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견 하치 이야기 - 개정판
아야노 마사루 지음, 김숙 옮김, 김진이 그림 / 북뱅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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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충견 하치 이야기

이야노 마사루 지음

김진이 그림

김숙 옮김

북뱅크

 

너무나도 유명한 이야기죠...

저희 집 아이도 알고 있는걸 보면 유명하죠..



보여주면서도 강아지 사달라고 하는거 아냐 하면서도

그래도 좀 졸라대도 이런 책은 읽힐만 하지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 선물이야 하면서 주었습니다.



 



강아지의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약간 일본느낌이 나는것 같으면서 그 쭉뻗은 몸매의  아키다견의 모습을 아주 사랑스럽게

그렸네요.  너무 이뻐요 

아이는 그림을 보더니 따라 그려본다고 하네요.

일단 책부터 읽으라고 했지만 그림에 미련을 버리지 못햇는지 자꾸 쳐다보는 사진이 찍혔네요..

 

충견하치 영화며 드라마며 책이며 동화책이면 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작가분들이 달라서 인지 책을 읽을때마다 각기 다른 매력들이 느껴져서 읽은책이지만 아주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아이랑 같이 영화를 찾아서 같이 봐야 겠네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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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 인생의 크고 작은 상처에 대처하는 법
안드레아스 잘허 지음, 장혜경 옮김 / 살림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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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안드레아스 잘허 지음

장혜경 옮김

살림

 

내가 아파보지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이라는 제목이 왠지 보험상품을 파는 문구같다.

 

나에게 좋은 일인가?, 남들에게 좋은 일인가?, 용납할수 있는 행동인가?

이 세가지만 잘 지켜도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결정을 내리는 법이자 세상을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여태 살아오면 육체적 상처보다 심리적 상처에 사람들은 대처하는 방법도 또 대하는 법을 배운적이 없다.

심리적 상처 지수는 스트레스 지수랑 비슷한거 같다. 개인차가 큰 심리적 상처는 같은 입장이라고 해도

한 사람은 10점에서 8을 느끼고 한사람은 10점에서 4밖에 느끼지 않는다.

남편과의 대화나 생황에서 조심하는 몇가지가 있다 모든것을 마음 넓게 이해하지만 몇가지 특정한 사건이나

말투는 그 사람의 심리적 사어를 건드리는 것이기에 말이다. 나에게 별것 아니지만 그 사람에게는

화내고 괴로워 하니깐 말이다.

그것을 풀어보려 노력은 했지만 철갑을 두른듯 꼼짝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이것은 그 사람의 상처이기에

남이 고쳐줄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더이사 접근하지 않았다. 단지 피할뿐이다.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은 외구에서 뿐만아니라 우리나에게도 널리 퍼져 있다.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도

군중 속의 외로움 진정한치구나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의사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나눌 한 사람만있었더라고 그 사람은 아직 살아있을 거라고 말한 기억이 난다.

하지만 가장 쓰라린 상처에 가장 커다란 재능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을 극복하고 이해하고, 더불어 교훈까지

얻어 발전해 바뀐다면 인생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읽고서 얼마나 발전이 되어 있을 지는 '내일은 남의 인생의 첫날이다'

라는 말 처럼 노력하지 않을까,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것이 고아든 폭력이든 말이다.

뭔가가 확실한 주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상처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딛고 일어서는

디딤돌로 힘차게 밟고 출발하는 것이다.

성처가 있기에 비슷한 이를 위로 해 줄수 있고, 상처가 있기에 남의 상처를 보듬어 줄수 있고, 상처가 알기에

그렇게는 살지말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꼭 무슨 말을 해주는 것이 다가아니더라고도 옆에 있어주고 공감해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상처받은 이에게는 도움이 된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이야기, 책이야기,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빗대어 쓰인 글이라서 인지

휠씬 빠른 이해가 된다

매일 15분씩 일찍 일어나 실용적인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시간 이 덤으로 얻는 시간을 찾아보려한다.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차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해보면 행복할수 있을 거 같다.

상처로 인한 고통은 겪고 있을 뿐, 우리가 고통인건 아니다 라는 사실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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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승리자들 - 콜럼버스에서 마릴린 먼로까지 거꾸로 보는 인간 승리의 역사
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 을유문화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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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승리자들

볼프 슈나이더 지음

박종대 옮김

을유문화사

 

첫장에 보면 승리자들의 운에 대해서 나온다. 부모 잘 만나서, 돈이 좀 있어서, 빽이 좀 있어서 등등.

가끔 연예인들도 기를 쓰고 오디션을 보고 수백번 떨어져서 올라오는 이가 있는가 하면, 아는 이의 외삼촌,

아는 이의 친구, 아빠의 친구등등 줄을 잘 타고 올라가는 이들이 더 많은거 같다.

물론 데뷔를 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것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또 줄을 잔 탄것도 부정할수 없다.

