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기는 아이 - 배려, 협동, 단결의 표본책^^

늘 이기는 아이 ㅣ 늘 책 읽는 아이 1
어린이창작동화연구회 글, 김지숙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11월

늘 책읽는 아이 1

늘 이기는 아이

꿈꾸는 사람들

어린이창작동화연구회 지음

김지숙 그림

맨 뒷장에 관련 교과를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1, 2학년 국어에 해당이 되더군요.

아이들의 수준이 이렇게 높아졌구나 싶기도 하고

아이들이 이것을 이해할까

그리고 민준이가 왜 그렇게 혼자서만 할려고 했는지도 이해가 됩니다.

이기적이라기 보다는 아직 어려서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웅이의 성숙한 모습이 3,4학년이 읽어도 충분히 공감하고 더 나아기

5.6학년이 읽어서 부족함이 없는 책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영웅이와 민준이는 비슷한 실력의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축구주장에 나서게 된다.

결국은 영웅이가 주장이 되지만 민준은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팀플레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민준이는 혼자서 개인플레이을 하게되면서 팀에 피해를 주게 되자

영웅이와 그 외의 친구들의 자연스럽게 민준이에게 공을 주지 않게 된다.

중간에 2학년이라는 글을 읽고서 깜짝 놀라게 되엇다.

축구실력도 놀랍고

영웅이의 상대방을 향한 배려와 용서할수 있는 마음, 먼저 사과할수 있는 용기가 멋집니다.

요즘은 혼자하는 것에 익숙해 지는 시대입니다.

핸드폰, 게임등 개인주의가 만연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인것을 알아야 합니다.

서로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을 앞세운다면 그 사람은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백지장도 맞 들면 낫다는 라는 말처럼

협동하고 단결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결과가 나쁘더라도

그 다음 다른 일을 할때 분명한발 더 앞설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혼자있는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것을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