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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 -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곤충 총집결 ㅣ 보고 또 보는 시리즈 4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 총집합
보고 또 보는 곤충백과
아름다운 사람들
지음 글공작소
날이 선선해 지면서 곤충들이 무리지어 다닙니다.
유치원 차를 타는 곳 나무에는 개미와 개미굴이 있고
조금만 밖으로 고개를 돌리면 잠자리가 떼지어 날아다니고
처서가 지나서 모기의 주둥이가 삐뚤어 진다고 하지만 아직도 모기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는 곤충을 무서워 해서 만져보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가까이 보며 구경하며 살펴보게 합니다.
보고 또 보는 곤충백과와 함께 동네 탐험을 해 보려고 합니다.
(사진도 찍고 잡으려고 하니 곤충들이 아나 봅니다.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네요)


요즘은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고
아파트 옆 논에는 메뚜기, 소금쟁이 들이 보입니다. (사실 가까이 자세히 보이지 않아서 다른건지도 모릅니다. )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켜주기 위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려도 보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정작 잡으니 아이는 기겁을 하며 도망치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보고 또 보는 곤충백과를 열심히 봐야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어쩜 쌀에 있는 쌀바구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무섭다며 빨리 넘기고 징그러워 하면 두 주먹을 불끌쥐며 몸을 부르르 떱니다.
엄마 눈에는 귀여운데 아이는 울상입니다.
그래두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보는 것에 고맙네요.


엄마는 용감했다.
곤충에 대해서 자세히 보여주려면 꼭 잡아서
머리, 가슴, 배를 보며주며, 날개도 보여주며, 다리는 몇개 하면서 보여 주어야 겠습니다.
잠자리 꼬리에 실이 라도 묶어 줘야 겠다.
오늘 목표
방아개비, 메뚜기, 잠자리는 꼭 잡아보자~~~
아자 아자 화이팅!!