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페미니즘과 백래시, 어떻게 볼 것인가?

일시: 7월 22일(목) 오후 8시

발제: 정진희(⟨노동자 연대⟩ 기자, 《낙태, 여성이 선택할 권리》 공저,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여성해방론》 엮음)

참가 신청 https://bit.ly/0722meeting

토론회 당일 7: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최근 젠더 갈등, 페미니즘과 백래시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준석 등 우파의 성장이 20대 남성의 안티 페미니즘 덕분일까요? ‘페미니즘 백래시’는 어느 정도고 왜 벌어지는 것일까요? 이런 논란이 여성운동에 시사하는 바와 일부 페미니즘이 돌아볼 점은 없는지도 살펴보려 합니다. 백래시와 여성 차별에 효과적으로 맞서는 길을 토론해 봅시다.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마르크스주의 유전학자 리처드 르원틴(1929~2021)을 위한 조사(弔詞)
https://wspaper.org/m/25855

최근 작고한 리처드 르원틴은 세계적인 마르크스주의 유전학자로, 유전자가 인간 행위를 모두 결정한다고 보는 사회생물학을 논파하고, 사회주의적 생물학 이론을 발전시킨 것으로 유명해졌다.

이 글의 필자인 존 패링턴은 르원틴의 이론적 기여와 차별에 맞선 활동가로서의 삶이 밀접히 연관돼 있으며, 이 점이 오늘날 사회주의자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지적한다.

필자인 존 패링턴은 옥스퍼드대학교 분자생물학 부교수이고,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당원이다.

필자는 1980년대에 대학 다닐 때 한 학우의 권유로 르원틴과 스티븐 로즈가 [1984년] 공저한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국역: 한울아카데미, 2009]를 접했다.

그 책을 읽으면서 나는 처음으로 마르크스주의적 분석의 힘을 깨달았다. 그 책은 당시 유명세를 얻고 있던 소위 “사회생물학” 운동을 논파했다. 사회생물학 주창자들은 인간의 행동과 사회를 생물학적 원리로 환원하려 했다.

리처드 레빈스와 공저한 《변증법적 생물학자》[1985년 출판, 국내 미번역]와 《3중 나선》[2000년 출판, 국역 있음]과 같은 나중의 저작에서 르원틴은 사회주의적 생물학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 이론은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자연사에 관해 제시한 선구적 통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르원틴은 영감을 얻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DNA가 어떻게 “청사진” 구실을 하는지에 대한 독창적인 통찰에 근거해 내놓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통찰을 풍부하게 발전시켰다. DNA는 인간의 세포를 둘러싼 환경, 인간의 신체, 그 신체가 살고 있는 사회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르원틴의 삶이 오늘날 사회주의자들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부분은 어쩌면 그가 단지 이론가가 아니라 활동가였다는 점일 것이다.

인간 의식의 발전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르원틴 이론은 근본적으로 보면 그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1960~1970년대 베트남 전쟁 반대 운동과 흑인 인권 운동의 경험이 그가 성장하는 데서 중요한 구실을 했다. 여성 차별과 성소수자 차별 반대 투쟁도 중요했다.

비록 지금은 과학계의 좌파가 당시의 급진주의 전성기에 비하면 초라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의 파장으로 우리가 직면한 전 사회적 위기의 규모를 볼 때, 새로운 급진주의가 부활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그리고 우리가 미래의 도전에 직면할 때 르원틴의 이론은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추천 책]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 생물학.이념.인간의본성

스티븐 로우즈, 리처드 르원틴 (지은이), 이상원 (옮긴이) 지음, 2009년 3월 30일, 382쪽, 15,000원, 한울(한울아카데미)

출처: 영국의 혁명적 좌파 신문 〈소셜리스트 워커〉 2763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김재원 > [마이리뷰] Uyghur Nation: Reform and Revolution on the Russia-China Frontier

신장위구르자치구(동투르키스탄)이)가 중국보다 러시아 등과 가깝던 19세기 말 20세기 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드립백 르완다 카베자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커피 포장지가 이쁘네요. 따뜻하게 마셔도 좋은 냄새가 오래 가고, 시원하게 마시면 약간의 신맛이 좀더 잘 느껴지는 커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후위기와 자본주의 - 체제를 바꿔야 기후변화를 멈춘다
조너선 닐 지음, 김종환 옮김 / 책갈피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출판 책갈피 인용

《기후위기와 자본주의》가 교육 전문 신문 〈베리타스 알파〉 358호에 크게 실렸습니다.

책 내용이 2020학년 경희대 논술 시험의 제시문으로 활용됐다는 사실도 알아 내 보도해 주시면서 정성스럽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기상이변 등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상황이고, ‘멸종 반란’ 같은 운동이 크게 벌어지면서 각국 정상들도 이제는 기후위기 문제를 회피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기후위기가 자본주의 체제와 긴밀한 관련이 있음을 설득적으로 보이면서 대안을 주장하는 책 《기후위기와 자본주의》를 읽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후위기 #멸종반란 #기상이변 #지각장마 #열돔 #기후위기와자본주의 #조너선닐 #도서출판책갈피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921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얄라알라 2021-07-07 18: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친절히 권해주시니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