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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서 살아남기 : 인재편 ㅣ 안전이 미래다 시리즈 1
허정림.유명재 지음, 원종필 감수 / 어문학사 / 2014년 10월
평점 :
안전이 미래다 시리즈 1
재난에서 살아남기 -인재편-
어문학사
글 허정림, 유명재
감수, 원종필
2014년 4월 우리나라의 최악의 사건이 벌어진다. 제주도를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한 것이다. 사람들의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깊숙히
자리를 잡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들이 보여진다. 배가 기울어지고 있었고 물이 들어오고 있었지만 방송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는 것에 방송한 사람도 너무나 밉지만 가만히 있는 그들의 모습이 답답하다. 평소에 말안듣던 아이들만이
목숨을 지킬수 있었다. 참으로 안타깝고 아까운 꽃들이다.
우리가 제대로 알려면 교육을 받고 공부를 해야 할것이며 항상 주위집중해야 할것이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할수 있도록 모든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가득채웠다.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아이는 이런적이 있었냐고 9.11테러사건처럼 비행기가
나타서 무너진거냐고 합니다. 부실공사에 의해 무너진거라고 하더니 집안을 갑자기 둘러본다. 우리집은 괜찮은거야 하는
표정으로 말이다. 붕괴 17분전에 경영진들이 대피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기가막히던지...
건물붕괴 징조들을 잘 기억해야 한다. 균열, 가라안즘, 금가는 소리, 동물들의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내부에 있을때는 당황하지 말고 주변을 살펴 길을 찾는다. 강한 벽체가 있는 곳을 피한다. 평소에 완강기, 밧줄, 손전등 탈출에
필요한 것을 확인한다. 외부에 있을때는 안전한 지역으로 멀리 대피한다. 현장근처에는 가지 않는다.
놀이공원사고에서 사고는 뉴스에 종종 나온다. 자주 데리고 가질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잦은 사고가 있는 곳을
가지 않이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특히 "놀이기구 안전불감증은 놀이공원 곳곳에서 발견하다." 하지 말라고 하는것을 꼭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배 밖으로 손을 내밀지 말라, 키가 안되는경우에 억지를 쓰는것, 아이를 안고 움직이는 놀이기구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등) 8세 미만 아동이 사고 55.7%라는 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아이의 무대포적인 행동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통제하지
않는 부모의 탓도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할것이다.
꼭 기억해야 할것이 있다. 안전관리자의 지시를 따른다. 키와 나이조건을 준수한다. 물품은 보관실에 보관한다. 차례대로 질서를
지킨다. 긴 스카프나 옷자락이 끼지 않도록 한다. (아이가 이사도라덩컨이 스카프에 목이 걸려서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는
목도리를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안전장치를 꼭 확인하다. 등이 있다.
섣불리 응급처리를 하는것은 위험하다. 어서 빨리 119, 112로 전화하기 바란다. 놀이기구를 타는 중 정전이 발생되면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는걸 잊지말아야 한다.
지하철,선박사고, 원자력발전소사고, 철도사고, 비행기사고, 대형건물화재사고, 화학물질사고, 쓰레기 소각장사고, 수돗물 사고에
대해서 나온다. 아이뿐만 아이라 어른들도 같이 보면서 기억하고 익혀야 할것이다.
이제 당황하지 말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