 

사람들은 승리자들을 숭배하는 본능이 있는 거 같다. 누군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자기도 승리자가

되는양 으쓱하기도 하니깐 말이다.

여성의 입장에서 읽다보니 6장 여자는 명성과 거리가 먼 존재일까?에 더 관심이 쏟아진다.

명성능력은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가치고 또 여성은 남성들에게 뒤쳐진다고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났다고 해도 그들은 적절한 보상과 명성을 주지 않는다. 세상은 남자의 기준으로

돌고 돈다고 생각해서였다.

살해당한것은 명성에 기여한다는 부분에서 공감했다. 사람들은 살아있는 것보다는 세상을 떠났을때나

더구나 갑자기 떠났을 때 더 위대한것을 부축인다. 물론 위대하긴 하다 그렇다면 그런 말조차 나오질 않을테니 말이다.

노벨의 죽음의 상인 세상을 떠나다 라는 문구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는 카이사르부터 존 F. 케네디까지 그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 적혀있다.

몇년전에 대통령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때 시대의 상황은 여러가지 비자금등등 말이 많았던

때여서인지 확 와 닿지는 않았던 때였다. 그런데 사건이 터지자 사람들은 새삼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외쳤다.

나의 속 좁은 견해로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살을 한다는 것은 무엇으로도 존경하고 도덕적 평가의 잣대에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사건이 터졌을 때 처음에는 놀랍고 그 다음에는 창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라의 원수가 힘들다하여 함부로 목숨을 버리는 무책임한 행동도 그렇고 또 그렇게 사람을 들이 밀었다는

사실이 말이다.

그 후 방송에서 그의 업적이나 행동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지만 뭔가가 미적지근한 느낌이 없어지지 않는다.

 

위의 몇가지 사례들을 나의 생각과 함께 적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가, 어떤 인간들에게 천재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것일까?

위대함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개념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이이들의 책을 사주었을 때의 위인전은 그사람을 위대함의 극치로 만들어 놓는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그 사람의 평전들을 읽으니 그들도 평범한 인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했다. 전쟁이라는 운이 없었다면 그 사람은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승리자들의 명성은 우연의 축북이라 쓰여져있다. 승리자들의 타고난 시대운, 부모운, 재물운등등

위대한 이는 있지만 운이 따라지지 않아 수많은 베토벤, 수많은 에디슨, 수많은 뉴턴이 사장되는 것이다.

 

책 중간쯤에 중간결산을 읽으면서 내가 놓친부분들을 확인할수 있고 한눈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았다.

내 놓친부분에 한해서 그래 좋구하 하는 부분들을 도돌이표를 하듯이 반복해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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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동생 아이앤북 창작동화 30
조정자 지음, 심윤정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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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동생

글 조성자

그림 심윤정

아이앤 북

 

4학년 아이가 읽고 나더니 엄마 난 왜 쌍둥이가 아니야 하네요

아무나 쌍둥이가 되나

정자와 난자가 만날때 정자 둘이서 난자를 만나면 일난성,  난자가 두개가 나와서 정자가 따로따로 만나면 이란성

이라고 하면서 뜸금없이 성교육이 시작되었다.

그러면 왜 정자가 둘이서 만나 셋은 안되? 그리고 선생님이 하나만 만난다고 했는데.

그래서 우리는 몇억마리중에 달리기 1등해서 태어난거 라고 한던데 하면서 계속 궁금함을 표출하네요..

그리고 왜 난자가 2개야 난자는 하나가 나온다고 하던데 하면서 자구만 보채네요.

구구절절이 쓸수는 없지만 이 책이

저에게는 성교욱책이 되어 버렸네요.

도리어 2학년인 둘째는 엄마 난 나중에 쌍둥이 낳을거야 하면서 엄마랑 언니랑 하는 이야기를

귓동냥하고 있네요..

 

주변에도 요즘은 쌍둥이가 차고 넘치죠.

정상적인 쌍둥이라기보다는 의학에 힘에 의해 인공적인 쌍둥이들이 많은편이죠.

그전에는 무척 신기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좀 익숙하네요..

 

여기나와는 세민이와 세린이

아무래도 한뱃속에 자라다보니 한쪽 아이가 좀 작거나 좀 약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선 세민이가 좀 약한가봐요.  그래도 세린이만이 아니라

다른친구들을 만나면서 좀 단단해 지는 모습이 본인에게도 그리고 세린이에게도

든든한 오빠가 되는거 같아서 좋았네요.

아직도 남녀차별하는 할아버지가 나와서 우리 아이들이 좀 낮설어하네요.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주들을 끔찍히들 이뻐하시거든요. 

추석이라 본가와  왔는데 많이들 좋아하시네요.

우리아이들은 쌍둥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형제들만 셋이다 보니 싸우기도 하고 잘 놀기도 해서

셋이라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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