설은 앞서 문제를 풀었던 것을 정확하게 잘 풀었는지 상세한 해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에서 무엇을 놓쳐서 이렇게 틀린 것인지를 빠르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맞깔난 설명이 잘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된다. 추가로 단어 설명까지 되어 있어서 문제에서 어떤 뜻으로 풀이되어 해석이 되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해당 교재를 독학으로 해도 막힘이 생길 경우, 맨앞에 있는 표지에 담아진 QR코드를 통해 샘플강의를 들어보면 된다. 직접 저자가 손수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강의를 들어보니 괜찮다 싶으면 유료강의를 들으면서 제대로 단련해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일주일에끝내는시원스쿨토익파트56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시원스쿨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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