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세상 모든 여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알파맨으로 사는 법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 모든 여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알파맨으로 사는 법

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해냄

남인숙 지음

 

남인숙, 남인숙 어디서 들어본듯한 이름인데 누구지? 한참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호랑가시나무 사랑, 손으로 노래하는 우리엄마, 시골밥.서울밥, 나는 무작정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 를 쓰신 분이었다.

그외에도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내가 읽은책이 이렇게 많은 유명한 작가구나 싶은 생각에 놀랐습니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가 궁금해 집니다. 나의 20대는 어떻게 지나갔지? 이미

지나갔으니 볼 필요가 없겠구나 했다. 그런데 '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읽으면서 여자편이 얼마나 보고

싶던지 구매하기가 절로 눌러집니다.

 

낙관론자가 비행기를 만들면, 비관론자는 낙하산을 만든다고 했다. 천쪼가리로 목숨을 건질수 있을 거라는 희망없이는

절대로 낙하산을 만들수 없을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긍정은 미래를 향한 것이다. 자신의 긍정을 위해서 힘을 내길 바란다.

주변에 조언을 얻고 싶다면 해줄 대답이 뻔한이들에게 조언을 구하지말라. 조건을 구하면 최선을 다해서 행하길 바란다.

중도 포기해 버린다면 참 맥빠진다는 말이다. 조언을 구하더라도 무엇을 묻지 말고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하는 것이다.

쓸데없는 없는 일은 없다. 무엇이든 배워놓으면 써 먹을 곳이 항상 있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문화에 관심도도

높아진다. 영화, 음악회, 그림등 전혀 써먹을 것이 없을 것 같지만 자신의 취미로 동일시가 된다면 돈과 연결되지도, 인맥과

연결되지 않아도 자신의 삶과 스트레스와 연결되어 해소될수 있을 것이다. 길지 않고 짧아도 단 5분이라고 매일하게 된다면

무엇이든 준전문가 이상은 될것이다. 10년 후 다를 고만고만하게 살때 자신은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리더를 경험해 봐야 한다는 것에 100표던진다. 직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직원과 사장의 마인드가 틀린것처럼

막상 해 봐야만 안다는것이 정확한 지적이다. 해 봐라. 겁내지 마라. 처음은 누구나 어렵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20대에는 나댈것인 아닐것인가 아니라 어떻게 나댈것이가를 정해야 할 시기이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결정할때가 아니라 무적정 해야 할 시기이다.

해봐라. 행동하라. 실천하라. 그리고 실패하라. 그리고 도전하라.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

해결주려고 하지마라 해결방법은 나도 알고 있다. 드물기에 갑지다. 잘들어주는 남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를 배우는 14가지 돈의 비밀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도서 진짜진짜 공부돼요 4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자 찐짜 공부돼요 4

경제를 배우는 14가지 돈의 비밀

가문비 어린이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저는 가문비 어린이 동화를 참 좋아 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서연이가 나오는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문비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한 진자 진까 공부돼요 시리즈를 보면서 놀랐습니다.

이것을 공부라고 붙인것에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책을 공부라는 것에 대입하는 것에 말이다.

  

경제를 배우는 동화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습니다.

더불어 속담공부도 되는 듯 합니다.

실질적인 경제에 대해서 익히는건지는 모르지만

서서히,천천히, 저절로, 확실히 배워지는 것은 맞습니다.

저는 돈에 귀신이 있다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아이는 저금통에 넣어둔 돈도 귀신이 되냐고 물어 보는 말이 빵~ 터저서 한참동안 웃고는

괜히 걱정이 되서는 돼지 잡아습니다. (은행에 넣어 두기로)

조개류로 돈을 만들었다는 신기한 말.

얍 섬의 돌돈(크고 무거운이 짱!)

위조 지폐를 만드는 이들 (아이는 살짝 부럽다네요...)

돈을 아낀 이들 (아끼다 똥 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아이가 기억하고는 똑 같이 말하네요)

세금내는 소나무(자기도 세금내냐고 물어 보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경제를 쉽게 풀어 놓은 이 책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가 가끔 옛날 이야기 해줘 하는데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지혜로운 경제인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금만 불편하면 지구가 안 아파요 -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 팜파스 어린이 16
김경선 지음, 김다정 그림 / 팜파스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팜파스어린이 16

조금만 불편하면 지구가 안 아파요

팜파스

김경선 지음

김다정 그림

 

저희집은 좀 아끼고 사는 편입니다.

