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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 고얀 놈이 되기 싫은 천방지축 바람이의 나쁜 버릇 고치기 대작전! ㅣ 팜파스 어린이 15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 팜파스 / 2014년 10월
평점 :
팜파스 어린이 15
나쁜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팜파스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하이고야
이런 자식 키울까 겁이난다.
가끔 아이들의 교육을 시킬때 너가 잘못하면 부모를 욕하게 되어 있다.
너가 잘해야 부모욕 안먹이는 거야 라고 말할때가 있었다.
또한 길거리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학교에 지저분한 옷을 입고 왔다고 말할때
자연스럽게 부모가 어떻게 가르쳤길래 저렇게 하나 싶을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때가
있다.
그런걸 보면은 100% 맞는 말같다.



내가 봐도 오바람은 기가 막히다. 안하무인이라는 말은 이럴때 쓰나 보다.
쓰레기 막 버려, 공동주택에서 꽝꽝 뛰어, 학교생활 엉망이야
뭐하는 잘하는 것이없다.
책을 보니 부모가 그렇게 키운것 같지도 않은데 어떻게 저럴수 있나 싶다.
보는 내가 내가 5층아줌마가 된것처럼 화가 나고 쫒아 올라거서 아이의 멱살이라도 잡을 거
같다.
완전 상상초월이다.
우리아이는 층간소음이나 동네 할머니들에게 인사에 대해서 아직 별다는 탈이 없어서 인지
답답하고 화가났다.



배려하지 않는 사회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가 될수 밖에 없다.
내가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버릇, 습관을 고쳐야 할것이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 다음에야 이렇게 살수는 없을 것이다.
아이는
이런애가 진짜 있어? 하고 물어본다.
나는 솔직이 있을거라고 말해주었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글이 있을 필요도 없을 테고
내가 세상를 살아보니 아직도 이런 안하무인인 사람이 많이 보인다.
나만 괜찮은 되는 것이아니라 여러사람이 괜찮다고 해야 하는 것이다.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을 고쳐야 할것이다.
세상에 고치지 못할 버릇은 없어요. 시간이 더 걸리고 덜 걸리고의 차이이다.
기억하고 자신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꼭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