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톨 - 수학 옛이야기
데미 글.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쌀 한 톨

수학 옛이야기

북뱅크

데미 글, 그림

이향순 옮김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

왕 자신은 공평하고 평등하게 산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또 가뭄이나 자연재해를 생각하여 모아 놓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막상 재해가 닥쳤을때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니 다시금 움켜쥐게 만드는

그 어이없은 상황에서 벌어진 이야기다.

쌀 이야기 인것이다.

 

라니라의 똑똑한 처녀의 아이디어는 대단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그것도 단지 쌀 한 톨로, 그것도 단지 30일 동안을 말이죠.

1+1=2

2+2=4

4+4=8

8+8=16

16+16=32

32+32=64

............................과연 어떻게 될까요?

쌀 한톨에서 한 자루에서는 고개가 끄덕여 졌다. 그러다 점점 더 황소에 낙타에 코까리까 나오는 장면에서

이렇게 장관일수 없다. 멋지다.

광택이 나는 책의 재질 선택또한 칭찬해 주고 싶을 정도이다.

아이는 일일이 한마리씩 세어보느냐 정신이 없을 정도이다.

늘어나는 개념보다는 숫자세기 놀이에 푹빠져 본다.

그렇지만 큰아이의 시선은 좀 달랐다. 이렇게 우숩게 보다가 큰코 다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것이다.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비슷한 이야기인데

그것은 바둑판에 대해서 나온것이다.

바둑 한판의 시일동안 먹을것을 곱으로 해서 무엇가를 선물을 받고자했던 이야기였다.

그때도 기억에 엄청나구 했지만

마지막 장에 이렇게 표로 나오니 상상초월이 한눈에 보이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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