아직 보일러를 켜지 않고 생활하고 있고 내복을 입고 생활합니다.

집안이 가습기를 틀지 않고 빨래를 꼭 널어서 사용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양말을 꼭 신고 생활합니다. 

습관적으로 켜는 불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책의 필요성을 별다르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엄마만 열심히 한다고 절약이고 환경의 문제가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먼저 나서서 환경문제를 실천을 하니

자연스럽게 익히 환경의 문제를 커서도 실천을 하게 된다면 얼마 좋을까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없는 곳에 전등 끄기.

내복과 양말의 생활화.

티브이와 컴퓨터 동시에 켜놓고 생활하지 않기.

컴퓨터 잠시 사용하지 않을때는 모니터 꺼놓기.

집안에 커튼 꼭 치기

충전기나 전코드 꼭 빼놓기.

엄마가 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가 아이가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점이 보이기도 하면서

엄마의 잔소리가 뒤따르면 제가 놓친부분이 있으면 얼른 따라와서 지적을 하고 갑니다.

책을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이것도 하면 좋게다면서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개인컵 쓰기.

손수건 쓰기.

재활용물건에 대해서 다시하번 확인하고 다시쓰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 병 재활용시 내용물 깨끗이 제거.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기. 행동하지 않았던

자전거 타기, 천연세제 이용하기. 샤워 오래하지 않기, 충전건전지 사용하기. 일회용사지 않기.

잊지 말기로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소의 크레파스 레슨
천소 글.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꾸 크레파스의 옷을 벗겨냅니다. 그것도 홀라당~~

그러니 자꾸만 크레파스를 치워 버립니다.

그런데 천소의 크레파스 레슨을 보면서 손에 묻히는것이 뭐 그리 큰 대수라고

이렇게 좋은 그림재료를 피했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크레파스는 본래 손으로 만지는 재료로

그림을 손으로 직접 표현하는 재미와 함께 촉감, 창의력, 표현력, 정서까지 발달하게 해 준답니다.

이렇게 사용하는것도 모르고

그저 손에 묻고 옷에 묻고 지저분해진다고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하면서 여러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았더니

엄청 좋아합니다.

아직 어려서인 탓도 있지만 새로운 창의적인 모습이라기 보다는

엄마가 하는것을 따라하는 것이 많이 보이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해보려는 노력이 가상합니다.

손으로 긇어내고  크레파스를 가지고 놀았더니

손톱에 크레파스가 잔뜩 끼었습니다.

이것이 좀 많이 끼면 아프기도 하는데 아이는 아픈줄도 모르고 열심히 그리고 또 그립니다.

이제는 책에서 벗어나 종이라는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립니다.

부드럽게 색칠하고 살짝 긇어 내어 손으로 문지르기도 합니다.

선도 그리고 꼬불꼬불 그리기도 하고

엄마가 어떻게 하라고 시켜도 자기만의 고집이 생겨서 듣는 척도 안합니다.

한동안은 놀이 걱정하지 않고 아이랑 재미있게 보낼수 있겠습니다.

칸칸마다 다양하게 색을 칠하려고 하고 그동물의 고유의 색은 가볍게 무시하고

무지개색깔에 집착을 보이며

사람의 얼굴이라기보다는 외계인에 가깝게 그리고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념이와 프라이드
이선일 글, 김수옥 그림 / 푸른날개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양념이와 프라이드

도서출판 푸른날개

글 이선일

그림 김수옥

 

우리집은 계란은 원없이 먹고 삽니다.

외할머니댁에서 닭은 키워 계란을 가져오고

남편의 친구가 양계장을 해서 한번 가져올때마다 10판씩 가져옵니다.

그러면 여기저기 나누어 주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계란 비린내가 가실세 없이 지지고 볶고 찌고 먹습니다.

친정아버지는  호기심으로

유정란을 사서 닭에서 품어 병아리를 까게 만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신 말씀은

유정란은 가짜다 10개를 했는데 병아리가 7마리정도 되고 나머지는 병아리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전화를 할까 말까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희 어릴적 동네는 시골이라서 병아리 장사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동물들을 키웠고 저희집은 닭이 있었을 뿐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학교앞에 병아리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랐기에 닭똥냄새의 지독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지독한 그의 분비물을 견디지 못할것을 자명하기에 병아리를 사자는 아이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그 후 만나게 된 양념이와 프라이드

부모세대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책이고

아이는 생명을 키운다는 것에 얼마나 큰 책임감이 따르는지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고 신혜철의 '날아라 병아리'가 생각나는 동화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