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감동을 책을 통해서 다시 느꼈다. 2권은 1권과 같이 출판되었다가 절판된 게 아쉽다. 그래도 이북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 드라마에서 안 나온 장면도 나온 점은 소설만의 매력 같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재원 2021-10-29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편 드라마를 다시 보니 소설의 내용이 대부분 반영되었다. 경요가 직접 소설을 쓰게 된 계기를 남긴 후기가 새로웠다.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청년과 불평등 – 왜 청년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가?

- 일시 : 10월 14일(목) 오후 8시
- 발제 : 양효영 (<노동자 연대> 기자)

○ 참가 신청 https://bit.ly/meeting1014
토론회 당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가뜩이나 열악하던 청년층의 처지가 코로나19로 더욱 악화했습니다. 높은 실업률에 더해 청년층의 빈곤, 부채, 정신 건강도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일각에서는 기초자산제나 기본소득 등으로 기회의 불균등이나 부의 대물림 같은 문제를 개선하자고 제안합니다. 기성 세대가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오늘날 청년들은 왜 부모 세대보다 가난할까요? 해법은 무엇일까요? 마르크스주의 관점으로 더 깊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 노동자연대TV 채널에서 지난 온라인 토론회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노동자연대TV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 초청 강연:
미국 vs 중국, 신냉전?

- 일시 : 10월 21일(목) 오후 8시
- 발제 : 알렉스 캘리니코스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유럽학 명예교수이자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 주요 저서로는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등이 있다.)

※ 전문 통역사의 순차통역이 제공됩니다.

○ 참가 신청 https://bit.ly/meeting1021
토론회 당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지난 수년 동안 미국과 중국 간 경제 전쟁, 정치∙군사적 경쟁이 심화됐습니다. 백악관 주인이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바뀌었지만 이런 상황에 변함이 없습니다. 최근 오커스(미국∙영국∙호주 군사동맹) 창설로 미∙중 갈등은 더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이제 세계는 냉전으로 돌아가는 걸까요? 제국주의 현 국면의 특징은 무엇이고,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과제는 무엇일까요? 마르크스주의 석학이자 제국주의 문제에 대해 예리한 통찰을 제공해 온 알렉스 캘리니코스에게 들어 봅니다.

–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 노동자연대TV 채널에서 지난 온라인 토론회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노동자연대TV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엘살바도르 아파네카 이사벨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7월
평점 :
절판


고소한 맛. 엘살바도르 커피 잘 마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ttps://youtu.be/TjGkGu_Mmo4

대만독립론자로 보이는 가수 장리잉이 황제의 딸 주인공 제비를 상징하는 노래이자 재비를 연기한 조미가 부른 노래 ‘어떤 아가씨‘를 시진핑의 중국 공산당 정치를 비판하는 노래로 개사한 것이다.

환주공주 제비처럼 분장한 장리잉(張立穎)과 ‘공산檔(당. 비슷한 단어를 사용한 언어유희)‘과 시진핑을 상징하는 곰돌이 푸가 등장한다. 장리잉이 ˝올림픽을 찾아보는 건 괜찮지만, 중국을 비하하면 안된다˝, ˝논문을 찾아보는 것은 괜찮지만, 쓰는 것은 안된다.˝, 라고 노래할 때마다 곰돌이 푸가 달려온다. 그리고 ˝시진핑에게 죄를 짓고 중국을 비하하면 바로 전쟁이 일어난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러면서도 ˝시진핑에 맞서서 장렬히 싸우는 것도 부질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바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으로 끌려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을 비하하면(辱華. 이 단어 대신 언어유희로 비슷한 발음인 乳滑라는 말을 썼다.), 시진핑에 의해 죄를 지어 ˝웨이보(블로그) 계정과 아이디가 사라지며, 방송, 영화, 광고 출연도 막힌다˝는 내용도 나오는데, 지금 탈세 혐의로 중국의 사이트에서 영상이 사라졌으며, 실종상태인 조미를 상징하는 것 같았다.

바다 건너 홍콩에서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본토주의자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당하고, 본토주의자들과 달리 중국 노동운동과의 연대를 중시하는 홍콩의 교사노조는 물론 홍콩노총조차 자진해산을 선포하는 것을 본 대만인들이 중국 시진핑 지도부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반영한 것 같다. 그래서 대만독립을 주장하는 ‘민주진보당‘의 차이잉원이 황제의 딸 작가 경요도 지지하고 ‘통일‘이라는 관점에서는 중국 공산당과 유사한 국민당의 한궈위를 꺾고 당선되었다. (하지만 차이잉원이 일관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홍콩과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대만으로 망명한 홍콩 운동가들을 수용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현실을 반영한 노래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현실이 얼마나 계속될 지는 두고볼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